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어디가 좋지?(방콕·아유타야)

나완나컨의 딸랏(시장)타이

네이버 블로그" 여행모으기" 낫티 2008. 2. 15. 21:28

보통 일반적인 방콕의 재래 시장인 짜뚜짝이나 빠뚜남등 많이 알려진 시장들은 많은 관광객들로 인해서 무언가 현지인들의 생생한 모습들을 보기 원하는 관광객들에게는 다소나마 그 신선함과 현실감이 떨어질수도 있겠다.


하지만 역시 외국 관광객들이 근접하지 않는 그들만의 재래시장 역시도 방콕에는 많이 형성이 되어 있을것인데..

 

방콕의 싸판마이의 시장이나 나완나컨의 거대한 딸랏타이 역시도 그런 로컬들만의 시장임은 분명하다.
낫티와 함께 그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속으로 들어가 보자.

 

방콕과 아유타야를 잇는 국도의 중간지점인 나완나컨에 위치하므로 아유타야를 다녀오는 여행객들이 한번 들러 볼만 하다.

 

 

자유여행에서만 가능한 진정한 현지인들만의 시장으로의 여행

 

낫티의 여행 이야기를 통해서 여행을 하는 여행객들만 진정으로 가능한 코스들이다.

 

이 시장은 방콕에서 아유타야로 넘어 가는 대로변의 나완나컨이라는 지역의 로컬들만의 거대한(?)시장으로써 각종 야채와 씨푸드.. 일상 용품..그리고 과일등.. 모든 물건들을 정말로 싸게 그리고 현지인들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진정한 태국의 물가를 마음껏 누려볼 수 있는 그런곳이다.

 

또한 관광객들 에게는 때가 뭍지 않은 진정한 현지인들만의 세상으로 들어가 볼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을 더불어 얻게되는것은 자유여행만이 누릴 수 있는 여행의 보너스일찌니...^^

 

 

딸랏 타이는 너무나 넓어서 리뷰로 하나하나 소개를 하기도 버겁다.^^

 

이곳은 실외와 실내에 각각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현지 시장의 매력은 꾸며지지 않은 현지인들의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매력 일게다.

 

서민들의 삶속으로 직접 들어와 보실라우...?

 

 환상적으로 저렴한 서민들의 물가

 

장사라는 것이 아무래도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고 외국인들이 많다 보면 가격을 명시 하지 않고 흥정을 하게끔 상품들이 진열이 되어 있는건 가장 기본적인 상인들의 습성일 것이다.

 

더불어 우리가 느끼기에는 분명히 싸게 느껴지지만 당연히 로컬들이(현지인들) 느끼기 에는 비싸게 형성되어져 있는 가격도 어쩔 수 없는건 피할 수 없는 사실 일진데....

 

하지만 딸랏 타이에서는 예외이다.

낫티가 이리 저리 돌아 다니니..이곳 사람들의 모두가 신기해 한다.

외국인이 어떻게 이곳 까지 들어 왔는지를 모두들 신기해 하며 풍성한 인심들을 베풀어 준다.

덤으로 얹어 주는건 기본이다.

진정한 미소의 나라인 태국을 느낄 수 있는 진짜! 오리지널 서민들의 시장이다.

 

싱싱한 씨푸드는 대부분 1킬로에 100바트대의 가격이다.(100바트-3000원)

 

맛있어 보이는 꽃게가 1킬로에 150 바트

 

낫티가 꿍채남빠(새우회)를 만들어 먹었던 새우는 킬로에 120바트

 

허이라이(조개종류)가 1킬로에 50바트

 

낫티의 친구들이다.

저녁에 이놈으로 뿌 빳퐁 커리를 만들어 먹었다.^^

 

공장을 다니는 낫티의 태국 친구인 "퐁"이 새우를 고르고 있다.

 

진정한 서민들의 물가를 마음껏 느껴 보시라!!!

 

낫티가 좋아하는 맛있는 중국식 간식인 카놈삐야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른다는 바로 그 맛..

우리나라의 밤 케익과 비슷?

 

바로 이놈이다 .

사진속의 것은 1개 50 바트/큰것은 100바트

 

빵의 안에는 정말로 맛있는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 있다.

땅콩과 과일쨈등....정말 맛있는 최고의 간식...

1개면 어른 3명이 충분하다.

 

자유여행의 매력은 이렇듯 현지인들의 삶속으로 깊이 들어가 볼 수 있다는것이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