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클라 부리에서 찾은 박당 500바트의 시원한 숙소
쌍클라 부리는 전체적으로 마을이 시원하다.
마을이 산위에 형성이 되어 있는 탓도 있겠지만 주변을 감싸고 있는 시원한 호수의 영향도 있는듯 하다.
이런 쌍클라 부리에서는 숙소만 잘 선택을 한다면 그 더운 여름에도 에어컨이 필요가 없는 숙소들이 있을것이다.
골짜기로 바람이 잘 통하고 고도가 높은곳에 나무로 지어진 숙소들이 바로 그런 조건들을 갖춘 숙소들이 될것인데...
바람이 잘통하는 골짜기 사이로 예쁜 숙소가 만들어져 있다.
쏨차이 게스트 하우스
쏨차이 게스트 하우스의 입구이다.
한가로운 휴식과 여유를 느낄수 있는 저렴한 숙소이다.
장기 체류자에게 적합하다.
체크인을 하는 프론트와 식사를 할수 있는 로비이다.
산의 아래를 내려다 보면서 시원하게 음료수나 식사를 즐길수가 있겠다.
객실은 계단식으로 산 능선을 타고 만들어져 있어서 시원하다.
예쁘고 깔끔한 게스트 하우스의 조경
박당 500바트 로는 손색없는 객실이다.
객실은 나무 바닥에 깨끗하고 넓다.
욕실은 온수 샤워기에 세면대가 마련이 되어 있다.
낫티가 한참 더운 무렵인 4월초에 이곳에서 하루를 묵어본 결과 매우 만족스런 느낌을 받았음인데...
낮에야 약간 더운게 느껴지지만 밤이 되면 이곳의 객실은 말 그대로 무척이나 시원해진다.
그리고 새소리와 풀벌레 소리가 천지에 만발하며 새벽에는 약간 춥다는 느낌까지 들 정도이니...
에어컨룸이 전혀 필요 없다는 결론이다.
쌍클라부리에서 장기로 저렴하게 숙박을 해야하는 배낭족들에게 강력 추천~!!
이곳을 지키는 쭈글이와(?) 좋은 친구가 될수도 있겠다..^^
이곳은 낫티 티여우 타이를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다.
쌍클라 부리에서 책을 읽으며 무한정 쉬고 싶어하는 자유로운 여행족들은..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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