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곳을 도와줄께(호텔 바우쳐)

[파타야]좀티엔 호텔의 고전..아시아호텔

네이버 블로그" 여행모으기" 낫티 2008. 4. 13. 05:44

낫티에게 문의를 하는 여행객들이 은근히 많이 찾는 아시아 호텔 파타야

 

낫티가 이곳의 바우쳐를 그 동안 해 드리면서 특별히 리뷰로 소개를 하지는 않았다.

그 이유는 이 호텔은 조금은 오래 되었고 별 특징이 없기 때문이었다.

예전에도 수도 없이 방문을 하였던 호텔이지만 별 다른 감흥이 없었던 호텔인지라 계약만 해 놓고 제껴두고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에게만 바우쳐를 발급해 주고 있었는데...^^

사실 이곳은 낫티의 가장 의리있는 직원인  한국어 드라이버 "렉"의 전 직장이다..ㅎㅎ

ㅋㅋ 그래서 렉으로 부터 늘 아시아 호텔 리뷰를 쓰라고 무언의 압력을 받았다..^^

이곳엔 아직 렉의 사촌 여동생도 렉의 뒤를 이어서 꿋꿋이 이곳을 사수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직원의 압력에 못이겨서 어쩔 수 없이 낫티가 리뷰를 쓴다..

낫티는 의리있는 직원의 압력을(?) 절대로 못 이긴다..푸하하~~

 

근데..최근에 다시 방문을 하여 그런 애정 어린 느낌으로(?)이 호텔을 찬찬히 돌아 보니..제법 괜찮은 호텔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고?

 

첫번째 일단은 가격이 싸다!! (낫티의 바우쳐가 1,800바트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두번째..한적하고 조용한 독립 해변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세번째..9홀의 퍼팅 연습장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파타야로 골프를 오게 되는 골프 애호가들에겐 호텔에서 쉬는 동안 그린위에서 나름대로 손맛을 다듬는 시간을 만들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는것이다.

이곳을 오면 낫티가 젊었을때 다니던 대학의 본관 건물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든다..

그래서 낫티는 이곳을 부담스러워(?) 했다..^^

 

하지만 이곳 대학 본관의(?) 맞은편엔  골프 연습 코스가 만들어져 있다..

 

아담한 클럽 하우스

 

헉! 이곳도 골프장들 처럼 주중 요금과 주말 요금이 다르다..조금은 웃긴다..ㅎㅎ

 

어쨌든 호텔에서 쉬는 시간을 이용해 퍼터의 칼날을(?) 다듬기엔 조금의 부족함도 없다.

  

아시아 호텔의 로비이다...

내부는 그럭 저럭 깨끗하고 웅장하다.

  

아침 식사를 하는 로비의 레스토랑

  

아시아 호텔의 수영장은 해변앞의 절벽 위에 만들어져 있다.

 

수영장의 한켠에는 바다를 내려다 보며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 제법 쓸만하다.

 

 깨끗한 햇살을 마음껏 느끼며 썬탠을 할 수 있는곳..

 

 독립 비치는 아래의 길을 따라 내려 가야만 한다.

  

 해변에선 이렇게 휴식을 취하면 된다..

 

 수평선을 바라보며 분위기 있게 타이 마사지를 받을수도 있다.

 

한시간에 300바트이다. 단, 오후 5시면 끝난다..

 

이곳은 특별하게 많은 객실의 유형이 존재 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업그레이된 룸을 찾는것이 무의미 할수도 있다.

저렴한 가격에 편하게 묵어 가실 분들만 찾는 호텔이기 때문이다.

 

결국은 스탠다드 룸만을 참고하면 될듯하다.

그리고 스탠다드 룸도 골프뷰와 씨뷰로 나뉘며 바우쳐 가격도 각각 다르다.

 

 아시아 호텔의 복도이다.

 

 스탠다드 �프뷰..낫티의 바우쳐로 박당 1,800바트이다.

 

창문밖으로 이 장면이 보인다.

 

스탠다드 씨뷰룸이다.

낫티의 바우쳐 가격이 2,300 바트이다.

 

 창문밖으론 드넓은 바다가 보이는데 그 바다를 보는 가격이 박당 500바트인 셈이다.^^

 

창밖으로 이렇게 바다를 볼 수 있다.

 

스탠다드 룸의 기타 사양들이다.

 

욕실엔 욕조와 세면대가 구비되어 있다.

 

저렴하게 독립 해변과 골프 연습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아시아 호텔도 쓸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