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차다는 시내 중심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신흥 유흥가겸 밤 문화 밀집 지역이다.
라차다 쏘이 4인근에는 젊은이들을 위한 나이트 클럽 단지가 조성 되어 있으며 에메랄드 호텔 근처 부터는 바디 마싸지집들의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가히 태국 최대의 규모이다.
그리고 뻐꿍빠오나 후웨이꽝 같은곳은 새벽 5시까지 야식집들이 불야성을 이루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내는 곳이다.
라차다는 밤문화의 종합 선물 셋트?
라차다 라는 지역은 또 다른 흥미로움을 가진 곳이다.
시내의 분위기와는 많이 다른 조금은 큰 대로에 질서정연(?)하게 구역별로 밤문화의 업태들이 새벽까지 불을 밝히고 있다.
새벽까지 라차다는 차가 막힌다.
이곳은 밤늦게 까지도 늘 택시들로 인해 차가 막히기로 유명 하며 근처에 에메랄드 호텔 이나 그랜드 호텔 같은 1,000 바트~2,000 바트 대의 중급 호텔들도 많이 분포되어 있다.
또한 밤 문화는 모든 업종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연출 되어 지는곳이 또한 라차다 지역이다.
나이트 클럽 부터 멤버쉽 VIP클럽 들까지 그리고 바디 마사지 부터 일반 마사지 집들 까지 오이시 익스프레스 같은 맛있는 식당들부터 밤 늦게까지 문을 여는 야식집들 까지..
한마디로 없는게 없다.
낫티의 생각으론 랏차다는 한마디로 밤문화의 종합 선물세트 같은 곳이라 말하고 싶다.
Swissotel Le Concorde Bangkok (구 머쳔코트)호텔 - 라차다의 이정표다.
라차다 쏘이 4-8 의 나이트 클럽 단지
라차다를 대표하는 나이트 클럽 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그 대표적인 곳으로 두 군데를 꼽으라면 헐리우드와 댄스피버 인데 이곳은 일주일 내내 방콕의 젊은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며 외국 여행객들도 그 사이 사이에 뒤섞여 있다.
RCA나 싼티카 같은 나이트 클럽 들과는 또 다른 다소 저렴 하고 마구 마구 편하게 놀 수 있는 분위기 뭐 그런곳이 라차다의 나이트 클럽들이다.
라차다의 나이트 클럽 헐리우드
무대위의 공연이 펼쳐지는 PUB 시스템
이곳들 에서는 큰 극장식 무대에 가수들과 댄서들이 나와서 춤을추고 공연을 하는 레퍼토리로 진행이 되며 나이트 클럽의 앞쪽에는 야식집들이 밤새 도록 불을 밝힌다.
그리고 그리고 이곳과 마주보는 큰 대로앞에는 그 유명한 뻐꿍빠오가 있다.
라차다의 뻐꿍빠오
뻐꿍파오의 씨푸드
이곳은 씨푸드 전문 야식집으로 메뉴판에 있는 갖가지 요리들을 그림을 보며 주문해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음식값은 조금 비싼편으로 3~4 명이서 적당이 시켜 먹으면 2,000 바트 이상 예산을 잡아야 한다.
빠꿍바오는 씨푸드 요리를 먹는다기보다는 밤 문화와 직결 되는곳으로 밤 2시가 넘어 가면 근처 업소의 여인네(?)들과 짝을 찾지 못한 여행객들이 또 다른 만남을 기대하며 모이는 부킹의 장소로 더 유명하다.
이 비슷한 분위기가 연출 되는곳이 후웨이꽝 사거리의 야시장으로 그곳 역시 피크 타임은 모든 업소가 문을 닫는 2시 이후가 진짜 이다.
라차다는 바디 마사지의 천국?
처음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대로변의 호텔같은 큰 건물들과 휘황 찬란한 네온을 보고 놀라게 되는데 그런 모든 업소들이 거의 대부분 바디 마사지 업소이다.
여기서 바디 마사지라 함은 낫티가 특별히 설명을 곁들이지 않도록 하겠다.
우리나라의 현행법 으로는 엄연히 불법적인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들 감 잡으셨을 줄 안다.
어쨌든 여행객들은 일단 그 업소들의 규모에 놀라고 두번째로는 그 시스템에 놀라게 된다.
어떻게 저러한 업소들이 시내 한복판에 저렇게 공식적으로 거대하게 불을 밝히고 있을 수 있는지 우리의 일반 상식으로는 당연히 이해할 수 없음이다.
그리스 신화의 바다의 神 인 포세이돈이 방콕에선 마사지의 神 이 되었다.
하지만 이곳은 한국이 아니라 태국이다.
그저 편하게 생각하길 바란다.
라차다에서 가장 유명한 바디 마사지집 중의 하나가 그랜드 호텔의 맞은편에 위치한 포세이돈이다.
왠만한 대형 호텔 저리가라 하는 규모에 시설 또한 너무나 화려하다.
일반 마사지사 2000바트 부터 시작을 하여 사이드 라인이 3000-4000바트 대 그리고 잡지를 촬영했던 모댈급은 4500바트 이상이다.
그리고 그 아래로 에메랄드 호텔 근처로 한국인들에게도 너무 유명한 엠마누엘과 나탈리, 시저가 있다.
그리고 에메랄드 안쪽 골목 으로는 미라지가, 엠마누엘 뒷 골목으로는 하이클래스가 있다.
머쳔코트 호텔의 앞에 있는 나탈리
물론 낫티가 얘기 한것 보다 이곳엔 훨씬 더 많은 바디 마사지집들이 라차다엔 운집해 있다.
다만 그 중에 큰 업소들 몇 군데의 이름만 적어본 것이다.
이곳의 가격은 대채로 2,000 바트 부터 시작해 모델급인 사이드 라인은 3,000 바트 이상에 형성되어 있고 현재 그 가격대는 계속적으로 인상이 되고 있다.
그렇다고 낫티가 여기를 홍보하고 알리는게 아니라는것을 이제 낫티를 이해하는 사람들은 잘 알것이다.
결국 이곳을 가야만 한다면 이상한 가이드들 한테나 업주들에게 바가지를 쓰지를 말라는 뜻으로만 말씀을 드리는것뿐 !!!.
물론 여기 업주들은 여행객들에게는 거의 바가지 안 씌운다.
문제는 하라는 여행 가이드는 안하고 낮에는 물건 팔 생각만 하고 밤에는 포주짓만 하려고 하는 가이드들.... 불쌍한 태국 여자애들의 화대에 웃돈을 붙여 먹는..이젠 제발 그런 행위 좀 그만 하자....
그건 588 포주들이나 하는 짓이다....
여행 가이드가 할짓이 아니라는거...아마도 의식있는 가이드들은 더 잘 알것이다.
물론 태국에선 한국인 가이드는 태국 현행법상에 여전히 불법이지만서도.....
그래서 현지 정보는 영원히 그리고 꾸준히 공유 되어야만 하는것이다.
코요티 클럽들도 많은 곳이 라차다 이다.
클라우디아, 스파고 등 쭉쭉 빵빵 댄서들(코요티)이 출연 하는 흥겨운 술집 들도 잘 발달 되어 있는곳이 라차다 이다.
입장 해서는 물론 시원한 맥주부터 양주까지 취향대로 즐길 수 있으며 춤추는 코요티 들과의 토킹도 가능하다.
보통 칵테일이나 맥주 한병에 200~250 바트 선 이다.
그러나 먹다 보면 코요티들 한 잔 사주고 그럭 저럭 한두잔 더 마시게 된다.
그러면 대충 1,500 바트선 정도 이상은 예산을 잡아야 할것이다.
특히 클라우디아는 태국식 가라오케 시스템으로 약 100 여명의 코요티들이 손님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식으로 술먹은 뒤 의무적으로 2차를 나간다 거나 하는 업소가 아니니 괜히 술취해서 직원 붙잡고 억지 부리지 말지어다.
그리고 직원들이나 토킹걸들에게 한국의 술문화 자랑 한답시고 괜히 비싼 양주에 다가 맥주 타서 억지로 먹이는 폭탄주 자랑을 하지 말지어다...
그런건 한국에서면 족하다.
이곳은 음주 문화가 엄연히 다르고 사람들의 정서가 엄연히 다른 태국땅일지니....
잘못 하다가 개망신(?) 당하는 수가 있다.
그리고 이곳의 클럽들은 좀 미인이다 싶으면 어김 없이 영어가 안된다.
ㅋㅋ 태국의 아니러니......
참고들 하시라~.
가라오케로 간판이 되어 있는 클라우디아.
후웨이꽝 사거리에 있다.
라차다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지하철이다. 후웨이꽝역
3 번출구 에메랄드 호텔 앞으로 나오면 나탈리, 엠마누엘등 환락가가 펼쳐진다.
후웨이꽝 역에서 내려서 위로 올라 오셔서 직접 보시면 될듯하다.
특별한 위치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네온 싸인들이 화려하게 잘?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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