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최고의 트랜스젠더 쑈이다.
기존에 알려져 있는 알카자쑈나 티파니쑈보다 분명히 한수위이고 훨씬 더 고급 스럽다.
더불어 호텔뷔페도 즐길수 있으며 맥주나 와인등 음료써비스도 제공 되는등 써비스 자체도 훨씬 더 우월하다.
거기에 무대위의 연출력 역시도 알카자나 티파니 보다 한수 위이다.
특히나 단체 관광객을 피해서 쑈를 즐길수 있다는 호젓함도 있다.
건전한 나이트 라이프를 원하시는 여행객들이 찾아 볼만 하다.
호텔 뷔페 포함 바우쳐 1인당 800바트 (워크인 1,200바트)
브라질리안 뷔페는 1인 950바트
쑈만 볼 경우에 바우쳐 가격이 500바트이다.
1회쑈:저녁 8시 15분
2회쑈:저녁 9시 45분
태국을 대표하는 밤문화 코드중의 하나는 트랜스 젠더 쑈이다.
트랜스젠더의 감각적인 무대를 빠트리고 갈수는 없을터..
파타야의 알카자쑈, 그리고 티파니쑈, 푸켓의 싸이먼쑈,방콕의 라차다 카바레쑈와 칼립소 캬바레쑈..이 모든 쑈의 공통점은 출연자가 다 트랜스젠더 라는 데에 있다.
이 트랜스 젠더 문화는 태국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접하게 되는 태국의 또 다른 사회 문화의 한 현상으로써 성 정체성에 대한 부분에서 다소 보수적인 우리나라의 관광객들 에게는 태국의 이러한 자유로운 성 정체성에 대한 부분이 그저 마냥 신기하게 다가오는 것도 역시 사실이다.
그렇다고 뭐 우리가 그것에 대해 옳고 그르고 하다는 것을 논할 필요는 없으니 그냥 통과하자.
다만 태국에서는 제 3의 성이라고 불리우는 트랜스 젠더 문화가 그저 일반적인 사회 현상중의 하나일 뿐이다.
그들도 일반인들 처럼 똑같이 회사에 이력서를 내고 사회 생활을 하며 그리고 결혼도 한다.
그렇다면 태국에서 여행객들이 이러한 그들의 모습을 가장 쉽게 접해볼 수 있는 곳으로는 과연 어디가 있을까?
이미 패키지 여행사들을 통해 가장 잘 팔리는 옵션투어 코스(1인 30불-40불)중의 하나로 널리 알려진 알카자쑈와 티파티쑈는 이미 한국인들에게 너무나 유명하다.
누구나 포함이든 불포함이든 알카자나 티파니는 한번씩은 다 보고 돌아오게 마련이다.
하지만 진짜는 방콕에 있다.
칼립소 캬바레쑈...
여타 트랜스젠더 쑈들 보다 여러면에서 당연히 한 수 위이다.
훨씬 더 격조있고 세련된 무대를 볼 수 있는 칼립소 캬바레쑈장의 입구이다.
매일 저녁 칼립소 캬바레쑈가 열리는 아시아 호텔의 로비이다.
칼립소 카바레쑈의 장점이라 하면 역시 깨끗한 시설과 부대 서비스 외에도 역시나 가장 중요한 쑈의 내용이 될것이다.
기존의 다른 쑈들이 단체 관광객들에게 단순히 보여지기 위한 립싱크 장면만을 연출한 것에 불과하다면 칼립소의 공연은 그것 보다도 훨씬 더 짜임새가 있고 다이나믹하다.
더불어 사회자가 중간 중간 공연의 브릿지 역할을 해주며 템포를 놓치지 않게 해주고 있으며 단순한 하나 하나의 씬이라 할지라도 그 속에는 스토리 텔링이 존재 한다는 것이다.
그저 이쁜 트랜스 잰더 출연자가 의상만 입고 나와서 가볍게 춤만 추며 립싱크 장면만을 연출하는 다른 트랜스젠더 쑈와는 분명히 차별화가 되는 점이 아닐수 없다.
칼립소엔 사회자가 있다.
나는 백년전에 이렇게 이뻣었다네...?!
마르린 몬로도 등장을 한다.
우스꽝스러운 중간 중간의 막간극도 빠뜨릴 수 없는 재미이다.
한국 관광청에서는 이들에게 표창을 수여 해야만 한다..^^
많은 관광객들에게 박수를 받는 트랜스젠더 무용수들의 부채춤 공연
더불어 이 쑈의 특징은 출연자들이 모두가 오래된 무용과 연기의 전문가들 이라는 점이다.
그녀들은 프로이다.
몇년전부터 이 무대를 지켜왔던 배우들이 아직까지도 그대로 이 무대를 사수하고 있다.
전문 배우라는 야그이다.
수시로 출연자들이 바뀌고 사라지는 타 공연들과는 분명히 비교가 되는 부분이다.
칼립소 캬바레쑈를 지키는 많은 출연자들..그들은 상당히 오래된 무대 경력을 자랑한다.
태국을 여행할 시 가족이나 연인들과 즐겁게 마주할 만한 건전한 나이트 라이프의 한 장르로써 칼립소 캬바레쑈는 가격면 에서나 쑈의 내용면에서도 전혀 손색이 없다.
특별하고 화려한 밤 문화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테마임엔 틀림이 없을듯..
매너팁도 잊지 말자.^^
더불어 아시아 호텔 뷔페를 묶어서 바우쳐로 끊을 경우엔 맛있는 저녁식사도 해결할 수 있으니 일석 이조이다.
로비의 1층에서 맛있게 저녁 식사도 해결을 하시라.
케익 종류까지 다양하다.
위의 저녁 식사는 18시부터 시작이 된다.
바우쳐로 예약을 한 경우에는 바우쳐를 매표소에서 입장권과 식사 티켓으로 교환을 한 후 식사를 즐기시면 되겠다.
천천히 여유있게 식사를 즐기면서 쑈를 기다리시면 되겠다.
이곳은 지상철을 이용해서 찾아가면 접근 하기가 수월하다.
BTS 랏차테위 역과 호텔 로비가 곧바로 연결이 된다.
전철역과 붙어 있는 아시아 호텔의 전경
*최근 추가된 새로운 레파토리*
태국에서 가장 고급스럽고 좋은 연출력을 자랑하는 트랜스젠더쑈인 칼립소 카바레쑈가 얼마전 두 꼭지의 레퍼토리가 바뀌었습니다....
그 동안 많은이들의 사랑을 받아오던 헐리우드 스타쑈와 아리랑쑈가 결국은 삭제를 당하는 비운을 맛보았는데요....음... 이는 칼립소의 전략적인 마케팅 기획의 일환인듯 합니다.
한국의 모든 관광객들이 가장 여행사의 컨택가가 싸고 극장이 큰 파타야의 알카자쑈로 몰리는 현상이 계속 두드러지자 과감히 한국 마켓을 포기한 결과로 보입니다.
(참고로 현재 일본 꼭지는 두 꼭지가 그대로 살아 있음..그리고 중국 꼭지는 예전부터 없었음)
그러다 보니 현재 칼립소에는 유럽인들과 일본인들(JTB여행사는 칼립소를 많이 이용합니다)이 관객의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태국 최고의 트랜스 젠더쑈인 칼립소 캬바레쑈
근데 조금은 안타까운 것은 패키지 여행사들과 배낭족들을 상대하는 한인 업소들이 워낙 알카자쑈만 여행객들에게 밀다보니(이유는 현재 알카자쑈가 파타야의 티파니나 방콕의 칼립소보다 여행사 컨택가가 제일로 싸다는 이유) 다른 티파니나 칼립소가 조금은 추천 사항에서 제외가 되는 경향이 있는데...
아무리 비교를 해보고 내용을 �어봐도 트랜스 젠더쑈의 지존은 역시 현재까지는 칼립소 캬바레쑈가 분명한듯 보입니다.
오랜기간 사랑을 받아왔던 헐리우드 스타쑈 꼭지 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스타쑈 꼭지가 새로 생겼고......
건장한 남자의 뒷 나신이 무척이나 자극적입니다.
어찌 되었든 칼립소는 꾸준히 가격도 오르고 내용이 업 그레이드가 되면서 싸구려 단체손님 보다는 조금은 고급 여행객들을 상대로 마케팅을 하려고 하는 경향으로 점점 더 다른쑈들과 차별화를 하면서 업 그레이드를 하려는 정책적인 성향이 강해 보입니다.
출연 배우들도 모두가 거의 무용수의 수준에 버금가는 몸 동작을 지닌것들도 다른쇼 와의 차이점입니다. 쉽게 말해 칼립소의 트랜스 젠더들은 전문배우라는 이야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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