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선 뭘 먹을까?(태국 맛집)

방콕 라차다의 뿌빳퐁 커리를 잘하는 쏨분 씨푸드

네이버 블로그" 여행모으기" 낫티 2010. 4. 14. 20:22

40년 역사의 긴 전통을 가지고 있는 쏨분 체인...

 

이곳은 리뷰로 소개가 좀 늦었다....

 

파타야나 푸켓의 경우는 바닷가에 많은 씨푸드점들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또한 씨푸드를 접하기가 수월한데..방콕을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막상 어디를 가야만 될까 하며 고민을 많이 하실줄로 안다.

이전에 낫티가 소개를 해 드린 라차다의 쾅 씨푸드도 씨푸드를 접할수 있는 대안이기도 하고 이번에 소개를 해 드릴  또 다른 집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쏨분 씨푸드가 되겠다.

 

일반적으로 여행객들이 많이 가는곳으로는 방콕의 싸톤점과 라차다점이 있는데....

낫티는 아무래도 처음 가는 여행객들도 쉽게 찾을 수 있는 라차다의 쏨분 씨푸드를 더 추천을 한다.

바로옆의 에메랄드,스위소텔 르 콩고드,힙,팔라쪼 호텔등에서도 이곳은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기도 하다.

 

라차다의 쏨분 씨푸드.....

후웨이꽝 사거리에 위치를 한다.

 

쏨분 씨푸드의 고유 로고

 

쏨분의 바로 옆은 방콕 최대의 환락가이기도 하다.

나탈리 엠마누엘.맞은편의 씨저....태국을 좀 다니신(?) 분들께는 너무나 찾기가 쉬운 장소..

이곳은 지하철(MRT)후웨이꽝 역에서 하차를 하시면 되겠다.

 

바로 옆엔 유명한 가라오케인 클라우디아가 있고 그 맞은편엔 한국 노래방이 고구려가 있어서

더 더욱 찾기가 수월하다.

쏨분 씨푸드는 후웨이꽝 사거리에 위치를 한다.

 

참고로 택시를 타고 이곳 쏨분을 찾으시려는 여행객들에게 주의 사항을 하나 메모를 해 드리면 택시 기사에게는 절대로 쏨분 씨푸드를 가자고 하시면  안된다는것....

 

쏨분을 흉내내어 택시 기사들에게 500바트 커미션을 주며 손님들을 유치하는 악덕 유사 업체인 쏨분디로 택시 기사들은 대부분 이동을 할것이기 때문이다.

 

그저 택시 기사들에겐 라차다의 씨옉 후웨이꽝(후웨이꽝 사거리)으로만 가자고 하시면 된다..

쏨분의 쏨자도 얘기를 하지 마시길...ㅎㅎ

 

쏨분을 얘기 하는 그 순간 이미 당신은 쏨분디로 안내를 받아 엄청난 바가지를 쓰게 될것이니 말이다....

이 사항은 이미 방콕 여행을 하신분들이 너무나 많이 당해서 누구나 잘 알고 있는 공통적인 주의 사항이기도 하다.

 

쏨분 씨푸드의 1층이다...

 

이곳은 2층....중국계와 일본계 여행객들이 많다.

 

메뉴는 이렇게 모두 시진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주문도 편하고 그리고 가격도 착한편이다...

 

고동과 야채볶음을 하나 시키신후...

 

굴요리인 어쑤언을 저렴하게 맛보실수도 있겠고.........^^

 

하지만 역시 이곳의 메인 메뉴는 쏨분의 간판에도 나와 있지만 ...뿌 빳뽕커리가 될것이다.

위의 사진은 반접시만 시킨건데...250바트 이다.

 

파타야의 유명 씨푸드인 뭄아러이와 비교를 했을때...

어쑤언은 뭄아러이가 맛있고..뿌빳뽕커리는 확실히 쏨분이 맛이 있었다...

결국, 쏨분은 게 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게 조금은 더 메리트가 있는곳이 될것이다.

 

이곳엔 그 동안 다녀간 태국의 왕실 귀족과 귀빈들의 사진들이 걸려 있었는데...

 

그중엔 우리에게 많이 낯이 익은 유명인사도 보인다...^^

 

아무쪼록 방콕에서 모두들 즐 씨푸드 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