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타운을 대표하는것 중에 제일로 눈에 띄는것 중의 하나가 바로 먹거리이다.
물론 차이나 타운에는 수많은 먹거리들이 존재를 하기 때문에 딱히 그 무엇을 잘라서 추천을 하기는 좀 어렵겠지만 그래도 그중에 제일로 유명한것들을 추천하라 한다면 바로 샥스핀 요리와 제비집 요리가 될것이다.
유명한 차이나 타운의 먹거리들..
번잡하고 시끄러운 차이나 타운의 가장 큰 매력중의 하나를 꼽으라면 그것은 단연 먹거리가 될것이다.
방콕은 국제 도시인 만큼 각 나라의 다양한 음식점들이 발달해 있다.
물론, 우리나라에도 베트남 국수집이니, 북경 오리집이니..외국의 음식 문화가 많이 들어와 있는것도 사실 이지만 태국의 외국 음식점들은 우리나라의 그것들과는 분명히 많이 다르다.
우리나라는 한국인 오너에 한국인들이 서빙을 하는 사실 무늬만 인도식당이고 중국식당이고 베트남 쌀국수집이지만 태국에 있는 외국 음식점들은 주인도 그 나라 사람 이고 종업원도 그 나라 사람 이고 손님 역시, 그 나라 사람들이다.
예를 들어 파키스탄 음식점엘 가게 된다면 주인도, 종업원도, 그리고 손님들도 다 파키스탄 사람들인것이다.
인도식당도 마찬 가지고 중국 식당도 마찬가지이다.
쉽게 말해 오리 지널이라는 것일진데...
차이나 타운...
번잡하고 끈끈한 중국인들의 땀 냄새가 나는곳이다.
차이나 타운의 여행은 야왈랏 거리에서 부터 시작된다.
차이나 타운엔 제비집 요리 간판들이 참으로 눈에 많이 보인다.
골목 전체가 제비집에 샥스핀 요리집들 인곳도 있다.
거리 거리마다 너무 흔해서 그리 신기 하지도 않을정도...
샥스핀을 별도로 팔기도 한다 -800 바트면 저 정도의 양이다.
제비집 요리 식당 한군데를 들어가 보자.
꼭 무슨 한약방 같기도 하고....조금은 묘한 식당의 분위기....
대부분 샥스핀과 제비집 요리를 동시에 취급하고 있었다.
따로 음식 재료들을 팔기도 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
제비집 요리의 재료이다.
이렇게 간단한 죽 한그릇에 종류별로 500 / 800 / 1,000바트 이다. 비싸다.
우리나라의 인삼차 비슷한 차도 나온다.
머얼건 제비집 요리에 날 계란을 풀고 꿀과 밤을 같이 넣어 먹으면 된다.
제비집 요리는 한끼 식사로 대체 하기엔 양이 많이 부족할것이다.
조그만 그릇 하나에 머얼건 죽 한그릇이 전부이다.
가격도 결코 싸지 않다.그리고 맛도 별로 없다.
물론 샥스핀 요리도 우리나라 음식이나 태국 음식들처럼 맛을 보고 먹기엔 좀 그런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 부분은 음식 애호가들께서 각자 알아서 판단해 주시길 바란다.
하도 유명하고 귀한 음식이라 하니 소개를 할뿐이다.
맛으로 따진다면야 50 바트 짜리의 길거리 군밤이 최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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