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 하우스 가격에 호텔을 이용할수 있는 정말로 착한 가격의 호텔이다.
더불어 장기로 숙박하길 원하는 사람들은 맞은편의 서비스 아파트 먼트를 월 3900바트라는 충격적인 가격으로 임대를 할수도 있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27세 미만의 여성은 월 1800바트이다.
더불어 방콕의 중심가인 수쿰빗,RCA,팔람가오와도 가까우며 수안나품 공항에서도 20여분 내외의 거리에 있다.
박당 590바트(18,000원) 월 3,900바트..배낭여행객에는 축복인? 가격
타논 랑캄행(끄롱딴)의 나사베가스 컴플렉스는 정말로 가격이 착하다
현재 한국의 배낭족들을 비롯하여 현지의 저렴한 여행을 원하는 유러피안 들에게도 말 그대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호텔.
카오산의 게스트 하우스들이 이미 에어컨룸의 가격을 계속적으로 인상하여 700바트대를 이미 훌쩍 뛰어 넘어 버린것을 감안 한다면 호텔인 나사베가스의 호텔 서비스와 룸의 가격은 저렴한것을 찾아 헤매는? 배낭족들에겐 말 그대로 오아시스이다.
호텔 건물과 서비스 아파트 먼트가 같이 마주 보고 있다.
더불어 서비스 역시, 배낭족들과 심심치 않게 말썽을 일으키는 다른 게스트하우스들의 여관 서비스와는 그 질부터 다를지니....
어쨌든 이곳은 가격은 싸지만 호텔인 까닭이다.
벨 보이에 전동 카트가 왠말이냐!!
현재 밀려 드는 자유 여행객들로 인산 인해를 이루는 카오산의 서비스 저하의 실정을 감안 한다면 이는 아마도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수요가 훨씬 많은)에서 오는 아주 안좋은 부작용인듯 하다.
결국은 싸고 저렴한 여행을 원하는 배낭족들에겐 객관적인 현지 정보가 곧 돈이고 그리고 서비스인 셈이니...
더군다나 나사베가스 컴플렉스는 코리아 타운이 있는 수쿰빗과 젊은이들의 나이트 문화가 있는 RCA, 그리고 수안나품 공항과도 참으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
하지만 이제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랑캄행이라는 지역에 위치 했던 터라 사실은 좀 뭍혀 있었던게 사실 이기도 하다.
이곳에 이런 호텔이 있었다는 것을 정보가 카오산으로 모두 집중된탓에 아무도 몰랐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 이곳은 인터넷과 카오산 포화 상태의 부작용을 등에 업고(?)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카오산 숙소가 제일 싸다? 이미 옛날말이다.
카오산은 도미토리(다인방)숙소만 저렴할 뿐이다.
정복을 입은 직원들과 깨끗한 로비...
로비의 소파도 훌륭하다.
아침 식사를 하는 레스토랑. 숙박객은 모닝커피가 무료이다.
너무 싼 가격이라 객실은 하자가 있지 않을까?
본 리뷰를 쓰는 필자는 그동안 태국 각 도시의 싼 도미토리 게스트 하우스 부터 방콕의 페닌슐라. 오리엔탈,그리고 사무이,푸켓의 박당 2만 바트의 풀빌라 까지 형태별로 이용해 보지 않은 숙박 업소가 거의 없다고 자부한다.
결론은 역시 숙박 시설은 무주건 싸다고 좋은것도 아니고 무조건 비싸다고 좋은것도 아닐것이다.
숙박 업소를 선택 할때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가격을 지불한 만큼의 효용성과 서비스일 것이다.
가격 대비 만족도..
그것이 가장 중요한 숙박업소 선택의 기준이 될것임은 틀림이 없는 사실일진데...
거기에 개인적인 취향과 스타일이 좀 더 선택의 조건으로 보태질것이다.
박당 590바트의 객실이다.
미니빠에 에어컨은 기본이고 옷장, 화장대 등이 다 구비 되어 있다.
690바트 짜리 방은 넓이가 조금 더 넓다.
이곳의 욕실이다.
샴푸 비누 다 준비 되어 있다.
일반 게스트 하우스에선 볼 수 없는 욕조도 있다. 더운물도 잘 나온다.
샤워 타올과 세면 타월도 매일 마다 잘 갈아 주고 준비도 잘 되어 있다.
객실을 둘러본 필자의 소감은 말 그대로 합격점임이 분명하다.
객실의 인테리어나 가구들은 당연히 1,000바트가 넘는 호텔들과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이곳은 590바트이다.
카오산 게스트 하우스 가격 보다도 약 200바트가 더 싸다.
그것을 감안 한다면 게스트 하우스에 없는것들(미니바,룸청소,타월,욕조등등의 세심한 서비스)이 다 구비 되어 있다는것.
그것이 이곳의 매력이다.
더 충격적인 가격의 서비스 아파트 먼트
방콕엔 많은 콘도나 아파트들이 있다.
현지에 사는 교민들이나 장기 여행객들일 경우엔 이런 콘도나 아파트를 임대 하는것이 일반적이다.
대부분 원룸의 경우엔 수쿰빗이나 시내의 경우엔 월 15,000바트 이상, 카오산 자역도 월 만 바트 이상, 라차다 지역도 팔천 바트 이상이다.
하지만 이곳은 단돈 3,900바트..
그런데 더 놀라운건 27세 이하의 여성은 월 1,800바트란다.
콘도의 월세가 6만원이 채 안된다는것...
태국인만 해당 되는것이 아니고 국적 불명 누구나 다 해준단다.
아마도 여성이 방을 깨끗하게 쓰는 특성에 기인한듯 하다.
나사베가스 서비스 아파트 먼트이다.
가격이 간판으로 공개 되어 있다. 3,900바트/1,800바트
서비스 아파트 먼트의 로비이다.
24시간 근무하는 세큐리티가 카드로 문을 열어 주니 안전이나 보안은 어느 정도는 정리가 되겠다.
즉 입주민이 아닌 사람은 아무나 드나들 수 없다는 말씀.
1층엔 2바트짜리 정수 자판기가 있으니 식수 걱정도 없을듯.
방의 가격이다.
넓이에 따라 더 싼 방도 있다.
이곳은 기본 계약 기간이 3개월이며 보증금을 3개월치를 선납해야 한다.
그리고 가구의 경우에는 텔레비젼의 대여료가 월 700바트이고 냉장고가 월 500바트이다.
물론 필요 없거나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랜탈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
그리고 전기세 수도세는 별도이다.
방마다 인터넷을 설치 할수도 있다.
아파트의 복도이다.
객실은 확실히 호텔 보다는 좀 작다.
기본 가구에 텔레비젼과 냉장고만 고민 하시면 되겠다.
욕실엔 욕조는 없고 세면기와 샤워기만 있다.
주변에는 어떤 것들이?
아파트의 1층엔 24시간 편의점과 식당 세탁소들이 잘 위치해 있다.
여행객들에게 이곳처럼 유용한 곳도 없을것이다.
커피와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음식값이 싸다.
그리고 조금 걸어 나가서 파타나칸 쪽으로 좌회전을 하면 다양한 로컬 식당들이 나오는데 가격이 환상적이다.(국수 밥 한그릇에 30바트선)
그리고 샥스핀 전문점들이 여럿 위치 하며 딤섬집도 있다.
파타나칸 초입의 샥스핀 전문점
우리나라 찐빵 만두와 비슷한 딤섬
골목 골목 맛있는 태국 음식이 가득하다. 단 태국 음식 싫어하는 분들은 좀 어려울 것이다.
파타나칸의 로컬식당
꾸엣띠여우 까이(닭)- 한그릇에 30바트
카오무(돼지 족발 얹은 밥)-30바트
꾸에이짭(태국식 내장탕)-30바트
파타나칸은 싸다.
아직은 외국인이 많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파타나칸 쏘이 20에는 우리가 잘아는 북한 식당인 평양관도 있다.
사진 왼쪽은 UM 타워이다. 우리가 잘 아는 오이시 외식산업의 사무실이 있는곳이다.
위치를 설명하기 어려우면 이 약도를 택시 기사에게 보여주면 바로 간다.
택시비는 수쿰빗에서 약 60-70바트
알씨에이에서 50바트
수안나품 공항에서 200바트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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