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끼는 태국을 방문하는 많은 여행객들이 꼭 한번씩은 맛을 보고 가게 되는 유명한 태국식 샤브샤브 요리이다.
근데 엄밀하게 얘기를 한다면 수끼는 절대로 태국음식이 아니다..
오히려 일본 음식에 가깝다.
하지만 뭐 완전히 태국음식이 되어 버린듯하다.
MK 라는 체인점이 이제는 너무나 유명해져 버렸기 때문이다.
수끼도 내용과 질에 따라 코카,캔톤,MK등 다양하게 체인점이 발달해 있으며 자유 여행을 하는 배낭 여행객부터 단체로 깃발 여행을 하는 패키지 여행객들에 이르기 까지 이것을 안 먹어 보고 태국을 나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할 정도로 외국인들의 입맛에도 딱 맞게금 요리가 구성 되어 있다.
그리고 이 코스는 일단 가격이 무척이나 저렴한 관계로 누구나 다 접해보기가 수월한 까닭도 있다.
1인당 150-250바트 사이의 예산이면 족하다.
엠케이 수끼 체인점
엠케이의 내부
특히 엠케이 수끼는 태국 전역에 정말로 많은 체인점을 거느리고 있는 태국의 대표 수끼 체인점인데 가격도 저렴하여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각 백화점과 할인점등 큰 건물에는 거의 예외 없이 엠케이 수끼점이 있다고 보면 거의 정확하다.
음식값도 저렴하고 맛도 담백
육수에다 요리 재료를 그냥 담궜다 꺼내 먹으면 된다.
먹는 방법은 간단하다.
메뉴판에 나와 있는 사진 메뉴를 주문한 뒤 미리 준비 되어 있는 육수에 데쳐서 꺼내 먹으면 된다.
고기부터 야채까지 다양하고 많은 재료들이 준비 되어 있고 한 그릇에 10~35 바트까지 가격도 다양하다.
보통 서너명이면 10개에서 15개정도 주문하면 배 부르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으며 그 외 음료나 여러가지 간단한 요리들도 마련되어 있다.
이런 단품의 요리들도 주문할 수 있다.
그리고 주문한 음식들을 다 먹은후엔 밥과 계란 그리고 파를 별도로 주문 하면 이곳의 직원들이 맛있게 밥을 비벼 주는데 그것이 별미이다.
놓치치 말고 맛 보도록하자.^^
별도로 리뷰를 쓴다는 것이 새삼스러울 정도로 엠케이는 태국에서 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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