배낭여행 57

따리고성의 밤문화와 늦게까지 떡을 치는 소년들[윈난성 이야기 8화]

어린 소년들이 떡을 친다고..? 제목을 왜 그리 이상하게 뽑았냐고? 근데 사실이다...!!! 낫티는 진짜로 사실에 입각한 완전한 팩트만을 전했을 뿐이다. 떡을 치고 있는데 그걸 보고 떡을 친다고 하지.. 아니 그럼 어떤 다른 말로 그것을 대신 표현을 하랴? 떡을 때린다고 할까? 떡을 내리 꼿..

[80세의 배낭여행 7회]박당 9,500원짜리 따리의 숙소,북문근처에서 발마사지를..

박당 9500원짜리 숙소 Yijiangqiu Inn 찾아가기 쿤밍역에서 12시 57분 출발 고속철을 타고 따리로 이동을 하였다. 2시간만에 따리역에 도착... 천천히 광장으로 나간다. 따리역 그 옛날 남조국과 대리국의 흔적이 남아 있는 해발 2,000미터대에 위치를 한 고성.. 바로옆으로 해발 4,000미터대의 창산..

쿤밍의 금마벽계방과 훠궈(火锅) 전문점인 지지홍(季季红)

아버지와 저녁을 먹기위해 금마벽계방을 찾았다. 금마벽계방(金马碧鸡坊)은 뭐랄까... 쿤밍의 제 1번화가라고는 하지만...언뜻 본다면 서울의 동대문과 비슷한 느낌이랄까..? 시내 중심가에 재래시장과 빌딩..그리고 각종 먹거리가 산재되어 있는 조금은 깨끗한 신도시가 아닌 서민들의 ..

친절의 끝판왕!!!쿤밍의 택시~~막걸리를 파는?? 윈난 민속촌

윈난 민속촌과 쿤밍 고성으로 가는길 아버지와 함께 시산 삼림공원과 용문을 구경을 하고 내려오니 정오무렵... 오후에는 윈난 민속촌으로 넘어가 점심도 먹고 오후 일정을 소화해볼 예정이었다.. 그래서 용문 아래의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택시를 잡았다. 쿤밍의 택시는 기본 요금이 8위..

80세가 도전하는 한달간의 배낭여행 3편(쿤밍 시산삼림공원과 용문)

쿤밍 시내에서 전철을 이용해서 다녀올 수 있는 시산 삼림공원(西山森林公園)과 용문(龍門) 전날 저녁부터 아버지와 일정 상의를 했다. 원래 쿤밍에서 3박을 할 예정이었는데..에어차이나의 삽질(?)로 텐진에서 강제로 1박을 하게되어 쿤밍에서는 2박밖에 일정이 남지 않게 된것이다. 그러..

텐진에서 윈난성(운남성)의 성도인 쿤밍(곤명)으로 이동하기

쿤밍 , 윈남성(운남성)의 성도..1년내내 꽃이 피는 살기좋은곳 해발 1890 미터의 고산지대에 위치를 한 윈난성의 성도.... 덕분에 미세먼지와는 거리가 멀고 1년 내내 꽃이 피는 아름다운 도시.. 그리고 역사적으로 기후적으로 아름다운 고성이 있는 따리,리장,그리고 티벳족의 마을 샹그릴..

80세 부친과 함께 배낭여행 출발(인천공항에서 텐진)에어차이나(CA-172)이용기

인천 공항에서 텐진공항 거쳐 윈난성 쿤밍까지 이동하기 드디어 출발이다. 고령인 아버지의 컨디션도 무척이나 좋고 비행하기엔 날씨도 좋았다. 낮 12시 45분 출발 CA172편.. 아침 일찍 집에서 나와서 공항 버스에 몸을 실었다. 공항엔 약 세시간전에 도착을 하였다. 참고로 윈남성의 쿤밍까..

파타야의 맛있는 라오스,베트남 음식 전문점

남 파타야에 위치한 비엔티안 레스토랑 파타야에 여행을 하는 장기 여행자들은 한번쯤은 태국 음식에서 벗어난 또 다른 일탈을 꿈꾼다. 그 일탈중에 한국인들에게 한식이야 늘 먹는 것일테니..일단은 제외~~!! 그렇다면 한식을 제외하고 한식과 비슷한 일식을 제외하고 나면 비교적 우리의 입맛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