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선 뭘 먹을까?(태국 맛집)

방콕 라차다의 "쾅"시푸드

네이버 블로그" 여행모으기" 낫티 2008. 1. 23. 03:55
방콕에는 씨푸드점이 많다.

 

한국 관광객들은 씨푸드 요리를 좋아한다.

태국을 여행하게 되면 항상 낫티에게 물어 보는 먹거리중의 하나가 바로 씨푸드이다.

 

그렇다.

 

방콕엔 씨푸드점이 많다.

그리고 우리나라 보다는 싸게 즐길 수 가 있다.

하지만 지금은 사기꾼 업소(바가지요금)도 많아졌다.

 

낫티가 태국을 처음 방문했던 10 여년 전만해도  태국은 정말로 저렴한 가격으로 씨푸드를 즐길 수가 있었던  씨푸드의 천국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음식값이 그리 녹녹치 않게 들것이다.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얘기이다.

 

유명한 씨푸드 체인점인 쏨분 씨푸드를 모방 하여 현지 정보에 약한 관광객들을 골탕 먹이는 쏨분디같은 엉터리 업소들도 있다.

 

아속 사거리에 있는 씨푸드 레스토랑도 바가지 요금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아예 낫티가 적절한 가격과 �있는 씨푸드 전문점들을 톡 찍어 소개 하려 한다.

 

라차다의 퍼쿵파오이다.

 

라차다의 퍼쿵파오는 이미 유명한 장소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이곳은 엄밀하게 말하면 씨푸드 전문점 이라기 보다는 밤에 작업(?)을 하는 장소로써 더 유명한 곳이다.쉽게 말해 맥주 먹고 노는 그런곳 이라는 야그이다.

바꾸어 말하면 가격은 비싼데 요리가 그리 전문적이지 않다는 낫티의 판단이니..알아서들 염두에 두시길 바란다.

 

작업할(?) 사람들은 밤늦게 한번 가볼만 하다.

하지만 그 이상은 기대하기가 좀 그렇다.

 

 씨푸드는 보기좋게 진열이 되어 있다.

 

쏨분씨푸드 -수리웡과 라차다에 각각 지점이 있다.

 

쏨분도 유명한 시푸드 식당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이곳은 너무나 유명한 탓에 좀 복잡한것이 단점이다.

특히 일본인들이 많다.정말로 말 그대로 유명세 하나로 문전성시가 계속 이어지는 집이다.

 

 낫티가 추천하는 쾅 시푸드

 

낫티는 추천하기 전에 일단 여러가지 요건들을 살피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가격이다.

가격이라 함은 무조건 싸야만 한다는 것이 아니다.

쉽게 말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으냐 아니냐는 것으로 판단을 한다.

비싼것은 비싼만큼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이 여행객들이 찾아 들어가기 쉬운 접근성..그리고 이다.

 

라차다 에메랄드 호텔이다.

 

라차다 에메랄드 호텔은 정말로 유명하다.

 

방콕을 방문하게 되면 거의 한 두번쯤은 이곳을 지나가게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은 이 앞을 지나간다.

이 호텔의 옆에는 환락가가 펼쳐져 있고 맞은편 육교 앞에 바로 낫티가 추천하는 시푸드점이 있다.

지하철(MRT)을 타면 후웨이쾅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바로 이집이다. 한국인들에도 이미 많이 알려진 유명업소이다.

 

쾅 시푸드점의 내부이다.

 

일행이 많을 경우엔 원탁을 돌려 가면서(?)시푸드를 즐기자.

 

쾅씨푸드의 음식과 요리들을 살펴 보자.....

일단은 한국 사람들이 태국에 오면 씨푸드중에서 가장 많이 찾고 즐겨 먹는 요리가 있다.

 

이로 이넘이다.

 

뿌 팟퐁커리 - 카레와 게를 섞어서 이래저래(?) 만든 맛있는 씨푸드 요리이다.

 

진짜로 한번씩은 꼭 먹어보고 가는 요리이다.

태국에서 이거 안 먹어 보고 간다면 태국 씨푸드는  아예 근처에도 접근도 못해 보고 간 것이 분명하다.

쾅시푸드 에서는 큰 거 한접시에 500바트(14,000원)이다.

 

태국에선 너무나 흔한 새우 바베큐

 사진속은 190 바트어치이다. 380바트에 두 접시

 

굴요리인 어쑤언

이 요리 역시 한국 사람들에게 딱이다. 가격도 저렴 120 바트

 

특이한 씨푸드 요리인 뻐삐야(맛살요리)-100바트

 

새우회 요리인 꿍채 남빠

 

또 다른 게 요리인 뿌파픽 타이담 - 250바트

 

테이블을 돌려가면서 일행들과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다.

 

기타 쾅 시푸드에는 랍스타가 1마리에 2,200바트,

위 사진 오른쪽 아래의 팟풍프라이뎅이 50바트,

조게요리가 60-120바트,카오팟(볶음밥)이 50바트 이며 과일쥬스 같은 음료수는 30 바트이다.

 

 지하철(MRT)타고 가는법

 

 

 

방콕의 지하철을 타고 후웨이쾅(Huai Kwang)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와 아래쪽 포춘 타워 방향으로 걸어 내려 오면 된다.

 

에메랄드 호텔의 맞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