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타고 다닐까?(교통정보)

끄라비 버스 터미널 이용하기

네이버 블로그" 여행모으기" 낫티 2007. 12. 14. 23:46

방콕과 푸켓에서 버스를 이용해 끄라비로 들어서게 되는 끄라비의 관문이다.
끄라비 타운내에 위치하며 아오낭이나 항구로도 교통편이 잘 발달되어 있다.

 

저렴한 여행자들을 위한 대중 교통수단인 버스

 

일반적으로 시간에 �기는 여행객들은 대부분 항공을 이용해서 푸켓이나,끄라비,등 지방의 여러 도시들로 여행을 할 계획을 세우게 되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좀 있는 여행객들은 십중팔구 태국의 버스편을 이용해서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우게 된다.

 

물론 태국의 버스망은 관광대국 답게 굉장히 잘 발달해 있고 또한 운행하는 거리에 비해 가격도 싼편이다.

 

끄라비나 푸켓,꼬싸무이,꼬팡안등 남부 지방의 도시들로 이동을 할때는 일반적으로 방콕의 남부 터미널을 이용해 버스를 타게 되는데 대부분의 버스는 남부 터미널에서 저녁 무렵에 집중적으로 출발을 하며 대부분은 그 다음날 아침 무렵이 되면 목적지에 도착을 하게 된다.

 

그리고 버스비에는 음료수와 춤폰에서의 식사, 물수건 등등이 다 포함이 되어 있다.

방콕에서는 버스로 끄라비까지 12시간이 소요가 되며 출발 시각은 아래와 같다.

 

방콕에서 끄라비

 

남부 터미널(콘쏭 싸이 따이마이)의 1청사(아칸능)의 23번 창구인 lignite tour에서999와 뻐능을 그리고 2청사(아칸썽)에서 뻐썽(2등버스)을 판매한다.

 

VIP999버스(까오까오까오)

18:00,19:10

1등 버스(뻐능)

17:30,18:30,20:40

2등 버스(뻐썽)

07:30,18:00,19:30

 

끄라비에서 방콕행

 

VIP999버스

17:00

1등버스

16:00,16:30,17:00

2등버스

15:30,16:00,16:40,17:20

 

 

방콕과 지방을 오가는 시외버스

 

버스는 가장 고급인 VIP 999 와 1등 버스 그리고 2등 버스가 있는데 VIP 999 의 경우는 우리나라의 우등고속 버스를 상상 하시면 되겠다.

24석이며 굉장히 안락하게 장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밤에 이동을 하기 때문에 숙박비도 하루가 굳는다.

 

새벽 1시 무렵, 춤폰의 휴게소에 들러서 모든 승객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배낭족들의 관문이 끄라비 버스 터미널의 전경

 

버스터미널은 끄라비 타운내에 위치한다.

 

이곳엔 특히 남부의 푸켓이나 핫야이로 가는 연결편이 많다.

푸켓까지는 약 2시간 반이 소요된다.

 

우리나라 시골의 한적한 버스 터미널의 바로 그 분위기??

 

대합실의 풍경

 

여기도 동시에 견공들의 휴게실로 이용이 되는것은 태국에서는 예외일수가 없겠다.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끄라비-방콕 노선의 매표소

 

버스의 시간 표이다

 

장거리는 대부분 오후에 출발을 하며 근거리는 아침부터 운행을 한다.

위의 시간표에도 나와 있듯이 관광객들의 경우에는 에어컨 버스 위주로 시간표를 보는게 좋을듯 하다.

 

로컬버스는 뭐..비추이다.

더운것을 떠나서 시간이 엄청나게 많이 걸린다.

 

방콕의 경우엔 오후 4시부터 4편이 운행을 한다.

그외에 아침10시 50분부터 푸켓과 핫야이로 가는편이 한시간 30분 간격으로 운행을 하며 뜨랑 방면으로로 아침 9시 반부터 1시간 반 간격으로 운행을 한다. 참고 하자.

 

참고로 팡아를 들렀다가 남쪽으로 내려가는 버스도 오전 8시 반에 있다.

 

그리고 라농 방면으로 올라가는 버스도 05:30,09:30,11:30분이렇게 출발을 하는데 이 노선을 여행객들이 유심이 봐야 하는 이유는 씨밀란이나 무코쑤린으로 갈 수 있는 노선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태국의 남부 지방인 핫야이 방면으로 여행을 하실 계획을 세우실 분들은..지금은 참고로 그곳으로의 여행을 자제하시길 권한다.

 

2007년 현재, 푸켓의 이남 지방은 무슬림 분리 독립 소요로 인해 그곳들은한국 대사관 지정 여행 금지 지역인 까닭이다.

 

터미널 밖으로 나오면 이 풍경이 펼쳐진다.

 

Don't Panic !!!

여행객들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을것이다.

각 지역으로 이동을 하는 여행사 버스들도 잘 발달이 되어 있다.

 

특히 여행객들의 1순위인 아오낭으로 가는 차편은 너무나 많다.

 

배낭족들에게는 저렴한 쏭테우도 즐거운 체험이 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