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 제국의 쁘라삿텅 왕(1629-1656)이 지은 왕의 별장이다.
그후 버마군이 이곳을 점령해 모두 파괴를 하였으나 구 후에 몽꿋왕과 쫄라렁컨 왕이 이곳을 다시 개축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유럽양식과 중국양식의 아름다운 정원과 호수를 볼 수 있는곳
입장료는 100바트이며 오후 4시면 문을 닫는다..참조할것!
쁘라삿통 왕의 동화같은 동심이 녹아 있는 예쁜 별장
아유타야의 왕이었던 그는 프랑스를 갔다가 그만 아름다운 유럽풍의 건물들을 보고 홀딱 반해 버리게 된다.
그리고 그는 태국으로 돌아와 씨암제국의 수도 였던 아유타야의 남쪽인 방파인에 이렇게 동화같은 별장을 짓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태국의 수도인 방콕에서 북쪽으로 60여 킬로미터 떨어진곳에 만들어져 있는 화려한 태국왕의 여름 별장을 감상해 보도록 하자.
유럽풍의 아름다운 왕의 별장
방파인 여름 별장의 입구이다. 입장료는 100바트 이다.
오후 4시면 문을 닫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입구에서는 전동 카트를 빌릴 수 있다. 1인당 100바트씩 받는다.
물론 걸어서 돌아 보아도 된다. 전체적으로 1시간 30분 정도를 잡으면 될듯하다.
이 별장은 차오프라야 강 옆으로 나온 호수위에 지어졌다.
태국식 건물인 아이싸완 티프야앗 전
고기밥을 사서 줄 수 있다. 15바트
호수 너머로 싸파칸 랏차 프라윤전이 보인다.
유럽풍과 태국풍 건축물의 오묘한 조화가 아름답다.
와로팟 피만전 이다.내부엔 사진 촬영이 금지 되어 있다.
더불어 이곳에는 그 당시 왕이 사용하던 화려한 가구들과 집기들을 볼 수 가 있는데 가히 최고급 유럽의 고급 가구들로 꽉 채워져 있음이다.
이곳은 입장할때 복장 체크를 해야 하겠다.
특히 여성분들은 다리를 가려야만 한다.
반바지나 치마를 입은 여성분들은 왼쪽의 별도 건물에서 치마를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바로 이것!
테와랏 칸라이 문이다. 이곳에선 잠깐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음료수도 판다.
위툰 타사나 사당이다. 위에까지 올라갈 수 있다.
이곳에서는 예전에 군인들이 보초를 섰다고 한다.
별장의 전망대인 셈이다.
신발을 벗고 이렇게 빙빙 도는 계단을 올라가면 된다.
뒷편으로는 웨핫 참룬전이 보인다.
이곳을 방문한 중국 사신이 중국풍의 건물을 지어 왕에게 헌납한 건물이다.
위툰 타싸나 사당의 정상,
꼭대기에 올라가면 바람이 시원하게 분다.
우티얀 푸미싸티안전, 화려한 유럽의 고급 가구들이 볼만하다.
후궁들의 이야기가 남아 있는 건물
가히 왕의 별장이라고 할 만한....럭셔리 그 자체
태국에서의 국왕이라는 존재는 역시나 우리의 단순한 상상을 초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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