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선 뭘 먹을까?(태국 맛집)

태국의 대표적인 간식! 로띠 만들어 보기~

네이버 블로그" 여행모으기" 낫티 2008. 1. 14. 00:21

바나나 팬케익~~

 

로띠....

수많은 카오산 배낭족들의 추억이 어려있는 태국의 대표적인 길꺼리 간식이다.

 

우리나라의 떡볶이 처럼 그것을 맛보는 순간에 출출하던 허기도 싸악 가시게 되고 맛도 역시나 일품인 태국 길꺼리의 히트상품(?)일진데...

 

얼마전 태국의 간식 이야기를 할때 잠깐동안 언급했던 이 녀석을 요리 전문가는 아니지만 낫티가 그 만드는 순서를 사진과 함께 소개를 할까 하니......

 

뭐 하루빨리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고 생각이 되시는분들 께서는 잽싸게 떡볶이 옆집에다가 한번 차려 보시길....^^

장담하건데 여기 태국 처럼만 만들 수 있다면 분명히 대박이 날것이니...~~~

 

먼저 미리 잘 만들어 놓은 반죽을 돌려 가면서 얇게 피는 작업이 이루어 진다.

 

언뜻보면 반죽은 우리나라의 호떡 반죽과 흡사하다.

저게 이 로띠의 핵심 기술(?)일테니...

초보자들은 아무래도 반죽을 피다가 자꾸만 중간에 구멍이 날것이다.^^

 

 

잘 펴진 반죽을 후라이팬에 얹은뒤  계란을 둥둥~~

 

이 사진은 바나나가 들어 가지 않는 로띠의 제조과정(?)인데

바나나 또는 다른 과일을 저 위에다 슝슝 얹을 수 있다.

 

바나나를 얹으면 그게 바로 바나나 팬케익이 되는것....^^

 

그 뒤에 이렇게 사면을 감싸면 된다....

 

다시 뒤집어서 마아가린을 발라 가면서 잘 굽는일.....

 

그 위에 연유나 설탕을 뿌리게 되면 작업 끝!!!!

 

쵸코 시럽을 얹어도 되겠다.

하나에 20바트(600원)정도..

우리나라에서 만들어 팔면 하나에 1,000원은 받을 수 있지 않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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