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부촌과 어우러진 역사가 깊은 중저가 골프장
파타야에서 차량으로 40여분....
시라차를 지나 조금만 더 달리다 보면 나오게 되는 파타야 에선 역사가 오래된 골프장이다...
다만 이제는 예전과 달리 파타야엔 최고급 골프장인 씨암을 비롯하여 람차방, 피닉스등 워낙 좋은 골프장들이 너무 많아져서 이전과 같은 그런 명성을 얻지는 못하지만 오랜 세월전....이곳은 파타야를 찾는 많은이들의 골프에 대한 갈증을 달래주던 꽤 유명한 골프장이었었다.
하지만 이젠 세월이 많이 지나 부대 시설들도 좀 낡아졌고..
가격도 많이 떨어져서 한국의 패키지 여행사들의 무제한 골프상품이니.. 파타야에선 중 저가 골프장이니..하면서 지금 현재는 그레이드가 많이 낮아 졌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크리스탈 베이의 독특한 운치와 재미를 찾는 많은 이들은 이곳을 기억을 하고 꾸준히 이곳을 이용을 하고 있다.
코스는 전체적으로 무난하며 일반적으로 다른 골프장들에 비해 점수가 잘 나오게 만들어져 있다...
골프장의 입구...
수쿰빗대로변에서 바로 들어갈수 있으며 이곳은 고급 단독주택가들이 있는 시라차의 부촌이다.
호수 주변으로 넓게 고급 주택가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이곳...
골프장도 그렇겠지만 주변의 집들을 구경을 하는것도 제법 재미가 쏠쏠한것이 이곳의 특징이다.
크리스탈 베이의 클럽 하우스
골프장과 주변의 고급 주택들이 잘 어우러진 그런곳....
클럽 하우스의 입구이다.
남녀 락커가 있는곳
다만 이곳의 부대 시설은 워낙 오랜 시간이 지난탓에 전체적으로 다른 골프장들에 비해서 좀 낡았다.
낫티가 판단하기론 새롭게 한번쯤 리노베이션을 하고 정비를 하게 되면 충분히 그레이드가 상승을 할수 있는 모든 조건을 다 갖추고 있는 골프장이었는데...
그러한 관리가 좀 아쉬울뿐.....
하지만 역시나 코스는 전체적으로 무난 하다는 평...
클럽 하우스의 식당이다,
이곳의 이용객은 아무래도 한국인과 일본인들이 많다.
참조로 잠깐 언급해 드렸지만 이곳은 가격이 파타야의 일반 골프장들에 비해 저렴한 까닭으로 한국의 패키지 여행사들이 무제한 골프상품으로 많이 내어 놓는 골프장이다.
근데 무제한이라고 해봐야 어짜피 하루에 36홀 이상은 더이상 돌지도 못하겠지만.....ㅜㅜ::
콘도에서 숙식을 하며 골프만 치실분들이 많이 찾는곳
(혹시 낫티의 회원님들 중에서도 이런 부분이 필요 하시면 별도로 연락을 주시길)
C 코스의 1번홀
코스는 전체적으로 평이하다...
페어웨이의 잔디 상태도 나름 괜찮고..카터도 다 진입을 한다.
페어웨이의 잔디 상태
그리고 페어웨이에 비해 그린은 잘 관리가 되고 있는듯....
다만 속도가 좀 있으니 이 부분은 참조를 하실것..
파타야에서 거리가 좀 있지만 그린피가 저렴해서 크게 부담이 없이 즐길수 있는 그런 골프장이다.
전체적으로 많은 호수를 끼고 있다는것도 특징이고...
180야드 이상의 장거리 파 3 홀도 군데 군데 나온다....
산과 평지를 도는 27홀의 코스....
저렴한 가격대에 비해선 코스의 경우엔 역시나 그 예전의 명성의 흔적들은 잘 남아 있다.
그늘집....
카트는 이용을 하지 않고서도 골프는 즐기실수 있고....
파타야에서 거리는 좀 있지만 편안하고 안정된 코스와 스코어를 원하시는 분들에겐
가격대비 좋은 만족도를 제공을 하는 골프장
아예 이곳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 골프만 치실분들에게는 괜찮은 조건,,,
하지만 이곳은 파타야 생활권은 아닌듯 하다....
차라리 엔터테이먼트는 시라차 시내를 이용을 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듯....
그리고 이곳엔 특히 많은 종류의 새들을 함께 구경을 하실수 있는데....
낫티의 경우엔 딱따구리도 함께 만날수가 있었다...
한국에서는 그렇게 귀하다는 딱따구리.....
낫티가 사진기를 들이대자 어미는 오른쪽위로 올라가 눈치를 살피고....
새끼는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ㅎㅎ
A 코스의 마지막홀로 가시면 이녀석의 가족들과 조우를 하게 되실것이다....ㅎㅎ
마지막 홀에서 바라본 클럽 하우스......
지금은 좋은 골프장들이 워낙 많이 생겨서 매니아들의 기억속에서는 좀 많이 밀렸지만 그래도 예전의 명성의 흔적들은 조용히 간직을 하고 있는 그런 분위기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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