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파타야로 이동할수 있는 가장 저렴하고 대중적인 방법은?????
바로 뻐스가 이니겠는가?
방콕에서는 동부터미널(콘쏭 에까마이)과 북부터미널(콘쏭머칫)그리고 남부터미널 모두에서 파타야로 버스가 운행을 하는데..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그중 북부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버스들이 파타야로 가장 빠르게 간다는 사실....
일반적으로 배낭족 싸이트에서 많이 알려진 동부터미널에는 완행 버스가 엄청 많다는것.....
그 버스를 잘못타면...4시간도 좋고...5시간도 좋고....촌부리로 시라차로...방쎈으로..동네마다 다 들렀다가 파타야로 간다.
뭐 남아도는게 시간뿐인 극빈 배낭족들에게야...몇시간과 10바트 20바트를 바꿀 요량인 거지 여행의 주인공들이야....그런게 문제가 전혀 안되겠지만..어디 일반 사람들이 돈 몇백원과 몇시간을 쉽게 바꾸려 하겠는가?
이런 저런 그런꼴 보기 싫으면 북부 터미널에서 고속도로로 바로 달리는 130바트짜리 직통 버스를 탈것!!!!
돈 몇십바트 아낄려다가..아주 개고생(?) 하기 쉽상이다.
북부 터미널에서 출발을 하는 버스는 2시간 남짓이면...파타야로 곧바로 쌩~ 이다.!!!
촌부리도 안들린다....
파타야에는 두곳의 버스 터미널이 있다.
하나는 방콕 방면을 운행 하는 파타야 북부 도로(North Pattaya RD)의 파타야 버스 터미널이고 또 한군데는 치앙마이등 북부 지역으로 운행하는 버스들이 모여 있는 파타야 중앙도로-수쿰빗 도로(Central Pattaya RD)의 버스 터미널이다.
오늘은 그 중 이용빈도가 높은 파타야 느아(북 파타야)의 콘쏭 나콘차이애를 소개할까한다.
파타야의 버스 터미널 입구이다.
버스터미널의 대합실
방콕의 북부 터미널,동부 터미널, 남부 터미널로 각각 버스가 출발한다.
파타야 버스 터미널에서는 방콕의 동부 터미널(콘송 에까마이)과 북부 터미널(콘쏭 머칫) 그리고 남부 터미널(콘쏭 삔까오)로 각각 버스가 출발하는데 가격은 121 바트와 130 바트이다.
(100바트=3000원)
탑승구 입구에는 각 지역별로 행선지와 시간이 표시가 되니 승차하기가 쉽다.
더불어 파타야에는 미터 택시가 없어서 각 지역으로 이동 할때는 쏭테우나 오토바이택시를 이용해야 하는데 둘다 흥정을 하는것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버스 터미널에는 송테우 전용 승차장이 아주 투명하게(?) 운행이 되고 있다.
파타야의 메인 해변까지 1인당 20바트..그리고 좀티엔의 메인 해변가지는 30 바트 이다.
오토바이 택시(랍짱)은 흥정제인데....쏭테우 보다는 비싸게 부를것이다....
위의 전광판에 목적지와 요금이 표시가 된다..좀티엔은 30바트
대신 이렇게 타야만 한다...ㅋ
버스 터미널 입구엔 랍짱(오토바이 택시)들이 대기를 하고 있다. 흥정은 필수 이다.
참고로 방콕-파타야 간은 방콕의 미터택시를 이용할수 있다.
방콕에서 파타야를 내려오는 경우는 1200바트이며
거꾸로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올라 가는것은 800바트이다.
북 파타야 알카자쑈앞의 바디 마사지집(싸바이디) 앞에서 출발한다.
또한 참고로 팁을 하나 더 알려 드린다면 중앙 파타야(파타야깡)의 탑스 슈퍼마켓 앞에는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올라가는 봉고차(롯뚜)들이 대기를 하고 있는데
이 롯뚜들은 버스가 떨어진 오후 6시 이후에 요긴하게 이용을 할수가 있다.
파타야에서 방콕의 민주 기념탑(아눗싸와리)까지 1인 150바트...
그리고 수안나품 공항까지는 1인 300바트이다....근데 가격이 좀 웃기지 않은가?
파타야에서 방콕 보다 수안나품 공항이 훨씬 더 가까운데..가격은 수안나품이 따블이다...
그 이유는? 낫티도 잘 모르겠다...
뭐 그들에게 따지기도 싫고 낫티도 파타야에서 공항을 갈때는
300바트를 주고 잘 이용하고 있으니..뭐 그뿐...ㅋㅋㅋ
버스터미널 앞에는 편의점과 ATM 기기가 만들어져 있어서 여행객들에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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