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타고 다닐까?(교통정보)

파타야 산호섬(꼬란)으로 들어가는 정기선 선착장

네이버 블로그" 여행모으기" 낫티 2008. 1. 21. 00:44

파타야의 하일라이트인 산호섬(코란섬) 들어가는 선착장

(Bali Hai Pier)

 

이 산호섬은 대한민국 여행사의 필수 코스이다.

파타야의 바다를 본다는것은 어찌보면 바로 이곳 산호섬의 바다를 보기 위해서인지도 모르겠다.

결론부터 얘기를 하자면 이곳 꼬란을 들어가는데 이곳 정기선 선착장을 이용한다면 일단 가격이 싸다.

왕복 1200원이면 산호섬을 다녀올수 있다는것.

 

만약 스피드 보트를 타고 들어간가면 그 대부분 상품들은 반나절 코스인 까닭으로 (오전에 호텔에서 출발해 점심 먹고 곧바로 섬에서 빠져 나온다.) 섬 내에서 넉넉하게 휴식을 취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바로 이넘이다.

파타야-산호섬을 왕복하는 스피드 보트

 

그리고 이 스피드 보트는 자유 여행객들이 이용을 할 경우 어김 없이 흥정을 해야만 하는데 그것 역시 가격이 제 각각 다 달라서 딱히 얼마 라고는 말할 수 가 없다.

 

그리고 대부분 패러세일링을 옵션으로 파는 그들과 약속된 장소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바다 중간에 떠 있는 바지선(?)을 피해갈 수 없다.

 

물론 산호섬은 해양 스포츠의 천국이다.

들어 가면 섬 전체에 골고루 해양 스포츠가 널려 있을찌니......

 

근데 한종목당 몇천원니면 되는 이 해양스포츠들이 가이드 손에 이끌려 이곳을 들어가면 부르는게 값이다.

종목당 몇만원은 기본이고 씨워킹 같은 프로그램은 거의 100불가까이를 주고 즐기게 될것이니....

 

이미  이제는 인터넷의 영향으로 이런 모든 여행사들의 관행을 모든 네티즌들이 알고 있는 상태이다.

이젠 여행객들 입장에선 그런 여행사들의 가격 장난에 놀아나지 않고.. 정말로 자유롭게 산호섬엘 들어가서 저렴하게 그리고 여유롭게 해양스포츠를 즐기며 마음껏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을것인데...

 

그런데..이  산호섬을 좀 더 여유있게 돌아볼 수 있는 교통편은 스피드 보트 말고는 과연 없는 것일까?

정말로 그런 것일까?

 

태국은 관광대국이다.

여행객들의 요구에 맞게끔 당연히 저렴한 교통편들은 존재를 한다는 기본적인 법칙은 파타야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당연히 정기선이 운행을 한다.

 

자유롭고 싶어하는 대다수 국가들의 정상적인(?) 여행객들을 위해서.....

당연히 산호섬을 들어가는 저렴한 정기선은 운행을 하는것이다.

 

파타야 포트이다.

 

바로 이곳이다. 파타야 Pier.... Bali Hai Pier 라고도 한다.

 

파타야 시티라고 써 있는 구역의 맞은편에 있다.

 

오토바이 택시 또는 송테우를 타고 워킹 스트리트를 가로질러 끝 부분에 있다.

 

파타야 지도의 중간 윗부분.. D12 부분이 선착장이다.

1번은 워킹스트리트 지역

 

이렇게 생긴 배는 왕복 150 바트

 

타웬비치로 직접 들어 가는 선편도 있다.

 

하지만 이것 저것 다 필요 없다.

 

아침 7시부터 저녁6시 반까지 수시로 배는 운행된다.

편도가 단돈 20 바트(600원)이다.

 

위의 시간표 보다도 실지로 운행되는 선편은 더 많다.

위의 시간표는 한 회사의 것에 불과 하다.

 

결과적으로 파타야 피어에 나가면 조금만 기다리면 곧바로 배에 승선할 수 가 있다는 말씀.....

수요가 있는데 공급이 안 따라 갈 일은 절대로 없는것이 자본주의의 가장 큰 기본 생리이다.

불쌍한 한국 사람들만 스피드 보트 타고 정신 없이 해변 한군데만 맛보러 들어갈뿐,,,,,,

절대 다수의 다른 나라 관광객들은 넓고 다양한 코란섬을 즐기기 위해 이 선편들을 이용한다.

 

표사고 뭐 복잡하게 절차 거칠필요 없이

방파제 끝으로 가서 20바트 현금을 내고 타면 그뿐이다.

 

바로 이 배이다.

낫티가 갔을때는 한국 사람은 단 한명도 안보였다.

 

이렇게 현금 주고 바로 승선하면 모든게 끝!!!

 

이들이 이렇게 산호섬엘 들어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자유 아닐런지..?

 

파타야 항을 뒤로한 채 약 45분 후면 산호섬에 도착을 하게 된다.

 

섬에서 나올때는 역순이다.

 

섬에서 나오는 마지막 배는 오후 6시이다.

 

산호섬 지도이다.

 

산호섬의 항구는 두곳이 있다.

 

대부분의 배는 오른쪽 위의 나반 피어로 들어 가고 중간 중간에 타웬비치의 선착장으로 들어가는 선편도 있다.

코란섬의 리뷰를 참고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