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여행중에 나름대로 잘 차려진 깨끗한 한정식을 먹고 싶을때는 단연 이곳이다.
낫티가 신정을 처음 알게된 때로부터 이젠 제법 시간이 흐른듯 하다.
한 10여년이 흘렀을까...?
낫티가 태국에서 지금의 이 정착을 하기전인 여행객 신분일때도 늘 한식 생각이 나면 이곳을 이용을 하였고 신정은 지금도 푸켓에서는 그나마 최고로 깨끗한 좋은 한식집의 평가에 늘 오르내릴 정도로 오랜 시간 교민들 사이에서 굳건히 그 이미지로 자리를 잡은곳이다.
어쨌든 신정에선 낫티를 전혀 기억을 하지는(?) 못하지만... 낫티에게 있어서 신정은 푸켓에서 제일로 괜찮은 한식집중의 하나로 늘 기억이 되곤 하였던것.....
한정식 1인 500바트
물론 살짝 부담스럽기도 한 가격일 수 있겠지만 다양한 메뉴와 독립된 공간을 생각을 한다면.. 이 가격은 큰 문제는 없을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낫티는 지금도 푸켓에서 한식 생각이 나면 늘 이곳을 종종 이용을 하곤 한다..
물론 여행객들에게도 이곳은 인기가 있는곳이다.
낫티의 회원님들중에서도 식사 포함 묶음팩 여행객들께서도 태국 음식들을 드시다가 불현듯 한식이 생각이 나시면 낫티의 직원에게 말씀을 하신 후 이곳에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시면 되겠다..^^
이젠 신정은 나름대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푸켓의 대표 한식집이 된듯 하다.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따뜻한 느낌의 건물..
이곳 주인장님은 히포 다이버스 라는 다이빙샵도 함께 경영을 하신다 한다.
식사를 하는곳은 2층... 주방은 1층이다.
독립된 공간의 장점....
여행으로 지친 두다리를 쭈욱 펴고 맛있는 식사를 하시면 되겠다...
에어컨도 빵빵하다.
그리고 한지로 만든 창이 눈에 쏙 들어 온다.
다양한 반찬이 놓여진 깨끗한 한정식....
신정은 이 메뉴로 통일이 된다고 보시면 된다..^^
(사진은 2인분 기준)
돼지 고기도 맛이 있고...
찌개도 맛깔나다...
외국 여행중 한식이 그릴울때는 그만인듯...
꼬막과 생선도 있고....
낫티가 늘 갈때마다 한정식의 테마는 똑 같지만 메뉴는 조금씩 조금씩 바뀌곤 한다.
푸켓에서 불현듯 한식이 그리우시면 이런 저런 메뉴를 고민하지 말고
알아서(?) 잘 차려진 한정식이 그나마 최고인듯...^^
푸켓 타운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신정은 위치를 한다...^^
'태국에선 뭘 먹을까?(태국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국에 등장한 짝퉁(?)한국라면 (0) | 2011.02.28 |
---|---|
푸켓 빠통에서의 맛있는 랍스타 세트메뉴를 즐길수 있는곳 "요요" (0) | 2010.09.28 |
태국의 길꺼리 간식 대애충 정리~ (0) | 2010.09.16 |
태국인들이 만들어낸 한식체인인 파타야의 레드김치 (0) | 2010.09.07 |
태국에도 개고기를 먹는 마을이 있다(싸컨나컨의 타래시장) (0) | 2010.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