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시 임대폰? 현지 전화기 구입? 국제 로밍??? 이젠 하실 필요가 없답니다...
사실...낫티도 이 부분을 알게 된지가 얼마 되지 않았답니다..
물론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낫티의 회원님들중에 아직도 혹시나 이 부분을 모르고 태국 여행시 전화기를 번거롭게 임대해서 사용을 하신다거나 아님 비싼 로밍을 해 오시는분들이 혹시나 계실까봐 낫티의 미천한 지식내에서 몇가지를 간단하게 정리를 해 드릴까 합니다...
원래 얼마전까지만 해도 한국의 휴대폰과 태국의 휴대폰은 서로 호환이 되지 않았답니다...
그 이유는 한국과 일본은 CDMA 방식을 쓰고 있었고 태국을 비롯한 그 나머지 대부분의 나라들은 심카드를 끼워서 사용을 하는 GSM 방식을 쓰고 있었기 때문이랍니다...(유럽,중국,필리핀,태국,베트남,캄보디아,홍콩 ,마카오등등등 한국과 일본 빼고 거의 다 ...)
그러다 보니 한국과 태국은 전화기의 요금을 지불을 하는 방식도 후불과 선불의 큰 차이가 있었구요...
근데...이 부분이 참으로 아이라니 한것이.....
낫티도 늘 그랬지만 이미 휴대폰 생산 기술은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진 한국의 제조 회사들이 왜 외국을 나가면 휴대폰이 호환이 되지않게 만들었을까?
다른 나라 사람들은 자기 휴대폰이로 이 나라 저 나라를 심카드만 바꾸어 끼워가며 마음껏 시내요금으로 이용을 하면서 잘만 다니는데...우리나라는 왜 그렇게 고비용의 통신요금을 강요를 하는 그 시스템을 고집하며 채택을 한걸까 ?? 하고 말이지요..
이런 의문들....
그 누구나 가지셨을줄 압니다...
그 이유야 말하면 입만 아플것이고...ㅎㅎ
결국은 각 통신회사들이 돈을 더 벌기 위해서 한국의 휴대폰들이 GSM 방식으로 호환이 되지 않게끔 락을 걸어 놓았었기 때문이었답니다...
기술은 되고도 남았는데 말이지요.....
그렇게 그동안 전국민은 이유도 모르고 해외를 나갈땐 선택의 여지가 없이 로밍을 해가며 우리나라 이통사들의 주머니를 두둑히 불려 주었던 것이랍니다...
하지만 이젠 그 누구라도 외국을 옆집처럼 드나들게 된 이 글로벌한 시대에.... 소비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그 부분의 민원이 많아지니 정부도 별수가 없었겠지요...
결국은 정보통신부가 고객의 요구를 수용...각 이통사에 명령을 하여 이 부분을(컨트리락) 풀게끔 조치를 하였답니다..
근데..아직도 이 부분을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듯 해서 낫티가 다시 메모를 해 드리는것이구요...
자 그렇다면...
다시 정리를 해 보면.....????
결국은 현재 한국에서 사용을 하시는 스마트폰이나 갤럭시폰. 기타 최신 모델들은 모두 전화기 뒷부분을 열고 태국의 심카드만 사서 끼우면 바로 태국의 시스템인 GSM 시스템으로 호환이 되며 태국의 전화번호를 바로 받게 된다는 말이랍니다..
그것은 또한 태국내에서는 태국인들과 똑같은 요금으로 휴대폰을 사용을 한다는 말이 되구요..
한국으로 국제전화를 할때도 로밍폰과는 비교도 안되는 요금으로 한국과 통화를 할수 있다는 결론이 되겠네요....ㅎㅎ
요즘 최신폰들은 전화기 뒤를 열면 이렇게 심카드를 끼울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사진속의 심카드는 태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는 원투콜 심카드 입니다.
저렇게 심카드만 삽입을 하면 만사 OK
(물론 한국에서 본인의 휴대폰이 컨트리락이 걸려 있는지 이통사에 미리 확인은 하셔야 한답니다.
그리고 그 부분이 걸려 있으면 해제를 요청을 하셔야 하구요.
당연히 구형폰들은 심카드를 끼우는 공간 자체가 없구요..ㅎㅎ)
이렇게 컨트리락을 풀고 태국의 심카드를 전화기에 끼우기만 하면 태국의 핸드폰 번호가 새로 하나가 생기는 것이랍니다....^^
참조로 태국폰으로 한국으로 전화를 거실때의 좀 더 저렴한 번호를 메모를 해 드리면..
원투콜 사용자의 경우 001+82+ 0 빼고...이 번호를 많이 이용을 하시는데.....이 번호 보다는 009+82+0 빼고가 훨씬 더 저렴하구요...(국제전화시 낫티가 느낀 체감 요금은 거의 절반입니다)
예) 태국에서 서울의 010-3054-0344로 전화를 걸때 - 009 82 10-3054-0344 입니다
이렇게 태국폰으로 현지에서 여행을 하시게 되면 통신비가 일반 로밍때의 요금의 10분의 1 수준으로 준다고 하네요...
당연히 로밍폰 처럼 전화를 받는다고 요금이 나오는것도 없구요...
받는건 다 공짜랍니다...ㅋㅋ
그리고 심카드를 끼운뒤에서는 전화기를 사용하시기 위해 전화 요금을 미리 충전을 하셔야 하구요...
태국에 오시면 일반 편의점에서 원투콜 카드를 팔고 있답니다...
50바트 100바트 300,500바트등 요금별로 다 있구요....
300바트 정도를 충전을 하시면 3박 4일동안 왠만한 국제전화를 하시고 여행시 휴대폰을 사용을 하시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답니다....
충전을 하는 순서는...
원투콜 카드를 사서 가려진 부분을 동전이나 손톱으로 긁은뒤
*120* 적혀있는 번호 # 그리고 걸기를 누르시면 그 금액이 충전이 된답니다..
물론 이 부분 조차도 어려우시면 편의점 직원한테 충전을 도와 달라고 하면 착한 태국인들의 99.9% 는 그 누구도 짜증을 내지 않고 여행객의 전화기 충전을 대신해 주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을꺼구요...^^
"이것 조차도 어렵다~!!! "
하시는 분들은 요즘은 한국에서 심카드 구입 및 충전을 바로 해결할 수 있는 홈쇼핑 싸이트들도 많이 생겼으니 직접 한국에서 모든 준비를 완료하신 후 태국 여행을 오시면 되실듯 합니다..
싸이트 두곳을 메모해 드릴께요..
www.simtel.co.kr (중국외 기타 국가)
www.simbada.co.kr (태국,필리핀외...)
그리고 태국의 이통사 선택도 원투콜 외에도 디택..기타 등등 있지만서도 가장 일반적이고 쉬운 원투콜만을 일단은 리뷰에 소개를 하였음을 참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젠 태국에서 장기체류(?)를 할 경우에도 통신료 걱정은 접으셔도 될듯 합니다....^^
참조로 한 8년전쯤..
낫티가 4박 5일 태국 여행을 하고 난 후 로밍 요금을 40만원을 낸 경험이 있다나 뭐래나..?? 제대로 눈탱이였지요..ㅋㅋ
이젠 그렇게 이통사를 위해 태어난 휴대폰 호구들의 이야기는 영원한 전설이 될듯 하네요....
즐거운 방타이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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