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선 뭘 먹을까?(태국 맛집)

후아인의 맛있는 씨푸드 한군데..

네이버 블로그" 여행모으기" 낫티 2008. 1. 29. 15:54

태국 왕실의 별장이 있는 후아인..

그래서 이곳은 늘 많은 귀빈들과 연예인들이 찾는 휴양지이기도 한데..

그중에 많은 유명인들이 즐겨 찾는 맛있는 씨푸드 점이다.
우리나라도 연예인들이 많이 출입을 하면 그 식당은 확실하게 뜬다(?)

태국도 마찬가지...^^

 

태국의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유명한집....

 

우리나라의 식당들도 유명하고 맛있는 곳에는 식당의 벽마다 유명 스타들의 사진들이 걸려 있고 또한 그 사진들을 보고 찾아온  또 다른 일반인들로 인해 늘 그 식당은 문전 성시를 이룬다.

태국이라고 이 법칙이 예외 일쏘냐?

소위 말해 후아인에서 가장 잘 나간다는(?)씨푸드점이 있을찌니...

 

이 식당은 관광객들이 많은 메인 해변쪽이 아니고 따끼엡 사원 아래쪽에 위치한 터라 결국은 태국인들만의 은밀한(?) 전유물임엔 틀림이 없다.

 

하지만 우리 낫티의 동물적인 레이다망(?)은 벗어날 수 가 없음이다.

낫티 역시.. 태국인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이 집을 찾기 위해서 꽤나 애를 먹었음이다.^^

 

들어가는 입구가 그리 썩 화려하지 않아 조금은 의심스러워(?)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유명인들의 사진이 쭈욱 걸려 있다.

 

스타들이 즐겨찾는 후아힌의 맛집인 이곳!

넘 이뽀~ ^^

 

 후아인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씨푸드 식당의 지존이다.

 

역시 씨푸드는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먹어야 제맛이다.

 

 음식의 맛과 가격은...?

 

낫티가 이곳을 방문 하여 이것 저것을 주문하여 맛을 본 결과 일단 결론 부터 말하자면 가격이 싸다는것..그리고 맛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스프 요리가 100-150 바트선, 씨푸드 요리는 150-250 바트선,드링크는 15-50바트선, 그리고 디저트 요리가 40-55바트선이다.

 

뿌님텃 끄라티엠 이라는 꽃게 튀김 요리-250 바트

 

낫티의 경우 일단 위의 요리를 추천하는 바이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우리가 접하기엔 조금은 귀한 까닭인데 그 이유는 저 요리에 사용하는 꽃게가 우리나라 에서는 조금은 귀한 재료이기 때문이다.

 

이곳의 뿌님텃 끄라티엠에 사용 되어지는 꽃게는 그 껍질을 발라 내지 않고 요리를 그저 통채로 드시면 되겠다.

꽃게의 껍질이 아주 부드럽기 때문이다.

 

얌 허이완이라는 골뱅이? 무침요리-150 바트

 

위의 요리도 맛이 있다.

 

골뱅이 같은 술안주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이다.

 

너무나 유명한 뿌팟퐁 커리-250바트

 

더 이상 말해 무엇 하리오?

 

위의 음식은 한국 사람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태국의 씨푸드 요리일찌니..

하얀 게살과 어우러진 카레의 향기는 말 그대로 밥 도둑이다.

 

쁠라� 능마나오..

태국의 오징어 찌개? -100바트

 

국물이 조금은 우리와는 다르지만 오징어는 쫄깃하고 맛이 있다.

만약 기내식때  짱 박아둔(?) 고추장만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천하의 찰떡 궁합이 이루어 질찌니..^^

 

깽쏨 카이빠 리여우 씨여우-150 바트

 

생선알탕? 국물맛이 시원하고 좋다.

 

우리나라의 매운탕을 생각 하시면 되겠다.

 

�얌이나 �쌥은 일반 식당에서도 늘 먹을수 있으니 이런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그런것들을 또 주문하면 당연히 촌스러운 사람이 될것이다.

시푸드집에선 당연히 씨푸드에 관련된 매운탕 요리를 시켜야 고수(?)이다.

위의 요리를 주문해 보면 좋을듯하다.

 

자..이 까지 추천 요리를 정리해 보았다.

성인 3-4명일 경우 위의 메뉴 조합이 가장 잘 맞을듯하다.

위의 요리에 밥을 시키면 되는데 밥은 1인당 10바트 정도 예상하시면 된다.

 

대충 견적이 나오시는가?

가격이 싸다는점....

이 집의 가장 큰 무기(?)이다.

 

 이 식당엔 디저트 역시 추천할만하다.

 

보통 일반적으로 한국의 여행객들은 이렇게 씨푸드 요리를 먹고 난 뒤엔 디저트를 먹지 않거나 아님 과일을 시키곤 한다.

 

당연히 태국식의 디저트에 대한 정보가 없기도 하거니와 우리들은 디저트 문화에 그리 익숙하지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먹거리의 천국인 태국에서 맛있게 식사를 한 후에 또 다른 맛으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디저트는 분명 놓치치 말아야 할 여행의 재미임엔 틀림이 없으니 그들의 맛깔나는? 디저트에도  꼭 도전을 해 보자.

 

랏뿌아 남츠암-45 바트

 

차가운 얼음 아래로 싱싱한 연근이 송송송송?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태국인들의 후식이다.

 

부아러이남킹-50바트

 

향긋하고 따뜻한 계피 스프 안에 달콤하고 쫄깃한 꿀떡이 둥둥 떠 있다.

입에서 사르르 녹는 단맛이 일품이다.

수정과+송편?

 

살라러이깨우-45바트

 

시원한 열대 과일 빙수를 드시고 싶거덜랑 위의 디저트를 주문해 보시라.

조금은 과일이 시다.

 

 이 식당엔 늘 손님이 많다.

 

이곳은 관광객들 보다는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씨푸드 식당 인지라 저녁 시간엔 자리가 없다.

전화번호를 메모해 둘테니 미리미리 예약들을 하시고 찾아가길 바란다.

(0351-2233)

 

당연히 바닷가 자리는 1등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