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호] 국내 최초의 한옥호텔 '라 궁'[1화] | 2008.01.07 02:01 |
http://paper.cyworld.com/MiSikYeChan/2290951 | |
이때까지 비록 다섯개의 페이퍼밖에 발행하지 않았지만 모든 페이퍼의 주제는 레스토랑과 요리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소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페이퍼는 국내 최초의 한올호텔 '라 궁'을 객실과 레스토랑,요리 모두 소개하기 위한 것이였지만, 호텔 사정에 의해 레스토랑과 요리에 관한 부분이 빠져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레스토랑과 요리에관한 점을 보완하겠습니다. 이 점 양해 바랍니다.
천년 고도의 숨결을 간직하고 있는 경북 경주. 국내 최대 규모의 호수인 보문 호수를 주변으로 둘러 싸고 있는 보문단지는 경주를 방문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한번은 방문해 보았을 것이다.
보문단지의 경주 문화 엑스포 전시장을 기점으로 감포 방면으로 향하다 보면 신라 밀레니엄 파크가 보인다. 이 곳 신라 밀레니엄 파크는 신라시대를 컨셉으로 공연과 전시물, 각종 체험전시장을 보유한 테마파크이다. 하지만 이 곳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국내 최초의 한옥 호텔인 '라 궁'이다. '라 궁'은 전통 한옥의 구조를 기본으로한 한옥호텔로서 그 외관이 화려하고 전통의 미를 고스란히 간직한곳으로서 2007년 가장 아름다운 건축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 한국 전통의 숨결을 간직한 호텔을 찾아갔다.
(*본 호텔은 투숙고객 이외의 외부인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실내 로비. 그 규모가 타 호텔에 비교해 턱없이 좁다. 안내 데스크 역시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모든 시설을 고가구로 하고 있으며 동일한 형태의 금장장식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통의 멋을 살리고 있었다.
안내데스크에서 객실로 가는 곳에 있는 일종의 쉼터와 같은 곳이다. 좁을 공간을 깔끔하게 꾸며 놓았고, 통유리를 사용하여 좁은 느낌을 최대한 줄이고 있었다.
로열 스위트룸음 두가지로 나뉘어져 있다.이곳은 첫번째 로열 스위트 룸으로 가는 복도이다. 호텔 내부에서 이동하는 모든 공간은 이와 같은 형태를 이루고 있다. 특히 이 방은 맑은 날씨속에서 스파를 즐기는 것이 일품이라고 한다.
이 곳이 '라 궁'의 자랑인 실내 스파이다. 대리석으로 한 욕조에 몸을 기대고 앞의 창문을 열고 즐기는 스파는 고객들로 하여금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이 곳은 침대가 있는 침실이다. 상다히 포근해 보였지만, 전선 처리가 미흡했다.
객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그 앞에 바로 스파가 있다. 역시 대리석을 사용한 욕조이다. 하지만 이곳은 실내 정원과 스파가 붙어 있다는 것이다. 이 곳을 보고 첫 번째 로열 스위트룸에 비해 다소 불편하겠지만 멋으로 치자면 이 곳이 위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곳에서 비를 맞으며 즐기는 스파가 일품이라고 한다.
객식과 영접실, 거실은 그 크기만 다를 뿐 형태가 동일하기때문에 생략한다. 하지만 이곳은 첫 번째 스위트룸에 없는 공간이다. 노을이 질때 이 곳에 앉아 차를 마시기 위한 공간이라고 한다. 하지만 다소 좁아 보인다.
이곳이 '라 궁' 객실의 외관이다. 모두 연결되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각기 동립된 공간이다.
처음 이 곳을 방문한 이유는 객실이 아닌 한식당을 취재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호텔 사정으로 인해 레스토랑 취재는 할 수 없었기에 1화를 마무리 하려 한다. 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레스토랑 취재를 마치고 기타 보완할 사항을 보완하려 한다.
'라 궁'은 아직 정식 호텔로 지정 받지 못한 곳이다. 그 이유는 객실의 수가 한국 관광공사에서 지정한 규모에 아직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축객식을 늘리고 있기 때문에 머지 않아 정식 호텔로 등록될것이다.
국내 최초 한옥 호텔 '라 궁' 한국전통의 멋에 현대적 감각을 부여한 그 어느 호텔보다 화려하고 웅장한 최고의 호텔이라 할 수 있는 공간일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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