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파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하노이로 이동을 하는날...
아침에 우리가 묶었던 사파의 깟깟뷰 호텔에서 마지막 조식을 먹고 천천히 체크 아웃을 하였다.
그리고 하노이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하루전에 지나 가다가 미리 예약을 하였던 여행 업무를 함께 보는 맞은편의 사파 유니크 호텔로 이동을 하였다.
깟깟뷰의 바로 맞은편이다.
걸어서 2분...
유튜브로 정리를 하였으니 참조할것~!!
3박 4일동안 정들었던 깟깟뷰 호텔의 터줏 대감들과 이별을 할시간...
깟깟뷰 호텔도 저렴한 가격을 감안한다면 꽤 만족도가 높은 숙소였던것 같다.
참조로 하노이까지는 슬리핑 버스를 예약을 하였는데..동영상에도 설명이 되어있지만 1인 25만동(12500원)이다.
여기엔 호텔까지의 픽업 비용이 포함이 되어 있다.
그냥 픽업 기사를 따라 가서 버스에 올라 타기만 하면 된다.
버스는 이렇게 생겨 먹었다.
두 다리를 쭈욱펴고 누워서 가는 좌석..다만 졸리지 않아도 억지로 누워서 가야만 한다.의자는 세워지지 않는다.
3열 2층으로 좌석이 만들어져 있다.
그렇게 5시간 정도를 간다.
참고로 이 버스는 가는 도중에 휴게소에서 쉬거나 하는 그런 휴식 시간이 없다.
어찌 본다면 운전 기사가 제일로 대단한듯 하다..
그러다 보니 화장실은 버스내의 화장실을 이용을 할것이며..가다가 출출할 수 있으니 여행객들은 미리 간식 거리를 준비를 해서 버스를 타는것을 권한다.
근데...이 버스는 휴게소는 안 쉬면서..고속도로에서 손을 드는 사람들은 가다가 세워가며 다 태워준다..그것또한 특이한 운영 시스템인듯..ㅎㅎ
완전히 완행 버스인데..... 휴게소에서 쉬는 시간만 없다는 야그이다...
그리고 우리가 예약을 한 하노이의 호텔은 호안끼엠 호수 근처의 올드타운에 있는 세렌디피티 호텔이었다.
다행이 이 버스는 종점이 그 근처까지 들어 가는 까닭에 버스 정류장에서 호텔까지 그랩 택시를 불러서 저렴하게 호텔까지 갈수가 있었다.
참고로 베트남에서는 택시를 이용할때는 그랩 어플이 꼭 필요하다는 점...
우리나라의 카카오택시 어플과 거의 유사하다.
베트남 미터 택시의 바가지나 미터기 조작은 이미 악명이 높다.
그런면에서 그랩은 매우 정확하며 편안하다.
요금도 목적지를 입력하면 확정 요금으로 나온다.
이 부분은 차후에 따로 리뷰로 정리를 해 드리겠다.
모바일 어플로 예약을 한 세렌디피티 호텔의 디럭스 트윈룸이다.
우리는 사파에서 모바일로 이곳 하노이의 세렌디피티 호텔을 예약을 하였는데...스탠다드 트윈룸은 이미 객실이 없어서 디럭스룸으로 업글을 하여 예약을 하게 되었다.
뭐 그래봐야 박당 33,000원 정도의 저렴한 금액...
물론 조식도 포함이다.
저렴한 가격을 감안한다면 정말로 훌륭한 조식이었다.
역시 동영상으로 정리를 하였다.
메뉴의 가짓수가 많지는 않았지만..꼭 있어야 할것은 다 있는 알찬 조식이었다.김치도 나왔다.
이곳에서 총 4박을 예약을 했다.
이 기간 동안 하노이를 천천히 한번 돌아볼 예정이다.
그리고 먼저 올드 타운과 호안끼엠 호수 주변을 돌아 보려고 한다.
또한 이곳 근처의 이발소 마사지도 예약을 하였다.
다음 리뷰에서 그 이야기가 이어지겠다.기대들 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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