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프라야 강을 달리는 선상에서의 낭만적인 저녁 뷔페
그동안 낫티가 리뷰로는 정리를 안 해 드렸지만 참으로 많은 분들이 다녀갔고 그리고 낫티에게 예약을 많이 하였던 저녁 식사 코스이다.
참고로 방콕의 챠오프라야 강에는 많은 디너 크루즈 배들이 운행을 하고 있다.
가장 가격이 싸고 단체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을 하는 저렴한 챠오프라야 디너크루즈 부터 초특급 호텔의 디너 크루즈까지....
하지만 모든 디너 크루즈의 공통점이라는 것은 그 자체가 음식에 촛점이 맞춰져 있지는 않다는 것이다.
모든 메뉴가 정통 태국식이 아닌 인터네셔널 뷔페이다.
그 음식의 질이 조금은 높거나 낮을뿐이지 국적 불명의 뷔페 음식인것은 공통이다.
그렇다면 무엇 이겠는가?
결국은 강변에서 야경을 즐기며 잠깐동안 이나마 또 다른 방콕의 모습을 색다르게 접해 본다는것...
그러니까 결론은 디너 크루즈 코스를 맛있는 태국 음식을 맛보기 위해 찾는다면 그것은 벌써 여행의 목적과 의도가 빗나가고 있다는 야그이다.
맛있는 태국 음식을 접하기 위해서 디너 크루즈를 찾는다 ?????? 음...ㅡㅡ::
그저 한가로운 휴식과 함께 방콕의 또다른 강 바람을 맞아 보겠다는 여유...
그것이면 디너 크루즈를 찾는 이유로 충분하다.
그중에 그 나마 낫티가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디너 크루즈로 추천을 하는 코스이다.
디너 크루즈는 너무 가격이 싸도 꽝이고,.....너무 비싸도 돈 아깝다(?)..
디너 크루즈의 본래의 목적을 염두에 둔다면 딱 이 정도의 가격 이면 족하다....
낫티의 바우쳐가 1인당 1,200바트(어린이(12세 이하)는 800바트)
그랜드 펄 디너 크루즈(펄 오브 씨암)를 살펴 보도록 하자.
물론 낫티를 통해서 바우쳐로 예약이 가능 하다...
2005년 미스 유니버스들도 그랜드 펄 디너 크루즈에 올랐었다.
그렇게 초라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은 크루즈의 외관
정원은 300명선이다.
또 다른 방콕의 야경을 보기위해선 이 정도면 충분하다.
갑판 위에서 바라보게 되는 방콕의 야경..
오른쪽에 카시콘 은행의 건물이 그럴듯 하다.
왕궁과 새벽 사원의 야경도 빼놓을 수 없는 볼꺼리이고...
라마 대교야...디너크루즈의 가장 하일 라이트 코스가 될것이다.
실내에서는 계속적으로 크고 작은 여흥이 이어지고....
갑판위에선 크고 작은 공연이 이어진다.
객실의 내부이다.
갑판위의 좌석들...
그리고 비록 주문 요리가 아니고 뷔페이지만 그래도 이곳을 찾는 가장 큰 목적은 역시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함이 아니겠는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거늘...^^
디너 크루즈에서 먹는것 이상으로 중요한 목적은 없다..ㅎㅎ
또한 음식에 대한 부분은 각자의 취향이 다 다를것 이므로 특별한 코멘트를 달지 않겠다..
그냥 사진으로만..대충 짐작을 하시길 바란다.
그래도 그랜드 펄은 음식이 다양하게 나오는 편이다...
디너 크루즈 역시도..싼게 비지떡이라는것은...그건 여행 상품의 가장 기본적인 진리이니....^^
싼 것은 싼 만큼 당연히 그 이유가 있는것이다..^^
뭐 이 정도의 음식들이 나온다....
이 정도면 배가 부를 수 있겠지..?
창가의 의자에 앉아서 나름대로 근사하게 분위기를 잡아 볼수도 있겠다..^^
디너 크루즈의 탑승 시간은 저녁 7시반부터 9시반까지 두시간 동안이니 참조를 하기를 바라며 그랜드 펄에서는 아유타야를 다녀오는 런치 크루즈도 운행을 하고 있으니 참조를 하기 바란다.
편도를 이용해서 아유타야에 내린다면 아유타야 까지 식사를 즐기면서 한방에~ 그곳으로 이동이 가능 하다..^^
런치 크루즈를 이용을 하면 아유타야로 쉽게 올라갈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다.
가격은 왕복이 1,400바트이고 편도는 1,100바트이다.(당연히 낫티에게 예약 가능~~^^)
그리고 런치든,디너든 음료나 주류등은 불 포함 이니...꼭 메모를 할것~~!!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거...
크루즈를 타는 리버 씨티의 사정권에 있는 호텔들....(오리엔탈,페닌슐라,샹그릴라,르부아,쉐라톤,등등)은 픽업이 무료이며 기타 지역들은 약간의 추가 요금이 붙는다.
픽업을 원하시는 분들은 바우쳐를 예약할시 낫티에게 숙박 호텔을 메모를 해주시길 바란다.
호텔 로비로 그랜드 펄의 직원이 성의있게 모시러 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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