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서 방콕 돈므앙 공항에 밤 늦게 도착,숙소로 이동.
하노이에서 타이 라이언 에어 SL185편을 타고 방콕에 밤 10시 반쯤 도착을 하였다.
그런데..공항에서 짐이 늦게 나와 버리고 그리고 심카드를 사고 하다보니 거의 자정 무렵이 다 되어 간다.
물론 사전에 이렇게 될것 같아서 방콕에서의 첫날은 숙소를 시내가 아닌 공항 근처로 모바일 어플을 통해서 미리 예약을 해 두었다.
그리고 다음 일정인 방콕의 시내호텔은 홀리데이인 수쿰빗 22를 예약을 해 두었고 어차피 첫날은 잠만 자면 될것 같아서 숙박비도 아낄겸..시간도 아낄겸.. 다음날 아침 체크 아웃을 한뒤 여유있게 들어 가기로 하였으니...
참고로 방콕의 돈므앙 공항은 수안나품 공항이 생기기전 이용이 되던 방콕의 공항으로 지금은 방콕의 국내선과 베트남 캄보디아등 주변의 가까운 지역으로 가는 국제선, 그리고 저가항공(LCC)들이 이용을 하는 공항으로 바뀌어 있다는 점도 참조를 하자.
돈므앙 공항 근처에 있는 몬트리 리조트이다. 돈므앙 근처에서 딱 잠만 자기 위한 호텔이다.
유튜브로 정리를 하였다.
돈므앙 공항에서는 택시를 타고 약 10분 거리
참고로 몬트리 리조트는 돈므앙 공항의 맞은편 골목안에 위치를 하는데 걸어가기에는 불가능(?)하다..
아니 불가능 하다기 보다는 많이 멀다.
그리고 밤에는 어두컴컴한 골목길을 들어가야 하므로 십중팔구 골목길에서 떼를 지어 널뛰는 깡패개(?)들을 만나게 될것이다..ㅎㅎ
그리고 차량으로 이동을 하여도 돈므앙 공항을 다 빠져나와서 유턴을 하여야 하므로 약 10여분 정도가 소요가 된다.
결국은 무조건 택시를 타야만 한다는 결론...
돈므앙 공항의 왼쪽 끝에 있는 택시 타는곳을 이용을 하거나 그랩을 이용하여 택시를 호출을 하면 되겠다.
이곳 호텔은 잠만 자는것이 목적인 호텔이지만 의외로 호텔 컨디션이 괜찮았다.
이곳의 방갈로 트윈 객실..박당 3만원대 호텔이라는 점을 감안을 한다면 훌륭하다.
이번 여행의 출발지인 윈난과 베트남을 거쳐서 태국으로 넘어오게 되었지만..전체적으로 현지 물가는 이들 나라중에서 태국이 가장 비싸다.
물론 우리나라보다는 태국이 싼것은 맞지만 중국의 윈난과 베트남의 사파 하노이의 물가와 태국을 비교를 한다는것은 이젠 그 차이가 좀 난다고 보면 정확할 것이다.
특히 호텔비는 윈난이나 베트남의 호텔비에 그 동안 적응을 하다보니 태국의 호텔비는 많이 비싸게 느껴진다.
태국에서 3만원 정도의 돈으로 방콕이나 푸켓,파타야 같은 관광지에서는 이제는 마땅히 좋은 컨디션의 호텔을 기대를 하기는 어려울것이다.,
그런면에서 이곳 몬트리는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호텔임은 틀림이 없다.
하지만 이 호텔은 방콕의 시내와는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으므로 방콕 관광을 위한 호텔로는 적합치가 않다.
오로지 돈므앙 공항을 이용을 해서 태국의 다른지역으로 트랜스퍼를 할 여행객들..그리고 우리처럼 밤 늦게 돈므앙으로 들어와서 간단히 잠만 자고 다음날부터 여행 일정을 시작을 할 여행객들에게만 추천을 한다.
이곳의 욕실..온수는 온수기로 데워진 물이 나온다
객실앞에는 이렇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 있다.
그리고 호텔은 전통 타이식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시원하다.
이 호텔의 위치가 방콕 시내에만 있었어도 대박인데..ㅋㅋ
더불어 이곳 호텔의 조식은 위의 동영상에도 나와있지만 간단한 타이식 세트메뉴이다.
메뉴판에서 원하는 메뉴를 골라 직원에게 말을 하면 가져다 준다.
거기에 약간의 과일과 커피,빵등이 준비가 되어 있으니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기엔 크게 문제가 없다.
이제..방콕의 시내로 들어가는 일정이다.
뭐 태국이야 늘 자주 왔다갔다 하던곳이지만..언제나 그렇듯이 방콕은 여행을 하기에 매력적인곳이 틀림이 없다.
그렇게 최신판 방콕 여행의 이야기가 동영상과 함께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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