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서쪽끝의 호반 도시인 쌍클라 부리의 진입문
쌍클라부리로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버스 터미널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방콕의 북부터미널(콘쏭머칫)에서 매일 1회 999버스가 운행을 하며 총 8시간이 걸린다.
그외에 뻐능과 뻐썽등 하루 4차례의 일반 버스들이 더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방법은 칸차나 부리를 경유하는 방법이다.
방콕에서 칸차나부리로 가는 버스는 북부 터미널에서 수시로 있으니 칸차나부리로 일차 여행 목표를 잡은 다음 칸차나부리에서 쌍클라 부리로 넘어가는 방법이다.
다들 알고 있다 시피 칸차나 부리는 콰이강의 다리를 비롯해서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제법 소문난(?)관광 도시이다.
그리고 마지막 방법은 역시 최고로 편한 방법~~!!
낫티의 차량 바우쳐를 이용해서 편안하게 승용차나 스타빅(로디우스)을 타고 들어가는 방법이다.
물론 이 경우엔 쌍클라부리 3박4일 묶음팩을 이용할때만 가능하다.
당연히 가이드나 드라이버가 동행을 하니 이 경우는 그 어떤 고민도 할 필요가 없을듯 하다.^^
쌍클라 부리 시내는 작은 시골동네이다.
여유로운 한적함이 흐르는곳,,,
그리 크지 않은 시내의 한복판에는 버스 터미널 과 재래 시장이 함께 있다.
고로, 버스 터미널을 찾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것이다.
시장의 바로앞이 바로 쌍클라 부리의 버스 터미널이다.
쌍클라 부리의 재래시장
몬족과 카렌족등..쌍클라 부리의 소수 민족들이 이용을 하는 시장이다.
태국과 미얀마의 갖가지 물건들을 만날 수 있는곳
살아서 펄쩍 펄쩍 뛰는 메기가 특이하다.
장사고 뭐고 다 귀찮은듯..
장사는 않하고 평상위에서 그저 낮잠을 즐기는 아줌마로 부터..
시장의 한 귀퉁이를 부지런히 누비는 동네 꼬마들까지..
시장에는 다양한 사람의 냄새가 나서 좋은곳이다.
쌍클라 부리의 시외버스 정류장..
말이 정류장이지 뭐 구멍가게 만한 공간이다.
바로옆에는 쌍클라 부리의 지역을 운행하는 쏭테우들이 대기를 하고 있다.
쌍클라 부리의 쏭테우는 다 연두색이다.
이곳엔 1등,2등버스등..일반 버스들만 정차를 한다.
쌍클라부리에서 가장 가까운 칸차나 부리로 가는 버스들을 이용하는곳이다.
이곳이 버스터미널의 대합실...
대합실이라기 보다는 작은 구멍 가게라고 보면 정확하다.
방콕으로 운행을 하는 직통 VIP999 버스는 버스터미널의 맞은편의 별도의 건물에 위치를 한다.
길가에 세워 놓은 저 팻말을 참고할것!
그외 칸차나부리 로는 롯뚜(승합)을 이용해서 오갈수도 있다.
롯뚜와 999 버스 정류장은 같은곳에 위치를 한다. 참조할것
자동차의 밑은 동네 견공들의 편안한 그늘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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