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꼬창·라용이야기

파타야의 추천할만한 쇼핑샵인 룩돋샵

네이버 블로그" 여행모으기" 낫티 2008. 4. 1. 20:41

파타야에도 즐겁게 기념품 쑈핑을 즐길 수 있는곳 룩돋 샵(LUK DOD SHOP)

 

낫티의 리뷰나 낫티의 싸이트를 둘러 보신 분들이면 낫티가 쇼핑과 옵션으로 왜곡되고 얼룩진 한국의 여행 문화를 정말로 싫어하는것을 이미 알것이다.

이미 많은 리뷰를 통해서 수도 없이 왜곡 되어진 그 잘못된 한국의 여행문화를 비판했었고 말 그대로 여행객들은 현지에서 여행 에이전트들의 편법에(?) 휘둘리지 말고 즐겁게 여행만을 하자는 부분만을 줄기차게 늘 강조해 왔을터..

그러다 보니 여행의 재미인 현지에서의 쇼핑에 관련된 부분은 늘 현지의 재래 시장이나 백화점..또는 대형 할인점등 만을 리뷰로써 소개해 왔음이다.

 

패키지 여행 시스템이야 뭐 이젠 30여년 가까이 수도 없이 언론에 오르고 논쟁의 중심에 서 있었던 시스템이니 특별히 여기서 언급을 할 필요는 없을듯 하고..

거기에 자유 여행을 추구하는척..깨끗한척(?)하면서 은근히 여행객들에게 상황 버섯을 팔고 라텍스 제품을 파는 한인 자유 여행 업소들에 이르기까지...

 

문제는 원가에 얼마를 붙여 먹는냐가 중요할 뿐이지 사실 그 돈을 만들 수 있는 쇼핑의 유혹에서는 그 어떤 한국의 여행업 종사자들은 모두가 자유롭지 못한게 작금의 한국 여행 시장의 구조적인 문제인 것이다.

결국은 그렇다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제 해결의 핵심은 정보일 것이고..

태국인들이 구입하는 그 가격으로 유럽의 여행객들이 구입하는 그 가격과 똑같은 가격으로 이제는 한국의 여행객들도 즐거운 여행의 추억인 여행의 기념품들을 쇼핑할 수 있어야만 할것인데..

 

하지만 아직까지는 한국의 여행문화라는 것이 태국에서 여행을 하다보면 여행객들이 사고 싶은것은 분명히 있을것이고 그런것들에 대한 욕구는 분명히 존재를 할것인데 문제는 그것들이 어디서 팔리는 지를 모를것이니 그리고 그것에 대한 정확한 현지물가 기준으로의 가격은 얼마인지를 모를것이니...음..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파타야...

 

지금부터 소개할 이곳은 재래시장과 백화점을 제외하고서 외국 여행객들이 그 갈증을 가장 쉽게 풀 수 있는 곳중에 한군데가 될것이다.

낫티도 별로 쇼핑에는 관심이 없는 까닭으로 사실 이곳을 무심코 지나쳐 버리고 있었는데..우연히 낫티를 찾아온 여행객을 통하여 한 수 배우게 된(?) 쓸만한 파타야의 쇼핑 공간이었던 것이다.

이미 이렇듯 여행객들은 여행을 업으로 하는 여행사의 직원들 보다 한 수 위를 날고 있는 시대에 접어 들게 되었음이다.

정보가 왠만한 어설픈 한국의 대형 여행사의 오피들 보다도 훨씬 더 많고 그리고 정확하다.

그리고 투명하다.

그리고 결국엔 그 모든 여행 정보를 서로가 공유하게 된 일등 공신은 역시나 인터넷이라는 공간일터...

지금도 소리 없이 조용하게 그렇게..한국의 여행문화는 인터넷을 통하여 진화하고 그리고 발전하고 있는것이다..

 

어쨌든 각설하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설라무네....

태국에 와서 가오리 지갑을 사려면 어디로 가면 되냐고? 벤쟈롱을 사려면 어디로 가면 되냐고? 주석잔을 사려면 어디로 가면 되냐고?

 

지금부터 소개할곳이 그런곳이다.

현지인 보다는 여행객들이 주로 관심을 가지게 되는 태국의 공예품과 특산품만을 한자리에 절묘하게 모아 놓은 쇼핑샵...

물론 가격도 달러나 원화가 아니고 타이 바트로 표기되어 있다..^^

그리고 제일로 중요한 것은.... 역시 싸다..^^

 

중앙 파타야와 북파타야를 연결하는 쏘이 YOUMEI 에 위치한 룩돋샵(LUK DOD Shop)

 

 

단 이곳은 저녁 6시반이면 문을 닫으니 필히 낮에 방문을 하여야 하겠다.

 

이곳은 생긴지가 20여년이 훨씬 넘은곳이지만 그동안은 한국 여행사들의 그늘에 가려(?)서

한국 여행객들에겐 소개가 되어 지지 않은곳이다.

이곳의 주 고객은 유러피안들...

 

태국을 대표하는 목공예..수공예품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다.

 

아름다운 그림들도 있음이고...

 

볼트와 너트로 만든 괴이한(?)형상들도 가득하다.

 

이곳은 태국인 가족들이 운영을 하는곳이다.

  

내부의 샵에는 태국에서 생산되는 특징적인 기념품들을 모두 한자리에 모아 놓았음이다.

 

작은 손가방 부터 핸드백까지....

 

인형..로열제리..수공예품 등등..없는게 없다.

  

어여쁜 수공예품이 한 봉지에 단돈 70바트..^^

 

태국의 특산품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것이 주석 제품과 벤자롱이다.

 

깍두기 행님(?)들이 좋아할 만한  특이한 태국의 티셔츠와 옷들도 있고....

 

그 유명한 가오리 지갑...^^

위에 가격이 보이시지요? (100바트= 약 3천백원)

그동안 태국을 다녀 가신분들은 가오리 지갑을 얼마를 주고 사가지고 가신거여요?

 

쇼핑을 떠나서 이곳은 작은 민속촌을 돌아보는 느낌이 들 정도로 볼꺼리가 다양한 곳이다..^^

 

사진속의 목재 오토바이를 사가는 사람들이 과연 있을까나..? ㅎㅎ

 

쇼핑의 재미는 외국을 여행하는 여행중의 가장 중요한 재미중의 하나가 될수도 있다.

물론 공산품이나 고급 제품들은 이미 메이드인 코리아가 메이드인 타일랜드 보다 훨씬 더 우월하다는것은 그 누구도 부정하지를 못하는 상식일것이고..정말로 태국의 공산품중에 좋은것이 있다면 이미 한국의 대형 인터넷 쇼핑몰에는 죄다 수입이 되어 팔리고 있을것이다.

 

결국은 태국에서는 특별하게 큰것을 쇼핑을 하기 보다는 이렇듯 작은 수공예품이나 우리나라 보다는 가격이 많이 싼 현지 특산물 위주로 쑈핑을 즐기는것이 여행객들의 지혜로운 선택이 될것이니....

외국에서 여행 경비보다 더 많은 금액의 쇼핑을 하시는 분들..

낫티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잘 아시지요? ㅎㅎ

남의 나라에서 호,,,,,구......가 되는 수가 있을것이니...

 

아이쇼핑과 천원 이천원의 잔돈을 쓰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런곳이나 재래시장을 이용하는것이

올바른 여행 쇼핑의 노하우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