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하곤 무엇이 틀리지?(현지문화)

태국의 축제인 러이끄라통이 다가옵니다.

네이버 블로그" 여행모으기" 낫티 2008. 11. 2. 14:41

11월 12일은 태국의 러이끄라통 축제

 

2008년 한해는 모두에게 참으로 어렵고 힘든 한해였던듯 합니다.

또한 그 어려움은 아직까지도 종결형이 아닌 진행형인듯 하고 이 소리 없는 고난은 우리들을 포함한 전 세계의 서민들에게 불 확실한 미래에 대한 공포를 심어 주기에 이릅니다.

 

이렇듯 힘들었던 한해와 이런 알수 없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모두의 생활 패턴을 움츠려 들게 하는 2008년도의 요즘...

 

한번쯤은 이렇듯 지난 날들을 차분하게 정리를 해보고 다시 한번 미래에 대한 다짐과 소망을 기약하는 의미있는 시간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보게 되는 요즘인데....

마침 인도 차이나 반도의 미소의 나라인 태국에서는 이 의미에 맞는 예쁘고 즐거운 축제일이 조용히 다가오고 있으니 그것은 바로 쏭크란과 더불어 태국의 가장 큰 축제인 러이끄라통 축제가 될것입니다.

 

1년중 가장 큰 태국의 양대 축제일 중의 하나인 러이끄라통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11월 12일....

 

태국인들을 포함한 전 세계의 모든 이들은 이렇듯 지나간 날에 대한  후회와 액운을 끄라통에 담아 강물에 멀리멀리 띄어 보내며 새롭게 다가올 미래에 대한 소중한 희망을 꿈꾸게 될것 입니다...

 

바나나잎으로 만든 예쁜 끄라통에 모든 근심 걱정을 실어서 먼곳으로 보내 버리세요...

 

지난 날의 어려웠던 고난과 근심 걱정들을 모두 모두 끄라통에 담아 멀리 멀리 띄어 보내고 날려 버리면서 희망차고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희망찬 바램들만을 꿈꾸었으면 좋겠습니다.

 

 강으로 바다로 어려웠던 기억과 액운들을 모두 모두 끄라통에 담아 멀리 멀리 띄워 보내기를 희망합니다..

 

하늘로도 미래에 대한 소망들을 담아 멀리 멀리 날려 보내게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단 하루지만 11월 12일 이 하루 만큼은 다 함께 서로가 서로의 어깨를 두드리며 1년간의 노고를 격려해 주고 다가올 2009년의 희망을 이야기 할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11월 12일 하루 만큼은 정말로 모든 걱정 근심을 잊고 마음껏 취하며 모두가 서로 서로를 격려해 주는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8년 11월 12일..

 

태국의 최고의 축제인 러이끄라통 축제를 기대해 봅니다.^^

 

 이날 하루는 마음껏 즐기고 쉬어 갑시다.

 

 예쁘게 만들어진 각양 각색의 끄라통의 모습들도 만나구요...

 

 길거리에 아무렇게나 차려진 즉석 마사지집에서 고단한 몸과 마음도 달래가며 편안하게 쉬어 봅시다.

 

 

 배가 고프면 여기 저기 차려진 길꺼리의 즉석 노점에서

이것저것 아무거나 배터지게 군것질을 해도 좋을테구요..^^

 

아니면..얼굴에 철판을 깔고 (?)태국인들의 잔치속으로 은글슬쩍 끼어 들기를 해도

이 날 만큼은 괜찮답니다..^^ 

 

11월 12일은 태국의 전체가 이렇듯 하루를 편안하게 즐기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결국엔 그 모든것들이 2009년을 향한 새로운 희망으로 새롭게 연출이 될것입니다...

좀 이른감이 없지는 않겠지만...

여러분 모두..2009년엔 더욱 더 행복하시고 소원 성취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