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배낭자들의 거리인 쏘이 부아카우
파타야깡(중앙 파타야)과 파타야 따이(남 파타야)의 사이에 발달이 되어 있는 쏘이 부아카우는 조금은 아쉬웁지만 그나마 방콕의 카오산과 비교를 할만한 파타야의 배낭 여행객들의 거리이다.
가난한 예산과 가난한 여행을 찾아 떠나는 젊은시절의 모험과 도전정신?
그렇다면 그 기획의도에 맞는 저렴한 식사와 숙소는 기본일게다.
하루에 예산을 빡빡하게 세워서 여행을 해야만 하는 가난한 여행객이 숙소보다 더 비싼 식당에 가서 한끼에 피같은 돈을 다 날릴수는 없는 노릇이고...
땀이 좀 난다고 편안한 승용차가 왠말이냐?
말이 좀 안통한다고 낫티의 가이드 바우쳐가 왠말이냐? ㅋㅋ
배낭족은 편안함보다는 직접적인 체험을.. 그리고 시행착오를 겪는것을 즐겨야만 한다.
그래야지만 여행이 즐거울것이다.
배낭여행으로 파타야에 오면 그래서 찾게 되는곳이 바로 이 쏘이 부아카우 일찌니....
이곳엔 값싼 게스트하우스 부터 저렴한 길꺼리 식당까지...
그런 여행을 즐기는 장기 여행자들을 위한 시설들이 오밀조밀하게 잘 발달이 되어 있다.
그런 배낭족들을 위해서 이곳의 깔끔하고 한적한..그러면서 가격이 저렴한 태국식 식당 한곳을 소개해 드릴까 한다.
무언가 마땅하게 먹거리를 찾지 못하신 자유 여행객들....
더불어 왠지 보험 장치로 서양식 식사가 같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시는분들은....
이곳이 딱!이다.
파타야 배낭자들의 거리인 쏘이 부아카우이다.
쏘이 부아카우의 중급 배낭 여행자(?) 숙소인 알콘 레지던스이다.
알콘 호텔의 로비로 들어가면 뒷편의 야외에 자그마한 레스토랑이 보일것이다.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호젓하고 조용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밤이 되면 이곳엔 예쁜 조명들이 들어와 분위기를 좀 더 그럴싸하게? 만들어 준다.
이곳은 조용하고 차분한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딱이다.
이곳 랑왕 테라스 레스토랑은 장점은 역시 가격이 싸다는 것이다.
특히 애저 요리(새끼돼지)가 맛있다.
그외에 다양한 서양식과 태국식 요리들을 취급한다.
긴말이 더 이상 뭐가 필요가 있겠는가?
메뉴판을 참고 하시면 되겠다.
직접 눈으로 확인 하시길....^^
아메리칸 아침 식사가 90바트 이다.
깽쯧운센이 80바트. 그외에도 다양한 태국식 요리들이 있다.
커피 한잔이 25바트이다. 냉커피는 30바트..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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