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창]꼬창으로 들어가기와 나오기
동쪽의 국립공원인 때뭍지 않은 섬인 꼬창으로 들어가는 방법과 나오는 방법을 간단히 정리하였다.
자유 여행객및 꺼창으로 신혼여행을 가려고 계획중인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듯.
방콕에서 동쪽으로 400 km 떨어진 캄보디아와 인접한 동쪽의 섬
코끼리섬 이라는 뜻의 꺼창(코창)은 파타야에서 동쪽으로 220여킬로미터 더 들어가야만 한다.
방콕에서 파타야 까지가 180여 킬로미터 정도이니 그것만큼 더 동쪽으로 달려야 한다는 결론이다.
자유 여행객의 경우에는 방콕 에까마이의 동부 버스 터미널에서 뜨랏과 랭응옵행 버스가 출발을 하며 약 6시간 이상 시간 계획을 잡아야 하겠지만 전용 차량으로 내달릴 경우에는 배를 탈 수 있는 랭응옵 선착장 까지 약 4시간 정도면 다 다를수가 있겠다.
파타야에선 약 두시간 정도면 가능하다.
중간의 경유지를 정리 한다면,
방콕-파타야-라용-짠타부리-뜨랏- 랭응옵 이런식의 코스가 될것이다.
뜨랏에서 약 20분정도 쏭테우나 전용차량으로 배를 타는
이곳 랭응옵 페리 선착장으로 더 들어와야 한다.(Center Point Car Ferry)
전용 차량이 없는 여행객들은 송테우를 흥정해서 뜨랏과 이곳을 오갈 수 있다.
배삯은 왕복 140 바트 이며 차량도 함께 실을 수 있다.
승선권과 차량표를 같이 붙여 준다.
나머지 표는 잘 보관했다가 나올때 사용할것
센터포인트 페리 선착장이다.
차량과 사람이 같이 승선한다.
섬 까지의 총 소요 시간은 약 40분이 걸린다.
1층에는 차량을 싣고 승객들은 2층에 앉아서 섬으로 들어간다.
하루 두 차례 이곳에서 방콕으로 999버스가 운행이 되며 가격은 250바트 이다.
배 에서는 커피 및 태국 컵라면을 사먹을 수 있다.
막배(저녁 6시)를 타면 멋진 황혼을 만날것이다.
페리호의 경우엔 이곳 단까오의 선착장으로 들어오게 된다.
배는 매시간 운행이 된다.
단까오 선착장의 모습이다.
여긴 완전히 시골인거 알지?
이곳에서는 오토바이도 대여할 수 있다.
코창에서의 모토 대여비는 1일 150바트(4천 500원)이다.
또다른 선착장인 아오 싸파롯 페리 선착장이다.
이곳에서도 역시 방콕의 각 지역으로 페리와 버스 조인트 티켓이 판매되고 있다.
아오 사파롯 부두와 센터 포인트 부두,
크게 두곳이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되는 꺼창의 부두이다.
섬은 작은 2차선 순환도로가 동쪽과 서쪽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남쪽으로 내려가다가 끊어진다.
쉽게 말해 순환되며 연결되지 않는다는것을 참고하자.
대부분의 편의 시설은 일몰을 볼 수 있는 섬의 서쪽에 발달이 되어 있다.
꺼창의 번화가인 Hat Sai Khao(화이트 샌드 비치)
화이트 샌드 비치의 남쪽은 Klong Prao 비치
이곳은 인적이 없는 한적한 비치이다.
Klong Prao 리조트를 이용한다면 또 다른 낭만을 만들 수 있는곳
Hat Tha Nam 비치이다.
인적이 드문곳에서 마음껏 타잔 놀이도 할 수 있다.
꺼창 남쪽의 아름다운 바다의 모습
남쪽의 마지막 마을인 방바오 마을이다.
이곳에서 동쪽으로는 길이 연결이 되어 있지 않다.
보이는건 배낭을 맨 유러피언들뿐... 아시아계 여행객들은 잘 보이지 않는다.
방바오 선착장의 입구이다.
이곳에선 주변섬들로 가는 배편을 이용할 수 있다.
전용 차량이 없을 경우엔 섬내에서 쏭테우나 오토바이를 이용해야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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