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곳을 도와줄께(호텔 바우쳐)

방콕 공항옆의 새호텔 컨비니언트 그랜드

네이버 블로그" 여행모으기" 낫티 2010. 4. 6. 23:13

컨비니언트 계열의 두번째 호텔이 수안나품 공항옆에 문을 열었다.

 

수안나품 공항옆의 컨비니언트 리조트는 그동안 공항에서 새우잠을 자기는 좀 그렇고...

그렇다고 방콕 시내까지 들어가기는 좀 멀고 한... 비행기를 갈아타야 하거나 공항에서 긴 시간을 대기 해야하는 여행객들에게 제법 많은 사랑을 받은 호텔이다.

 

물론 호텔 시설이나 이런 부분들은 방콕인 파타야의 시내에 비해서 조금은 열악하고 무언가가 허전한 부분이 많았지만 대신 저렴한 가격에 호텔측에서 제공을 하는 원웨이 무료 픽업을 생각을 한다면 공항에서 잠을 자는것보다는 훨씬 더 좋은 꽤 괜찮은 선택일 수 있었음은 분명하다.

 

그런데 그 컨비니언트 리조트의 계열에서 그 호텔보다는 조금은 더 업그레이드 된 호텔을 새로 오픈을 하여 그동안 이런 아쉬운 부분들을 커버를 하려고 한다.

바로 컨비니언트 그랜드 호텔이다.

 

새로 문을 연 컨비니언트 그랜드는 기존의 컨비니언트가 가지지 못했던 고급 룸들과 또한 수영장들을 갖추고 있어서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 공항옆의 숙소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유용할듯 하여 리뷰로 정리를 해 드린다.

특히 이곳은 공항에서.. 그리고 그 다음날 공항으로의 왕복 픽업도 포함이다.

 

낫티의 바우쳐 가격(2011년 4월 30일까지)

 

슈페리어룸 (핫딜 프로모션)- 1,000 바트(조식 불포함)

 

슈페리어룸 - 싱글 1,150 바트 / 더블,트윈 1,350 바트

풀뷰 디럭스룸 - 싱글 1,490 바트 / 더블,트윈 1,690 바트

코너뷰 디럭스룸 - 싱글 1,490 바트/더블,트윈 1,690 바트

킹스 스위트 -싱글 1,800 바트/트윈, 더블 2,000 바트

엠퍼러 스윗 -싱글 3,700 바트 /  더블,트윈 3,900 바트

 

엑스트라베드 - 500바트 / 조식 불포함 엑스트라 - 300바트

 

인터넷 무료. 공항픽업 투웨이 올포함

 

 

공항옆의 컨비니언트 그랜드 수완나품이 문을 열었다.

 

기존의 컨비니언트가 가지지 못했던 수영장도 확보를 하였고...

 

로비나 기타 시설들도 훨씬 더 고급스러워 졌다.

 

크진 않지만 깨끗한 레스토랑도 만들어져 있고...

 

무선과 유선 인터넷은 무제한 무료이다.

 

수영장옆에는 휘트니스 센타도 들어서서 나름대로의 호텔스러움도 맞추어 내었다.

 

가장 저렴한 슈페리어룸이다.(흰색톤의 객실)

 

또 다른 슈페리어룸(브라운톤의 객실)

 

슈페리어의 트윈베드 룸이다.

 

기존의 컨비니언트를 생각한다면 엄청난 장족의 발전...^^

 

슈페리어룸의 욕실이다.

 

슈페리어룸 보다는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디럭스룸

 

또 다른 디럭스룸의 사양이다.

 

특히 욕조가 있는 룸을 원하시는 분들은 디럭스룸 이상의 룸 사양을 선택을 하시길 바란다.

 

디럭스 사양 보다 더 넓어진 킹스 스위트 ..

3인이 한방을 이용하시려는 분들께 추천을 한다.

 

그리고 컨비니언트 그랜드의 제일 좋은 룸사양인 엠퍼러 스윗이다.

 

공항옆에서 잠만 자는것이지만 이왕이면 좋은 룸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 룸사양을 참조 하실것..

 

별도의 넓은 거실 공간도 있다.

 

그리고 쟈쿠지까지.....

 

 

 컨비니언트 계열은 결국은 여행을 위한 숙소라기 보다는 환승을 위한 숙소로 개념을 잡으시면 된다..

태국에 여행을 와서 공항옆인 이곳을 메인 호텔로 잡고 3박.. 4박을 하시는 성격이 특이하신(?)분들은 아마도 없으리라 생각을 한다.

 

말 그대로 끄라비나 푸켓으로 연결편을 이용하실분들....

또는 인근 국가로 환승을 하실분들은 이곳 컨비니언트 그랜드를 메모를 하도록 하자.

시내까지 들어가지 않고서도 수영장에..편리한 인터넷에..깨끗한 룸들을 확보를 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참고로 호텔내에는 스파도 있으니 이를 적절히 이용해 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듯 하다.

 

공항에서 호텔 픽업을 이용하시는 요령은 컨비니언트와 똑같다.

공항의 미팅 포인트에서 호텔 팻말을 들고 있는 직원을 만나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