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티훼밀리(태국인 가이드&차량

쌍용의 로디우스(스타빅)가 3월 1일부터 함께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여행모으기" 낫티 2008. 2. 26. 00:04

기존의 낫티 티여우 타이를 이용하시는 여행객들에게 희소식~~!!!

 

낫티가 태국에서 사람 이야기가 있는 태국 여행 이야기의 깃발을 올린지 2년여....

그동안 수많은 여행객들이(기천명) 낫티를 통해 태국을 다녀갔고 또한 그중엔 상당수가(?)오라오라 바이러스에 걸려서 두번, 세번 재차 낫티를 찾아 태국을 방문하게 된다..^^

기록을 세운 여행객은 반년동안 무려 6번을 방문한 경우도 있다..^^

바로 자신이라고 판단이 되는 태국의 죽돌이는 이글의 아래에 자진 리플을 달고 자수 하시길...ㅋㅋ

 

그러면서 낫티는 그 모든 여행객들에게 최대한 편안하게 그리고 최대한 자유스럽게 현실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차량을 제공해 드리고 또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서 노력을 하였는데....

 

인원이 많은 경우엔 일반적으로 롯뚜(도요타 밴)를 이용해 한국어 가이드와 함게 행사를 해 드리는 일반적인 방법을 쓰곤 했지만 두 세번을 태국을 다녀 가다보니 여행객의 입장에선 이젠 가이드가 필요없게 될것이다.

 

낫티의 차량 바우쳐의 가장 기본인 롯뚜(도요다 승합)이다.(9~12인승)

1일 바우쳐가 2,400바트

 

여행객들은 편하게 이동을 하였지만 다만 드라이버들이 태국어 밖에는 안되는 까닭으로

항상 한국어 가이드가 동행을 해야만 했다.(한국어 가이드 1일 바우쳐 2,400바트)

 

태국을 자주 방문하게 되는 바이러스 환자(?)들의 경우엔 뭐 이제는 방콕과 파타야의 길도 어느정도는 눈에 익게 되었고 낫티와 여행을 하다보니 현지 물가도 알게 되고..태국의 시스템도 알게 되고...

그렇다고 송테우 뚝뚝은 죽어도 타기가 싫고(배낭족이 아니라면 재미삼아 단 한번이면 족할것이다..^^)...

 

그러다 보니 태국의 유경험자들은 결국엔 편안한 차량만 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이 태국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다르게 된다.

근데 롯뚜의 문제는 드라이버들과 태국어로 의사 소통을 해야하다 보니 가이드가 아닌 드라이버들과의 의사소통의 장벽이 역시 너무나 높고....가이드와 함께 하자니 하루 경비가 4,800바트이다.

들었던 태국에 대한 가이드의 설명도 한 두번이면 족하다.

물론 한국의 물가에 비하면 정말로 저렴한 일당임은 틀림이 없다.

하지만 이곳은 태국....ㅡㅡ::

 

그래서 낫티가 시작을 한 낫티만의 야심만만한 프로젝트가 바로 낫티 티여우 타이 전속의 영어,한국어,중국어 드라이버 시스템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 시스템을 돌리다 보니 이제는 그 인기가 폭발 직전인데..문제는 승용차로 운영을 해야만 하는.. 그래서 소규모 인원만을 핸들링 할 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었다는 것이다.

 

맨날 낫티에게 문의를 오는것중에 5~6명 규모의 부모님을 모신 가족 여행을 저렴하게 하고 싶은데 "짜이디 드라이버와 함께 하는 방콕 3박 4일" 은 큰 롯뚜로는 안되나요? 하는 안타까운 문의.....

이번에 가서 친구 4명이랑 편안하게 그리고 저렴하게 골프만 치고 싶은데 조금 큰 차량에 영어로 의사소통이 자유로운 드라이버는 없나요?하는 마음이 아픈 이야기....^^

결국은...이 높은 언어 장벽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서......?????

또한 이제는 가이드의 설명이 필요가 없는 태국의 중급자 이상의 여행객들을 위해서..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드리기 위해서??? 낫티가 또 주머니를 털었다....ㅋㅋ

 

바로 이놈이다.

몇년전만 해도 자랑스러운 국산 브랜드였던 쌍용 자동차의 로디우스

 

대규모 가족 여행도 이놈 한대면 만사 오케이~

 

일부러 포장지를 뜯지 않고 사진을 찍었다.

새차인 것을 강조하기 위함^^

 

승용차에 비하면 확실히 행복하다..^^

 

다만 핸들이 오른쪽 이라는거....

 

이차를 만든 한국인들의 손때와 정성이 묻은 흔적들이 역력하다.

 

태국에서 이놈은 로디우스가 아닌 스타빅으로 수출이 된다.

 

근데..이런 의문이 들것이다..

 

아니 한국에도 많이 다니는 국산차를 왜? 태국까지 가서 또 타?

태국에는 그렇게 좋은 차가 없나?

 

ㅋㅋ 자 지금부터 분석에 들어간다.

태국에서의 한국차..그리고 일본차...특히 여럿이 탈 수 있는 이런 승합차들.....

 

이젠 태국에서는 너무나 흔해져 버린 도요다 밴.태국 사람들은 그냥 롯뚜라고 한다.

 

위의 도요다나 닛싼 브랜드의 승합차들은 태국에서 굴러다니는 위의 승합차들은 다 똑같다.

브랜드만 니싼이고 도요다이지 모두가 태국의 공장에서 생산이 되는 태국의 국산차 개념이라는 말씀이다.(태국에서 생산된 모든 차 안에는 히터가 없다)

위의 차는 이젠 태국의 도로에는 너무나 많이 깔려 있고 너무나 흔하다.

 

그리고 저 차량의 차주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 노선도 뛰고 학원도 뛴다.

결국 우리 한국인들만..우리끼리만 일본차라고 해서  태국에 오면 와~ 할뿐이다.

하지만 태국인들에겐 그저 일반적인 너무나 흔한 승합차일 뿐이라는 말씀.

그리고 승차감도 역시 봉고일뿐이라는것...

새차의 가격도 1,200,000만바트(약 3천 6백만원)

 

그렇다면 로디우스는...?

 

태국에서는 적어도 완벽한 수입자동차 이고 승차감도 승용차 수준이다.

태국인들은 위의 롯뚜보다는 당연히 로디우스(스타빅)을 더 타고 싶어 한다.

도요다,닛싼 승합차들은 영업용이지만 로디우스(스타빅)는 돈있는 부자들의 승용차이다.

그리고 길거리에도 잘 보이지도 않는다.

그만큼 희소성이 있다는 야그이다.

가격도 1,900,000바트(우리돈으로 오천칠백만원이 넘는다.)

 

태국에서는 로디우스 한대값이면 닛싼 승용차 세대를 살 수 있다.

 

결론적으로 한국인들에게야 희소성 때문에 도요다 승합차가 눈에 띌 수 밖에 없겠지만 태국에서는 좀 더 포옴이 나려면 이왕이면 남들과 다른 느낌으로 여행을 하려면 당연히 토요타 보다는 쌍용이 한 수 위,아니 두수위 라는 말씀이다.^^

 

바로 이것이 낫티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로디우스를 선택한 이유이다.

그리고 낫티는 한국 사람인 까닭이다.

그리고 이곳은 한국이 아니고 태국인 까닭이다.

낫티와 여행을 하는 여행객들은 확실히 다른 여행팀들과는 다른 태국인들과는 작은것 하나라도 달라 보여야 하지 않겠는가?

낫티가 태국에서 누구나 쉽게 선택을 하는 가장 흔한 도요다 밴을 사지 않고 돈을 더 주어 가며 바보같이(?) 메이드인 코리아인 쌍용의 스타빅을 선택한 이유일 것이니 ...^^

이제 짜이디 드라이버와 함께하는  파타야와 꼬창을 가는 가족 ,단체 여행객들은 좋겠네..^^

 

위의 차량의 1일 바우쳐는 2,700바트이다.(위의 차량은 무조건 영어드라이버 이상의 낫티의 직계 직원들이 운전을 한다.)

그리고 낫티도 가금씩은 운전을 해줄 수 있다.

단 이경우는 미리미리 메일로 문의를 해 주시길 바란다.

낫티는 일당이 좀 비싸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