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곳을 도와줄께(호텔 바우쳐)

푸켓의 룸 컨디션이 좋은 미니호텔 스카이드림(특별할인)

네이버 블로그" 여행모으기" 낫티 2009. 8. 27. 05:39

전체 객실의 수가 딱 19개..센트럴 백화점에서 차로 10분

 

이 호텔은 낫티가 참으로 좋아하는 푸켓의 호텔중의 하나이다.

일단은 그 이유를 정리를 하자면...

호텔 가격이 비싼 푸켓이라는 동네에서 룸 사양 대비 무척이나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고..

두번째는 미니 호텔인 까닭에 손님이 많지 않아  많은 여행객들의 눈치를 피할수 있어서..호젓해서 좋다.

쉽게 말해 호텔 전체를 내집 처럼 편안하게 쓸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센트럴 백화점에서 10분 거리인 까닭에 차량만 있으면 푸켓타운,,빠통,공항,등...어느 방면으로든지 사통 팔달이다.

 

단, 단점도 있다.

 

일단 바다 근처가 아니라는 점..

그리고 차량이나 가이드를 대동하지 않고는 대중 교통을 이용하기엔 그 부분이 무척이나 어려운 위치라는 점..그래서 배낭족에겐 무조건 비추이다.

가이드 동행 묶음팩 여행객들에게만 추천을 한다.

 

이 특이한 호텔속으로 한번 들어가 보도록 하자

 

낫티의 특별 할인 프로모션 바우쳐 가격(2009년 9월 30일까지)

 

스튜디오 B - 950 바트

스튜디오 A - 1,200 바트

허니문 스파 / 허니문 디럭스- 1,700 바트

그랜드 스튜디오 - 1,700 바트

익스큐티브 스튜디오 - 2,200 바트

쥬니어 스윗- 2,700 바트

 

낫티의 하이시즌 바우쳐 가격(2009년 9월 30일~2010년 4월 30일)

 

스튜디오 B - 1,950 바트

스튜디오 A - 2,850 바트

허니문 스파 / 허니문 디럭스 - 3,750 바트

그랜드 스튜디오 - 3,750 바트

익스큐티브 스튜디오 - 4,700 바트

쥬니어 스윗 - 6,500 바트

 

모든룸은 2인 조식 포함

 

 

규모가 크지 않은 아주 조용한 호텔..

이곳의 주 고객은 태국인들이다.

 

전체 객실은 딱 19개

 

단 차량을 대동하지 않은 여행객들에겐 교통이 어려우니 

대중 교통으로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에겐 비추

 

호텔의 위치가 약간은 올라가 있어서 전망이 좋다.

 

호텔내의 부대 시설도 무척이나 깨끗하고 오붓하다.

 

허니문 스파룸을 한번 돌아 보도록 하자.

딱 2개의 객실이 있다.

 

객실의 입구부터 그 느낌이 범상치 않은...ㅎㅎ

 

객실은 복층이다.

1층은 욕조와 거실이 있는데...

 

침대는 나선형 계단으로 위층으로 올라가 있다.

 

이 객실의 특징은 1층의 쟈쿠지 욕조..

시내를 내려다 보며 목욕을 즐길수가 있다.

 

물론 별도의 세면실은 가지고 있고...

이 호텔의 모든 화장실은 자동 비데가 설치되어 있다

 

2층의 침대

 

깨끗하고 심플한 구조이다.

 

2층에서 내려다본 1층의 욕조

더불어 뷰가 보이는 벽면은 통유리에 큰 커텐이 쳐져 있어 느낌이 시원하다.

 

이 호텔에서 가장 저렴한 스튜디오 B

거의 뭐 게스트 하우스의 바우쳐 가격이다.

 

가격 대비 훌륭한 룸 사양...

위의 가격에 이런 객실은 장담컨데 푸켓엔 없다.

 

이 호텔의 모든 객실은 무선 인터넷이 무료

 

욕실은 샤워 부스에...

 

자동 비데가 딸린 변기가 있다.

 

아주 개성이 강한 특징을 가진 룸이다.

허니문 디럭스룸

 

허니문 디럭스의 침대 사양..

당연히 더블이고...

 

가구도 이쁘게 잘 배치가 되어 있는데....

 

이 룸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이것이다.

욕실내의 널찍한 실내 쟈쿠지

 

대중 목욕탕 느낌의 큰 쟈쿠지가 있다.

욕조라기 보다는 미니풀이라 보시면 된다.(찬물)

 

낫티가 가장 좋아하는 룸 타입인 익스큐티브 스튜디오

 

이 룸타입은 이 호텔에서 낫티가 가장 좋아하는 룸 타입이다.

이룸을 처음에 마주하고 이룸에 필이 박혀서 2달을 장기로 계약하고 묶었던 낫티의 방이기도 하다.^^

 

룸은 깨끗한 복층이다.

바우쳐엔 2인의 조식이 포함이지만 기본적으로 이룸은 성인 4명이 이용할 수 있는 구조이다

 

그리고 룸안엔 홈시어터 부터 모든 가전제품이 다 완비가 되어 있어서 장기 체류자에도 그만이다.

 

1층은 거실과 트윈베드....

 

그리고 소파..

 

대형 냉장고에 전자렌지 조리시설..밥그릇..커피포트 냄비..숟가락등등..다 있다.

거기에 드럼 세탁기에 건조기까지 완비~~!!

 

4인용 식탁은 기본일것이다.

 

욕실도 욕조에 더운물 찬물 다 잘나온다.

당연히 자동 비데는 기본,...

 

2층에서 본 뷰..

커튼을 걷으면 통유리 밖으로 시원한 시내의 뷰가 펼쳐진다.

 

간단한 사무를 볼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당연히 인터넷은 무료~~

 

2층의 침대는 더블이다.

 

그리고 객실문 밖으론 금붕어가 노는 작은 연못이 함께 한다.

 

손님이 많이 없어서 너무나 호젓한 전용 라운지...

무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도 있는데..

다만 맥킨토시 라는 것이 좀 아쉽다..^^

 

규모는 작지만 결코 초라 하지 않은 호텔의 분위기

 

이 호텔의 수영장이다.

 

역시 사람이 없어서 너무나 조용하다.

단 어린이들이 놀수는 없다..깊다...

 

수영장 옆으론 휘트니스 센타가 있고 역시 무료...

 

푸켓의 전경을 내려다 보며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낼수가 있을것이다.

 

호텔 제일 위층엔 스카이 라운지도 있다.

 

저 멀리 바다도 보이고 바로 아래엔 패키지의 필수 코스 보석집인 잼 ***도 위치를 한다.

 

푸켓 타운 너머로 보이는 바다....

 

낫티가 이곳에 두달을 머물면서 이곳의 식구들과는 거의 가족이 되었다.

그리고 두달동안.. 이곳을 찾은 한국인을 단 한명도 보지 못했다.

굳이 비싼 바닷가의 호텔을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실속파 여행객들에게 추천을 한다.

다만 차량이 없으면 비추이다.

대신 차량만 있으면 그 어떤 지역보다도 교통이 편리한 곳이기도 하다.

근처 센트럴 백화점, 빅씨까지는 10분..공항까지 25분..빠통까지도 30분 이내로 갈 수가 있고

푸켓 타운도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

단 대중 교통인 쏭테우나 오토바이 택시를 이용하실분들은 이곳은 어렵다..

참조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