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평원위에 만들어진 태국의 댐(DAM)
태국의 중부 지방엔 산악 지형이 없다.
전체가 다 평지이고 늪지이다.
우리나라는 평야를 볼수 있는곳이 그리 많지 않지만 방콕을 중심으로 한 태국의 중부지방은 산을 볼수 있는곳이 그리 많지가 않음이다.
그런데..물을 다스려야만 한다.
평야라고..물을 다스리지 않는다면...우기가 오면..뭐 안봐도 비디오다.
우리나라처럼 갑자기 급류가 만들어져 산사태가 날 정도는 아니겠지만 어쨌든 홍수라는것은 평야 지대에도 존재를 하는것이다.
그리고 건기에는 몇개월동안 비 한방울 안 내리는 경우도 허다할찌니....
그래서 태국에도 댐이 있다.
태국 사람들도 댐을 댐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들에게 댐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관광지 역할도 동시에 해내는 공원같은 곳일지니...
그중에 방콕에서 가까운 파삭졸라식 댐....
로컬들의 유원지인 까닭에 외국인들이 입장하는 공원처럼 입장료도 없다.
이곳의 시장에서 파는 물건들은 가격도 싸다.
작은 병속에 들어있는 이곳의 특산품인 자연 벌꿀은 단돈 60바트(약 1,800원)이다.
차량을 이용하여 아유타야를 돌아보는 여행객들은 잠깐 시간을 내어서 둘러 보기가 좋다.
아유타야에서 약 1시간 거리이다.
그래서 소개를 해 본다.
평지에 만들어진 태국의 댐이다.
댐에 관련된 안내 표지판 이다.
댐의 호수 주변에선 사진을 찍는 태국인들이 많다.
호수에는 큰 물고기가 정말로 많이 보인다.
이 지역이 수몰 되기 전 운행 되었던 기차길도 남아 있다.
공원내는 꽃들로 예쁘게 단장이 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여행객이 많다.
아유타야에 왔을때 한번쯤 둘러 볼만한 관광지이다.
이곳의 하일라이트인 관람차이다.
1인당 10바트(300원).. 약 40여분을 타고 관광을 한다.
공원으로부터 시작해 댐의 방조제를 다 돌아 볼 수 있다.
인공호수는 한마디로 거대하다.
인공호수의 반대편으로는 황량한 태국의 벌판이 펼쳐진다.
이곳의 또 다른 재미는 바로 쑈핑이다. 가격이 아주 저렴하다.
낫티와 동행했던 아유타야의 친한 친구들이다.
일반 회사를 다니는 평범한 태국 친구들이다.
이곳엔 맛있는 길꺼리 간식도 많다.
여행할 시간이 조금은 여유가 있는 자유 여행객들은 한번쯤 둘러 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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