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24시간 열리는 꽃과 야채 과일 시장이다.
여행을 하다보면 도저히 밤에 잠도 안오고 그렇다고 모든 업소가 문을 닫아버린 시간이니 말 그대로 호텔방에서 뒹굴뒹굴 할 수 밖에 없을터..
그런 야행성(?)여행객들을 위해 소개를 한다.
특히 카오산 지역이나 차이나 타운 지역에서는 가까우니 한번쯤 잠이 오지 않는 심야 시간대에는 구경삼아 나가보는것도 괜찮을듯 싶다.
차이나 타운에서도 가까운 사판풋에서 도보로 약 5분
딸랏 빡크롱 또는 딸랏 싸판풋 은 24시간 열린다.
19 세기 무렵 부터 형성된 방콕에서 가장 큰 꽃과 야채 그리고 잡화 야시장 (?) 싸판풋 야시장 이라 불리우는 때로는 빡크롱 야시장 이라 불리우는 이곳은 말 그대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24시간 불야성의 방콕 최대의 시장중의 한 곳이다.
특히 새벽녘의 꽃시장은 이곳의 하일 라이트 이다.
이곳은 싸판풋 선착장 에서 걸어서 5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고 또한 인근의 차이나 타운 이나 카오산 지역과도 가깝기 때문에 미터 택시를 이용 하더라도 교통비가 그리 많이 나오지는 않을 것이다.
더불어 이곳은 역시, 낮에 가는것 보다는 아주 야심한 시간에 출출한 허기도 채울겸 싱싱한 꽃들도 구경할겸..그렇게 가보는 것이 좋을듯하다.
어느 시장이나 그렇듯이 각종 먹거리도 다양하다.
특히 꽃을 좋아하는 여행객들은 다양한 태국의 꽃들을 마음껏 구경할 수 가 있다.
다양하고 아름다운 태국의 꽃들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
모든 가격은 도매 가격으로 형성이 되어 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간간히 외국인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지인들 인지라 가격은 무척이나 저렴하게 형성이 되어 있다.
더불어 가격도 잘 공개가 되어 있어서 외국인들 이라 할지라도 그리 어렵지 않게 꽃들을 살수가 있을것이다.
치장한? 꽃이 아름다운가? 치장하는?사람이 아름다운가?
만약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여행을 하게 되거덜랑..
몰래 이곳에 와서 아름다운 꽃다발 이벤트(?)를 만들어 보는것도..?
시장 구경을 하다 출출해 진다면...?
늘 그렇듯이 재래 시장이나 쇼핑 센터를 돌다 보면 금방 출출해 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곳 사판풋 야시장엔 당연히 그런 사람들을 위한 야식집들이 밤 새도록 불을 밝히고 있을지니..
무엇이 문제 이겠는가..?
꾸에띠여우(태국 쌀국수) 한그릇에 출출한 허기를 달래보자:20-25바트
국물맛이 아주 그만이다. 한국 사람들 입맛에도 문제가 없다.
그 외에도 기타 여러가지 간식들이 즐비하니 걱정은 붙들어 매시라.
24시간 늘 불을 밝히는 싸판풋 야시장은
밤늦게 갈곳이 없어서 고민을 하는(?) 야행성 여행족에겐 그만인 곳이 틀림없다.
그저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마음과 튼튼한 두 다리만 있다면 만사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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