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꼬창·라용이야기

2010년 1월1일 파타야 해변의 모습 몇장..

네이버 블로그" 여행모으기" 낫티 2010. 1. 1. 19:47

드디어 2010년도 1월 1일이 밝았습니다...

 

31일의 떠들썩했던 파타야 해변의 카운트 다운 행사를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가 공유하던 2009년도는 이제는 다시는 되돌릴수 없는 역사속으로 사라져 버리고 결국엔 늘 그렇듯이 새로운 2010년이 밝았습니다....

낫티를 사랑해주시는 모든분들께서는..올해엔 정말로 복 많이 많이 받으시구요...^^

 

낫티도 간만에 새해의 햇살을 받은 파타야의 그 해변이 궁금해서 오후에 그곳으로 살짝 산책(?)을 나가 보았답니다...

파타야를 다녀가신분들...

그리고 앞으로 넘어오실 분들을 위해서 따끈따끈한 파타야의 오늘의 사진 몇장을 올려 드립니다....

 

2010년 1월 1일이 밝았습니다..

 

현재 파타야는 1년중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붐비는 피크씨즌을 보내고 있답니다...

해변의 호텔들은 방을 구하기가 1년중 가장 어려운 시즌이구요..

거리 거리엔 넘쳐나는 유러피안들로 인해서 일반시즌에 잘 눈에 띄던 동양계 여행객들의 줄을 서서(?)비치타올을 두르고 여행을 하는 그 모습들은 아예 뭍혀버린 모습입니다...

 

파타야의 해변 도로는 하루종일 차가 막힙니다...

 

평소에는 사람들이 잘 즐기지도 않는 파타야의 메인 해변에도 오늘은 사람들이 꽤 많이 앉아 있더군요...

 

특히 태국인들과 유러피안들의 모습이 많이 눈에 띕니다...

 

파타야는 뭐니 뭐니 해도 저렴하게 즐기는 해양 스포츠의 천국이지요..^^

 

멀리 새로 문을 연 낫티 회원님들의 인기 호텔인  홀리데이인의 모습도 보이네요...

말 그대로 간만에 파타야의 해변은 사람들로 제대로 북적입니다..^^

 

골목 사이 사이의 비어빠도 유러피안들로 가득..~~^^

 

해변에서 과일을 파는 아주머니가 새해엔 돈을 더 많이 많이 버시길 기도해 봅니다..

 

요즘 태국은 1년중에 가장 여행을 하기 좋은 시즌이랍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해 산책을 하기에 더 할 나위 없는 기온을 보이구요....

낮엔 딱 물놀이를 하기 좋을만큼 적당히 덥답니다..

그리고 비도 오지 않구요.....

바다의 파도도 더할나위 없이 잔잔 하답니다..

 

이런 여행하기 좋은 최고의 날씨는 혹서기가 다가오는 4월초까지 이어집니다....

어여 어여 태국으로 ~~~ 빨리 빨리 날라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