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타고 다닐까?(교통정보)

푸켓 국제공항 이용하기

네이버 블로그" 여행모으기" 낫티 2007. 12. 14. 23:50

푸켓에 위치한 국제 공항으로 한국의 인천과 태국의 각 도시를 연결하는 비행기들이 다양하게 편성되어 있다.

 

한국과 직항로를 연결하는 태국 남쪽의 관문

 

많은 한국 사람들이 태국을 방문하게 되면 제일로 많이 이용하게 되는 공항으로는 방콕의 수안나품 국제 공항이 될것이다.

 

하지만 방콕을 경유하지 않고 바로 남쪽의 바다로 가기를 원하는 여행객들은 인천-푸켓의 직항로를 이용 하기도 한다.(방콕-푸켓은 862km 의 거리이다)

 

이미 우리나라의 국적기인 대한항공(KE)과,아시아나 항공(OZ),그리고 태국의 저가 항공사인 오리엔트 타이(OX)항공,스카이 타이항공(XT)들이 푸켓과 인천 직항로를 개설해 놓고 있다.

 

그외에 태국의 국영 항공사인 타이항공(TG)은 방콕을 경유해 푸켓을 연결하고 있으며 기타 자유 여행객들은 방콕이나 지방 도시에서 녹 에어나 원투고, 에어 아시아등의 국내선을 이용해서도 푸켓으로 이동을 할수가 있겠다.

 

항공권은 본인의 능력과 여건에 맞게끔 예산을 잘 세워서  이용을 하자.

 

단, 너무 저렴한 비행기는 안전을 꼭 염두에 둘것

[푸켓 공항의 원투고(오리엔트 타이의 자회사) 사고 사건]

 

푸켓 국제 공항의 전경이다.

 

푸켓 국제 공항은 규모가 아담해서 출입국 절차가 그리 복잡 하지는 않을듯 하다.

 

1층은 입국장이다.

 

한국에서 입국을 하거나 국내선을 이용해서 푸켓으로 들어올시에는 1층의 입국장을 통해서 공항을 빠져 나오게 된다.

 

입국장은 단촐하니 그리 헤멜 이유가 없다.

 

1층 입국장의 풍경

 

공항 버스를 이용해서 푸켓으로 진입할 자유 여행객들은 이 팻말을 따라 나가면 된다.

 

출입구를 통해 공항 밖으로 나가서 우회전을 하면 푸켓의 미터택시 정류장이 있다.

 

참고로 푸켓의 미터 택시의 대략적인 요금을 살펴 본다면 공항에서 빠똥이나,까론,까타 비치까지는 약 600바트 정도를 예상 하시면 될듯하다.

 

물론 미터로 꺾는 요금이다.

그리고 푸켓타운 까지는 약 400바트 정도가 나온다.

참고로 푸켓타운에서 공항까지는 32Km정도 이다.

 

2층은 출국장

 

2층 출국장의 전경

 

국제선 출국장의 입구이다.

 

국내선 출발 입구

 

보딩 패스를 받으신 후 게이트로 들어 가시면 된다.

 

에어 아시아의 수속 장면

 

인천 직항의 저가 항공인 스카이 타이 항공의 출국 수속

 

하지만 한국인들이 모인 곳에는 어김없이 라텍스 박스가 등장을 하니

특이한 한국 여행 시스템의 그늘에서 푸켓도 예외가 될수는 없었던듯..

 

그외에 푸켓 공항에서 잘 이용 한다면 나름대로 유익한 곳들이 여러곳 만들어져 있는데....

 

기내식 도시락과 빵을 파는 코너가 2층에 마련되어 있다.

 

1층의 입국장 밖에는 간단한 식사를 해결할수 있는 분식집(?)이 있는데

한국 라면도 판매를 한다.

 

더불어 태국 국내선 항공사들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좀 더 많은 태국 국내선 항공 정보를 얻을 수 있을것이다.

 

타이 에어 아시아(www.airasia.com)

녹 에어(www.nokair.co.th)

오리엔트 타이(www.orient-thai.com)

 

또한 푸켓 공항에서는 방콕외에 싸무이,라농,핫야이,끄라비,싱가폴,말레이시아등으로도 비행기가 연결이 된다. 참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