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니콜라우스가 설계한 파타야 최고의 골프장 (27홀)
파타야를 찾는 많은 사람들의 목적중의 하나는 파타야의 해변 휴양의 목적과 더불어 바로 이 골프라는 즐거운 액티비티의 목적을 함께 즐기기 위해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한국에서는 골프를 즐기기 위해선 비용도 많이 들어가고 또한 그 절차도 많이 복잡하지만 태국에서 골프라는 스포츠를 즐기는것은 우리나라의 그것처럼 뭐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것이다.
18홀을 도는 그린피가 일반 퍼블릭 코스는 2-3만원대 부터 10만원 이상의 최고의 PGA코스들까지 태국엔 정말로 다양하고 좋은 시설의 골프장들이 많이 산재 되어 있다.
방콕의 나바타니와 알파인,타이CC은 그중 태국 최고의 빅 3 골프장이며 그 시설은 가히 최고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파타야에도 방콕 만큼은 아니겠지만 나름대로 최고의 골프장들이 많이 산재되어 있는데 오늘은 그중에 람차방 인터네셔널 컨트리클럽을 소개를 해 볼까 한다.
파타야의 람차방 인터내셔널 컨트리 클럽
이곳은 그 유명한 잭 니콜라우스가 설계를 한 명실 상부한 파타야의 최고의 골프장 중의 하나이다.
방콕의 빅 3 처럼 가격이 비싸지도 않으면서 나름대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시설을 원하는 골퍼들에게 가격대비 충분한 만족도를 제공하는 골프장으로써 전혀 손색이 없다.
람차방의 깨끗한 그린
이곳이 파타야 지역의 최고의 골프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곳은 9홀의 마운틴 코스와 9홀의 레이크 코스,그리고 9홀의 밸리 코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골퍼들이 부킹을 하게 되면 A코스 B코스 C코스등으로 나뉘어져 18홀씩 골프를 즐기게 되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람차방은 깨끗한 숙소의 시설들도 함께 보유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그리 비싸지 만은 않은 스포츠인 골프
많은 이들이 아침부터 이곳에서 즐겁게 골프를 즐기기에 분주하다.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코스모스...
람차방의 깨끗한 조경시설...
람차방의 클럽하우스
람차방은 또한 고급 골프장 답게 클럽 하우스의 시설 또한 깨끗하고 쾌적하게 잘 만들어져 있음이다.
모든 골퍼들은 이곳 프론트에서 예약 사항을 확인한 뒤 티업을 준비를 하게 된다.
18홀을 시작하는 티업의 출발 라인은 프론트의 아래층에 위치를 하고 있고..
개인 락카도 아래층에 위치를 한다.
깨끗한 클럽 하우스의 시설은 기본
람차방의 락커이다.
람차방의 레스토랑인 Rom Pho
또한 람차방에서는 저렴하게 뷔페로 중식과 석식을 즐길 수 있으며 간단한 햄버거나 기타 요리들도 잘 준비가 되어 있으니 운동후에 출출해진 식욕을 해결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음이다.
레스토랑의 아래로는 탁트인 그린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중식 식사때의 모습
티업 출발점의 캐디 대기장소
이곳은 모든 골퍼들이 1인 1카터를 이용해야만 하며 캐디 역시도 1인 1캐디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
캐디피는 1회 250바트(약 7500원)이며 카터의 경우는 1대에 600바트(만팔천원)이다.
람차방의 카터와 캐디
1인당 1카터를 이용해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골퍼들과 캐디가 함께 18홀을 시작하게 되는 출발점.
또한 람차방은 이곳에서만 숙식을 해결 하면서 골프만을 즐기려하는 여행객들과 골퍼들을 위해 숙박시설과 부대시설도 잘 만들어져 있는데...
람차방의 콘도 단지이다.
람차방의 리조트 객실
편안하고 조용하게 이곳에서 묵으면서 람차방의 코스들을 좀 더 다양하게 즐길수가 있음이다.
깨끗하고 쾌적한 숙박시설
람차방의 수영장
이곳은 별도로 100바트의 이용료를 받는다.
가족 여행객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
그렇다면 이곳에서 18홀을 돌게 되는데는 어느 정도의 비용이 소요가 될까?
아래의 요금표를 참조를 하면 되겠다.
위에 보듯이 최초 9홀의 그린피와 18홀의 그린피의 평일 요금과 주말요금으로 나와 있는데 위의 가격은 말 그대로 일반 골퍼들이 이곳으로 직접 예약을 했을때의 가격이다.
18홀의 플레이일 경우 평일엔 2,500바트 주말엔 3,000바트의 그린피를 받는다.
물론 낫티에게 바우쳐로 문의를 하면 이보다 약 500바트씩은 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아침에 티업을 하게 되면 기온이 무척이나 좋아서 최상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람차방은 파타야와 방콕의 사이에 있는 시라차에 위치를 한다.
파타야 시내에서는 이동하는데 약 40여분을 잡아먀만 할것이다.
우리가 막연하게 해변 휴양지로만 알고 있는 태국의 파타야에서 한번쯤은 즐거운 18홀의 체험을 해 보시는건 어떠실른지?
다만 골프는 신사의 스포츠라는점을 잊지 말자.
캐디와 골프장 직원들에게 무례하게 마구 대하는 한국의 졸부들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리기도 한다.
골프는 잘 치는것 보다 더 중요한것이 바로 플레이어들의 깨끗한 매너이기 때문이다.
19홀을(?) 즐기려는 사람들은 이곳 골프장 내에서 거시기(?) 하지 말고 워킹 스트리트로 나가시길...
골프장에선 말 그대로 골프만 즐기시길 바란다...
파타야에서 가장 비싼 골프장인 람차방....
바우쳐로 예약을 해서 저렴하게 플레이를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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