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 찍은 사진 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1년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아드는 피크 시즌이라는데....
유독 한국인 관광객만 많이 줄어든 푸켓의 모습이 참으로 마음이 아프게 다가오는 하루였습니다...
에구..그 이유는 다들 너무나들 잘 아실 터이고...ㅜㅜ::
그래도 태국 최고의 휴양지의 모습은 여유가 있어 보이고 아름답네요....
지금 푸켓엔 한국의 여행객들만 보이지 않을뿐..
푸켓은 현재 최고의 피크 시즌의 풍광을 마음껏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태국 남부의 최고의 휴양지라고 불리우는 푸켓의 어저께의 모습입니다...
멀리 카론 비치가 보이네요....
한국인들에게도 결코 낮설지 않은 대중적인 휴양지가 바로 얼마전 까지의 푸켓 이었습니다..
이곳이 카론 비치 입니다.....지금은 거의 대부분이 유러 피안들이더군요...
예전에는 제법 눈에 잘띄던 한국의 자유 여행객들도 현재는 다 자취를 감추어 버렸습니다..
패키지 여행객들이야 뭐 이 순간에도 다른곳으로 뺑뺑이를(?) 도느라..해변 휴식은 당연히 없을터이고...
카론 비치는 그래서 마치 지중해의 어느 지역을 연상시킬 정도로 유러피안들 만의 천국이 되어 버렸습니다..
음..수영복이 터질것 같네요.....ㅜㅜ::(피피의 마야 베이에서)
이곳에서..토플리스 차림의 여성들을 만나는것은별로 어렵지 않은 모습입니다...
어르신의 사진기 셔터만 바쁘게 돌아 갑니다...^^
넘치는 유러피안들로 점령당한 푸켓과 피피...
한국 사람들은 도대체 다들 어디에 숨은 것이여..?
아름다운 하이시즌의 남국의 바다.....
빨리 한국의 원화가 다시금 정상을 찾아서 이곳에서 예전처럼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한국의 여행객들을 많이 만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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