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쇼핑을 하기 위해 일반 재래시장이나 나이트 바자 그리고 시내의 고급 백화점에 대해서는 리뷰를 올린바 있다.
하지만 일일히 흥정을 하기는 귀찮고 그렇다고 시내의 명품관들로 가 보자니 너무 가격이 비싸고...그래서 추천해 드리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이곳에는 특이 하게도 백화점 두곳과 대형 할인점 두세곳 그리고 각종 매장들이 복합적으로 모여서 대형 단지를 형성하고 있는곳이다.
그리고 외국인들은 거의 접근을 하지 않는 까닭으로 현지인들의 기호와 수준에 맞게 가격또한 저렴하게 형성이 되어 있다.
세계해서 쇼핑을 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중에 1위를 한 방콕이라는 도시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곳 이기도 하다.
방콕에서 아유타야로 연결되는 국도변의 랑씻 지역에 위치한다.
싸고 쾌적하게 정확한 정찰제의 쑈핑을 원하는 쑈핑족들을 위한 곳
방콕에는 수많은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그리고 시장들이 있다.
여행객들은 그런 곳들을 돌아 보며 때때로는 이런곳들이 한곳에 다 모여 있으면 어떨가 하는 절묘한 상상을 하곤 하는데, 참으로 특이 하게도 방콕에는 그런곳이 있다.
바로 랑씻에 위치한 퓨쳐파크!!
퓨쳐 파크의 정문 방향이다.
퓨처 파크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백화점과 할인점들이 하나의 테마로 한곳에 모여있는 특화된 쑈핑 도심이라고 이해를 하면 될 듯하다.
우리 나라에선 경쟁 업체 들끼리 눈치가 보여 기획 자체가 불가능 할것 같은 이 묘한 상권은 태국에서는 가능하다.
한쪽편에 자리 잡고 있는 메이져 씨네 플렉스
위의 곳은 영화와 엔터테이먼트를 위한 복합 상영관과 볼링장 그리고 각종 먹거리와 상권들이 형성이 되어 있는 건물이다.
메인 건물 왼편에 자리 잡고 있는 로빈슨 백화점
왼쪽의 로빈슨과 오른쪽 센트럴 백화점 사이로는 각종 독립 상가들이 형성되어 있다.
태국을 대표하는 대형 할인점인 빅씨도 빠질 순 없다.
홈 프로 라고 뒤질소냐
거기에 인덱스 리빙몰까지.......
가구 할인점인 팩토리 아울렛도 가세한다.
오이시 뷔페부터 엠케이 까지 먹거리 업체들도 모두 다 입점해 있다.
퓨쳐 파크의 내부로 들어서면....
당연히 내부는 백화점과 할인점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탓에 시원하고 쾌적하다.
거기에다 현지인들을 위한 상권 이므로 가격도 저렴하다.
메인 건물의 중앙 로비
우리나라 백화점과는 다르게 공간이 널찍 널찍하게 구성이 되어 있다.
한국 브랜드도 빠질 순 없다.
기획전도 많이 열린다(차이니스 페스티벌)
많은 태국인들이 중국풍의 물건들을 구경하고 있다.
깔끔하고 쾌적하게 다양한 브랜드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대형 할인점인 빅씨의 내부이다.
다만 이곳을 찾아 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야만 한다.
로컬들의 동네인 랑씻에 형성이 되어 있는 까닭으로 시내에서 움직이는 외국인들에게는 버스나 전철을 이용해서 접근 하기가 용이 하지는 않다.
택시를 타면 라차다에서 약 150바트가 나온다.
택시를 타고 퓨처빡 랑씻 을 가자고 하면 될것이다.
그리고 아유타야를 관광할 경우엔 접근 하기가 수월하니 꼭 참고해 두자.
단 이곳은 쑈핑의 목적 이외엔 특별하게 구경할 주변의 관광지는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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