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뱀장어등 희귀 어류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푸켓의 또 다른 관광코스
푸켓 남부의 케이프 판와 끝 자락에 위치를 한 수족관이다.
규모는 결코 크지를 않지만 방콕의 씨암 오션 월드나 파타야의 언더 워터월드와 같은 다른 민간 수족관과는 다르게 나라에서 운영을 하는 곳인지라 입장료도 저렴하고 그리고 그곳들에서는 볼 수 없는 희귀한 물고기들도 제법 보인다.
입장료는 어른 100 바트 어린이 50바트로써 크게 부담도 없다.
태국 남부의 해양 생태계를 연구하는 중심 베이스 캠프
바로 이곳 푸켓 아쿠아 리움이 될것이다.
이곳은 케이프 판와의 남쪽 끝에 위치를 한다.
단, 낮 시간에만 오픈을 하니 꼭 참조를 할것...
오후 다섯시가 넘으면 칼 같이(!!) 문을 닫는다....
내부의 수족관은 그리 화려 하지는 않지만....
자세히 살펴 보면 꽤 유익한 어류들이 많을것이다.
푸켓 아쿠아 리움의 내부
우리가 평소에는 잘 접하기 힘든 특이한 어류들....
낫티가 처음으로 접했던 무시 무시한(?) 전기 뱀장어
이 녀석이 움직일때 마다 우리가 사용하는 가정용 전압보다도 훨씬 높은 전기가 뿌찌지직~~
600볼트라나 뭐래나...?
음...이 녀석도 TV 에서 꽤나 많이 보아 왔던 녀석이다.
다만 낫티에게 물고기에 대한 설명은 기대를 하시지 말찌어다...
궁금하신 분들은 사진과 어류 도감을 조회해서 그 궁금증을 해소 하시길..^^
이 고기는 낫티도 안다....
그 유명한 무비 스타인 '니모'...ㅎㅎ 흰동가리라고 하던가?
수족관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다양한 고기들이 많아서 쉽게 집중을 하실 수 있을것이다.
그럴듯한 수족관 터널도 만들어 놓았다.
가족들과 푸켓을 여행하는 분들은 한번쯤은 이곳을 찾아 보는것도 좋은 선택이 되실듯..
그놈..참.. 이마가 복스럽게도 생겼네요....^^
이 녀석은 몸 길이가 2미터가 넘는 실로 공포스럽게 생긴 녀석이다.
낫티는 이 녀석만 보면 왜? 과천 경마장이 떠오르는 것일까?
수족관의 밖으로는 자연 생태 학습장이 만들어져 있다.
가볍게 걸어 볼만한 오솔길 사이로.....
한가롭고 조용한 푸켓의 바다도 마음껏 감상을 하실수가 있을것이고.....
바닷물을 먹고 자라는 그 맹글로브 나무도 가까이서
직접 만나보실수가 있을것이다.
이렇게 친절하게 표지판을 만들어 놓았으니 수족관 바깥도 꼭 돌아 보고 가도록 하자..
거북이를 키우는 것을 본적이 있수?
이들은 이곳에서 보호된 후 바로 이 바다로 나가게 될것이다.
가족을 동반한 여행객들에게 또 다른 추억과 학습의 장소가 될듯한..^^
푸켓 가족 여행시 꼭 메모를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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