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라운딩(태국의 골프장)

라용의 명문 골프장인 세인트 앤드류 & 그린밸리CC

네이버 블로그" 여행모으기" 낫티 2008. 2. 22. 14:30

라용의 최고의 골프장인 세인트 앤드류 2000

 

파타야의 명문 골프장이라고 하면 씨암CC 과 람차방 CC 두곳을 일반적으로 꼽게 된다.

물론 파타야에는 그 외에도 수많은 골프장들이 있을진데 사실 최고의 시설과 퀄리티를 자랑하는 곳은 이 두곳이다.

그리고 바로 그 아래 급수로 부라파CC이 있다.

 

그러다 보니 조금은 좋은 골프장을 원하는 골퍼들은 늘 부킹이 쉽지가 않다.

더군다나 2008년 부터는 시암CC은 한국의 골퍼들을 유치하는 모든 여행사들의 컨택을 없애겠다고 GM이 선언을 한다.

일본과 유럽 마케팅에만 주력을 하겠다는 뜻이다.

에이전트 컨택을 없애겠다는 말은 바꾸어 말한다면 한국의 골퍼들은 이제 관심이 없다는 야그이다.

바우쳐는 줄 수 없으니 돈 다내고 워크인 가격으로 오고 싶으면 오고 말고 싶으면 말라는 야그이다.

에이전트들은 한국 손님들을 끌고 씨암 CC 에 오지 말라는 야그이다.

물론 한국의 골퍼들이 태국에서 조금은 더티한 플레이를 하기는 하지만 서도 그것 때문에 매너가 깨끗한 선량한 골퍼들이 또 다른 피해를 입는것은 아닌가 싶어 조금 씁쓸하기도 한것이 사실이다..

 

결국은 선택의 폭이 또 하나 좁아진 이 상태에서 좋은 골프장을 찾는 골퍼들은 또 다시 어느곳으로 발길을 옮겨야만 하겠는가?

파타야에서 라운딩을 즐기려면 도대체 어디를 가야만 할까...?

물론 저렴하고 편한 골프장들이야 널렸지만 서도...

무언가 조금은 퀄리티를 원하게 되는 골퍼들에겐 당연히 저렴한 나머지 골프장들은 눈에 안차기 마련이다.

 

이럴때의 해결책이 바로 라용에 있는 세인트 앤드류가 아닐까 싶다.

이곳엔 그랜밸리의 18홀과 세인트 앤드류 18홀이 같이 조성이 되어 있다.

 

라용의 그린밸리..

파타야로 골프를 즐기러 오는 골퍼들에겐 또 하나의 대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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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에서 약 1시간 정도를  이동하면 이곳에 다 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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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의 입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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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하우스의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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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엔 한국의 골퍼들을 위해서 한국 식당도 마련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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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용 그린밸리의 수영장

 

라용 그랜 밸리 CC  18홀

 

초보자들부터 상급자들 까지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완만한 코스에 이국적인 분위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게끔 조성이 되었다.

총 18홀 7131야드이며 야간 골퍼들을 위해 조명 시설도 갖추어져 있으며 아시아 오픈등 국제 대회도 수차례 치루어낸 국제 규격의 골프장중의 하나이다.

 

라용의 그린밸리이다.

조명 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완만하고 굴곡이 없는 편안한 코스

 

라용 그린 밸리의 1번 홀이다.

 

라용 그린밸리의 그린피는 평일엔 1,200바트 주말엔 2,400바트이다.

물론 낫티에게 예약을 하면 할인을 받아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음이다..^^

 

최고의 미션을 즐겨 볼수 있는 세인트 앤드류 2000 코스

 

같은 골프장 내에 위치를 하지만 세인트 앤드류는 그린밸리 와는 그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세인트 앤드류 2000....

 

2000년에 개장한 이 코스는 브리티시 오픈이 열리는 영국의 명문 골프장인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류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게끔 허가가 된곳이다.

그 명문의 이름을 빌려쓸 수 있을 만큼의 그 무언가가 있는 태국의 세인트 앤드류 2000,,,

 

특히 7777야드의 파 74의 이곳의 특징은 대부분의 티에서 코스를 내려다 보면서 코스를 공략할 수 있게끔 굴국이 있는 코스라는 점이다.

그런데..내려다 보면서 친다고 다 쉽겠느냐...? 하면?? 절대로 그렇지가 않다는 점이다.

 

또한 재미있는 홀이 두개가 있는데 4번홀(878야드)13번홀(861야드)는 파 6 홀이다.

해저드를 옆에 끼고서 공략을 하게 되는 이 홀들은 특이한 코스를 좋아하는 골퍼들에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세인트 앤드류만의 하일라이트 이기도 하다.

특히나 13번홀부터 17번홀은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쉽게 쉽게 공략을 하다가는 타수를 다 까먹기 쉽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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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앤드류의 18홀
 

 라용의 흥미 넘치는 티업으로의 초대~~^^

 

세인트앤드류는 전략적인 공략이 아니면 아마도 쉽지 않은 코스가 될것임은 분명해 보인다.

 

전체적으로 코스들이 굴곡이 심하고 급격히 꺾어지는 코스(Dog Leg)도 많다.

 

어려운 만큼 눈으로 보기엔 아름다운 세인트 앤드류의 코스....

 

이곳 세인트 앤드류의 그린피는 평일 2,000바트,주말은 3,000바트이다.

물론 낫티에게 예약을 하면...???

팍팍 !! 할인을 받으실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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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전동카트이다.

세인트 앤드류는 600바트,그린밸리는 500바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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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밸리에서 만난..힘겨워 보이는 캐디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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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곳다 공히 캐디피는 18홀당 250 바트이다...

그리고 플레이 후에 캐디 팁을 주는것도 당연히 매너이다...

18홀당 200바트선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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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용의 그린밸리와 세인트 앤드류2000..

파타야에서의 또 다른 라운딩의 대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