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곳을 도와줄께(호텔 바우쳐)

꼬창의 화이트샌드 비치 리조트

네이버 블로그" 여행모으기" 낫티 2008. 1. 29. 12:44

꼬창 다운(?) 리조트...

 

꺼창답다 라는말....

꼬창다운것 이란 무엇일까.....?

사람들은 꺼창하면 무엇을 떠올리고 이곳엘 들어오는 것일까?

 

바로 그 꺼창답다라는 말과 가장 잘 어울리는 리조트가 아닐런가 싶다.

 

꼬창의 매력은 역시 개발되지 않은 거친 해변과 또한 그것과 조화를 이루는 거친 숙소의 절묘한 조화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꼬창에는 고급 리조트들도 많이 들어와 있고 좋은 식당들도 많이 위치하고 있지만 화이트샌드 리조트 같은 형태의 거친 느낌의 리조트들은 여전히 유러피안들을 중심으로한 고정적인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물론 가격도 싸다.

 

 해변엔 아무것도 없다.야자수와 모래만 있을뿐이다.

 

꺼창다운 깨끗한 해변

 

결코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기엔 그만인 숙소이다.

 

가족들을 위한 큰 방갈로도 마련이 되어 있다.

 

객실의 내부

 

객실이 크지는 않지만 꼭 필요한것은 다 있다.

 

욕실이다.

 

하지만 역시 이곳의 매력은 비치에 만들어진 방갈로라는 점이 될것이다.

 

해변으로 바로 연결되는 테라스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에서 파도 소리만 들으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혼자서 편안하게 시간을 낚고 있는 유러피안 관광객

 

방갈로 모양이 고급스럽지 않지만 아무런 부족한것은 없다. 가격도 싸다.

 

프론트가 있는 메인 방갈로

 

모든 식사는 이곳에서 해결해야만 한다.

다운타운으로 나가기 위해선 오토바이나 차량을 이용해야만 한다.

 

하지만 굳이 시내로 나가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이곳은 편안하다.

 

바닷가의 휴식 그 자체만을 원하는 지친 사람들에게는 이곳이 그야말로 천국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