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싸무이·꼬팡안·꼬따오

3개의 해변이 만나는 아름다운 태국의섬 '꼬 낭유안'

네이버 블로그" 여행모으기" 낫티 2012. 5. 4. 12:45

태국의 사진 엽서에 많이 등장하는 꼬따오의 부속섬..꼬 낭유안

 

우리 모두가 꿈꾸는 열대해변을 향한 로망....

태국의 바다를 상상을 하는 많은이들이 한번쯤은 엽서나 월페이퍼로 접해봤을법한 바로 그 풍경....

이 사진을 어디선가 본적들이 있지 않으신가..?

 

 

어디서 퍼온 사진이 아니다....낫티가 직접 찍은 사진...

 

사진속의 이곳은 태국의 꼬따오의 부속섬인 꼬 낭유안이라는 섬이다.

꼬 사무이에서 롬프라야를 타고 한시간......(편도 요금 450바트)

꼬따오의 싸이리 비치에서 롱테일 보트를 타고 30 여분이면 도착을 할수 있는 꼬 따오의 부속섬....(편도 150바트)

 

이미 패키지 투어로 꼬싸무이 신혼여행을 접했던 여행객들은 옵션투어로도 많이들 다녀 갔으리라 여겨지며 그리고 풀문파티나 따오로 다이빙을 가는 자유 여행객들도 이 섬을 많이 다녀 갔으리라 본다...

 

그 아름다운 열대의 해변이 있는 이 섬을 좀 더 자세히 한번 들여다 보도록 하자.

 

 

꼬 따오의 싸이리 비치에서 출발을 하는 롱테일 보트

1인 150바트이며 거리의 로컬 여행사에서도 쉽게 예약이 가능 하다...

 

싸이리 비치....

 

그리고 내리게 되는 낭유안의 선착장

이곳엔 공히 100바트의 입장료가 있으니 참조를 할것

그리고 섬이 문을 닫는 시간은 오후 5시이다.

 

선착장 왼편의 모습

 

낭뉴안의 선착장

 

선착장 오른편의 모습

 

확실히 이곳은 물이 맑다.

 

낭뉴안의 맞은편으로 보이는 따오섬의 모습

 

그리고 섬 안에는 간단한 식당과 빠들이 있어서 쉬어 갈수 있는 공간을 제공을 하고 있고...

 

다이빙을 하러온 사람들...낭유안으로 일일투어를 나온 사람들로 낮 시간엔 좀 복잡하다

 

낮시간의 모습....파라솔이 거의 다 꽉 차있었다..

단 이 관광객들은 오후 3시 무렵이면 다 빠져 나간다.

 

어쨌든 열대해변을 즐기기엔 이 정도 경치의 바다면 충분할듯.....ㅎㅎ

 

그리고 낭뉴안은 뷰포인트를 걸어서 올라갈수도 있고 나무로 만들어진 다리를 이용해 섬도 한바퀴 돌아 볼수 있는데.....

 

걸어서 돌아보는 이 길은 바다의 풍광이 참으로 아름답다.

 

뷰포인트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바라본 낭뉴안의 모습

 

그리고 선착장 방면의 모습

 

꼬 따오 방면의 모습

 

이곳은 갈림길...왼쪽으로 가면 섬 일주 도로

오른쪽으로 가면 뷰 포인트 가는길

 

뷰포인트로 올라가는 길은 당연히 경사가 있다.....

 

 

그렇게 약 20여분을 올라가면 만나게 되는 낭뉴안의 풍경...근데 올라가는데는.....좀 더울것이다..ㅎㅎ

 

멀리 선착장도 보이고......

 

왼쪽으로는 다이빙 보트들이 즐비하다....

꼬따오 최고의 다이빙포인트이기도 한 이곳...

 

그렇게 전망을 구경을 한뒤엔 내려와서 섬 주위를 돌아 보도록 하자.

 

섬을 돌아보던중에...회원님의 전화로 급하게 노트북을 꺼내들은 낫티....

 

참조로 섬내엔 3G 로.. 속도는 늦지만 인터넷도 가능하니..참조할것...

 

한가로운 낭뉴안의 오후....

 

참조로 유러피안들은 싸이리에서 직접 카누로  이곳으로 건너오는 경우도 많았다...

약 1시간 정도를 잡으면 될듯....

 

그리고 3시무렵....롬프라야가 도착을 하면 싸무이에서 넘어왔던 일반 일일투어 여행객들이 모두 빠져 나가게 되고..

 

낭뉴안은 다시금 평온을 되찾는다....

 

그리고 남게되는 유러피안 자유 여행객들 몇몇....

 

이 두시간여가 어찌본다면 꼬 낭뉴안의 최고의 하일라이트 시간이 될듯....

 

관광객이 빠쪄나간 해변엔...한적한 여유로움이 흐르고....

군데 군데...토플리스 썬탠의 장면도 연출이 되니...갑자기 눈이 행복해 지는 낫티,,ㅎㅎ

 

사람들이 다 빠져나간 한적한 낭뉴안의 오후...

이 모습으로 보시려면 꼬따오에서 오후에 롱테일로 들어 오시는 방법밖엔 없겠다....

 

참조로 낭뉴안에선 산호를 보호하기 위해서 스노클링시 핀을 사용을 하지 말것이며 캔이나 플라스틱 물병 같은 쓰레기는 반드시 다시 챙겨가도록 한다.

 

 

매표소의 주인장과 그리고 그의 귀여운 충견...ㅎㅎ

 

그리고 오후 5시...타고 왔던 롱테일의 주인장을 찾아 배에다 몸을 실으면 낭뉴안의 투어는 끝이나게 되고..

 

아름다운 바다와 낭뉴안의 한가로왔던 해변의 추억은 그렇게 또 하나의 기억으로써 여러분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