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밍 7

윈난성에서 육로로 베트남 국경 넘기[리장에서 쿤밍으로 다시 허코우베이로]칠팔청춘 자유여행

리장역에서 쿤밍역으로 가는 야간 열차에 몸을 실었다. 낮에 수화물 보관소에 짐을 맞기고 리장 시내 구경을 다녀온 뒤 저녁 무렵에 다시 리장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수화물 보관소에서 짐을 찾고 티켓팅을 한 후에 대합실에서 쿤밍으로 가는 야간 열차를 기다린다. 아무래도 밤을 세..

쿤밍의 금마벽계방과 훠궈(火锅) 전문점인 지지홍(季季红)

아버지와 저녁을 먹기위해 금마벽계방을 찾았다. 금마벽계방(金马碧鸡坊)은 뭐랄까... 쿤밍의 제 1번화가라고는 하지만...언뜻 본다면 서울의 동대문과 비슷한 느낌이랄까..? 시내 중심가에 재래시장과 빌딩..그리고 각종 먹거리가 산재되어 있는 조금은 깨끗한 신도시가 아닌 서민들의 ..

친절의 끝판왕!!!쿤밍의 택시~~막걸리를 파는?? 윈난 민속촌

윈난 민속촌과 쿤밍 고성으로 가는길 아버지와 함께 시산 삼림공원과 용문을 구경을 하고 내려오니 정오무렵... 오후에는 윈난 민속촌으로 넘어가 점심도 먹고 오후 일정을 소화해볼 예정이었다.. 그래서 용문 아래의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택시를 잡았다. 쿤밍의 택시는 기본 요금이 8위..

80세가 도전하는 한달간의 배낭여행 3편(쿤밍 시산삼림공원과 용문)

쿤밍 시내에서 전철을 이용해서 다녀올 수 있는 시산 삼림공원(西山森林公園)과 용문(龍門) 전날 저녁부터 아버지와 일정 상의를 했다. 원래 쿤밍에서 3박을 할 예정이었는데..에어차이나의 삽질(?)로 텐진에서 강제로 1박을 하게되어 쿤밍에서는 2박밖에 일정이 남지 않게 된것이다. 그러..

텐진에서 윈난성(운남성)의 성도인 쿤밍(곤명)으로 이동하기

쿤밍 , 윈남성(운남성)의 성도..1년내내 꽃이 피는 살기좋은곳 해발 1890 미터의 고산지대에 위치를 한 윈난성의 성도.... 덕분에 미세먼지와는 거리가 멀고 1년 내내 꽃이 피는 아름다운 도시.. 그리고 역사적으로 기후적으로 아름다운 고성이 있는 따리,리장,그리고 티벳족의 마을 샹그릴..

80세 부친과 함께 배낭여행 출발(인천공항에서 텐진)에어차이나(CA-172)이용기

인천 공항에서 텐진공항 거쳐 윈난성 쿤밍까지 이동하기 드디어 출발이다. 고령인 아버지의 컨디션도 무척이나 좋고 비행하기엔 날씨도 좋았다. 낮 12시 45분 출발 CA172편.. 아침 일찍 집에서 나와서 공항 버스에 몸을 실었다. 공항엔 약 세시간전에 도착을 하였다. 참고로 윈남성의 쿤밍까..

한달간의 배낭 여행을 시작하며(꼭 필요한 여행의 준비물)

80세 고령과 함께 하는 배낭 여행 늘 여기저기 싸돌아 다니는걸 좋아하는 낫티 이지만 이번 여행은 조금은 다르게 준비를 해야만 했다.. 일단 낫티가 처음으로 들어가보는 지역이고(운남성) 그리고 낫티는 중국어를 하나도 할줄 모른다. 그러다보니 현지 정보도 하나도 없었고..그리고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