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없고 제법 괜찮은 150바트짜리 호텔 디너 뷔페
얼마전 벨라 익스프레스 호텔의 리뷰를 소개해 드리면서 잠깐 언급했던 99바트짜리 점심 뷔페와 150바트짜리 저녁 뷔페를 직접 찾아가 보았다...
한국에서 국밥 한 그릇 정도의 가격 밖에 안되는 150바트...
과연 이 가격에 길꺼리가 아닌 그것도 호텔에서 과연 얼마나 먹을 수 있을 만한 음식들이 준비가 되어 있을까나..?
그곳을 향하는 낫티도 솔직히 기대반 ,호기심반..아님 말고..ㅋㅋ
뭐 그런 마음으로 이곳을 찾아 보았는데....
근데...?
너무나 저렴한 가격에 비해서..이곳은 의외로 괜찮다는 것...
고기와 야채를 포함한 일정 부분의 요리들과 스파게티와 팟타이를 포함한 면종류..
그리고 볶음밥과 쏨담..남쁠릭 같은 태국음식..거기에 새우와 오징어의 바베큐에 디저트로 커피와 아이스크림까지..
물론 과일과 빵도 다 준비가 되어 있었다...
저렴하고 깨끗한 파타야의 무난한 식사를 찾으시는 분들....
다음의 사진들을 한번 참조해 보시길 바란다...
벨라 익스프레스 호텔의 1층 레스토랑...
점심은 99바트... 저녁은 150바트이다.
참고로 태국에서 마일드 세븐 한갑이 75바트 정도 한다는것을 참조할것,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의 깨끗한 조건...
아주 저렴한 뷔페이지만.....있을것은 다 있다..^^
샐러드 과일 등등....
빵과 버터등도 마련이 되어 있고....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케익 종류도 준비가 되어 있는데....
준비가 되어 있는 본 요리들도 꽤 괜찮다....
스파게티 종류..감자 기타 육류,생선요리....
볶음밥과 흰밥... 커리..그리고 기타요리까지..
그야말로 구색은 다 갖추었고....
수영장 옆의 야외로 나가면 쏨땀과 남쁠릭(태국된장?)야채등과 함께....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바베큐 그릴도 갖추어져 있는데.....
이곳에선 새우와 오징어 바베큐가 제공이 된다...
낫티도 몇가지를 접시에 담아 보았는데...
150바트 가격을 생각한다면 정말로 푸짐한 만찬이다....
거기에 디저트로 아이스크림 까지 준비가 되어 있고.....
커피도 마련이 되어 있었다..
깨끗한 환경과 저렴하지만 나름대로 잘 구색이 갖추어져 있는 요리들...
모두 조금씩 맛을 보니 제법 그 맛도 괜찮았다...
길거리의 무양까올리(무카타) 가격 정도에 에어컨과 함께 쾌적한 식사를 할 수 있다 라는 장점...
다만 이곳은 음료수는 별도이며 콜라나 음료수는 한병이 20바트..생수는 15바트,맥주는 50바트이다.
그리고 이곳을 이용하시는 방법은 직접 레스토랑에 페이를 하는것이 아니고 호텔의 프론트에서 먼저 페이를 하신뒤 뷔페 쿠폰을 구입을 하시면 된다.
레스토랑에서는 주문해서 드신 음료수만 직접 페이를 하면 될것이다.
파타야로 자유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께서는 저렴하고 무난한 한끼 식사를 위해서 파타야 자유 여행시엔 이곳을 메모해 두시는 것도 꽤나 좋은 선택이 되실듯...
찾아 가시는 방법은 위의 호텔 리뷰를 참조 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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