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의 중급 골프장인 부라파를 낫티가 직접 체험해 본 이야기
낫티는 골프 초보이다 .
그러다 보니 그동안 낫티를 찾아주신 수많은 골프 여행객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약이나 행정적인 업무들은 에이전트로써 당연히 진행을 해 드릴수가 있었지만 플레이어로써 좀더 디테일한 골프장들의 플레이 정보나 기타 이야기들을 리뷰로 만들어 드리지 못한것도 사실인듯 하다.
그
리고 지금도 현재 계속 늘어만가고 있는 낫티를 찾는 골프 애호가들.....
여행도 그렇고 골프도 그렇듯이 일단은 가장 좋은 에이전트가 되기 위해선 그 당사자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그 입장에서 이해를 하려는 노력이 제일로 중요하다고 보는 낫티인데...
이 골프라는 것이 어디 하루 아침에 당장 이루어 질수 있는 스포츠인 것인가...?
누구나 다 잘칠수 있고 그리고 그 코스들을 공략을 할수 있다면 프로가 왜 있고 왜 그토록 많은사람들이 필드에서 타수를 줄이기 위해 땀을 흘리겠는가...?
그래서 낫티가 일단은 전문가 수준의 리뷰는 만들어 드리지 못하겠지만 당분간 모든 골프장을 직접 체험을 해 보기로 하고 하나씩 직접 고수들을 쫒아 다니며 그 코스들을 직접 만나며 그리고 정리된 리뷰로써 골프 여행을 준비를 하는 분들께 아주 미천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려 볼까 한다...
낫티티여우의 가장 매니아 회원님이신 앗싸 까올리님....
예전에는 패키지 여행사들을 돌면서 여행을 즐기시다가 웹상에서 낫티를 발견...
그후로는 그 어떤 여행사들도 다 마다하고 오로지 낫티만을 통해 3년간 20여회 이상을 태국을 방문해 준 ..
이젠 낫티와 친구 같은 관계가 되어 버린 낫티의 가장 열렬한 지지자이기도한 이 회원님이 또 다시 태국을 방문을 한다고 한다..
목적은 오로지 골프....
그리고 앗싸 까올리님의 골프 실력은 싱글...
뒤도 돌아 보지 않고 무조건 거기에 끼어서 람차방과,부라파와 씨암 뉴코스 ,올드 코스를 27~36홀씩 함께 돌아 보기로 하였다....
오늘은 그 첫번째로 파타야의 중급 골프장이며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골프장중의 하나인 부라파의 코스들이다.
부라파는 다 아시다시피 람차방의 맞은편이며 파타야의 시내에선 약 30여분이 걸린다.
평일 하이시즌 그린피가 바우쳐 예약일 경우 현재 1300바트 그리고 주말은 1700바트이며 거기에 캐디피는 250바트 그리고 카터는 1인 1카트가 의무이며 500바트이다.(2011년 3월 31일까지)
그리고 카터는 페어워에 진입이 가능 하다.
A+B 코스 18홀..그리고 C+D코스 18홀...이렇게 총 36홀로 이루어져 있다...
홀 D-1 이다...
화이트티에서 그린까지 446야드의 파 5 홀...
왼쪽의 해저드와 중간의 개천이 있으며 중간의 개천 앞까지는 200야드
그 개천위로 보이는 왼쪽 벙커까지는 225야드이다.
그리고 그린의 100야드 앞에는 중간을 가로 지르는 개천이 하나 더 있다..
왼쪽으로 살짝 휘어진 코스이며 일반적인 아마츄어들은 처음에는 200야드 이하로 공략을 한후 따박따박 그린으로 접근을 하는것이 안전하다.
한번에 200야드를 넘기려다 보면 벌타를 안고 시작을 할수 있는 홀이 된다..
무난한 코스중의 하나..
D-2 홀..화이트티에서 그린까지 133야드...
숏홀이므로 개인의 실력에 따라 아이언을 잘 선택을 하여야 하겠다.
그리고 이곳에서 홀인원을 하면 만바트내에서 마음껏 부라파의 식사를 할수 있는 식사쿠폰을 준다
중간의 벙커를 가로 지르는 숏홀....
그린의 폭은 가로 15/세로 26 야드이다.
짧지만 중간에 벙커가 있으므로 정확성을 요구하는 홀이 되겠다.
뒤로 돌아본 1번홀의 그린풍경....
파 4의 3번홀이다...
화이트티에서 그린까지 384야드...
오른쪽의 첫번째 벙커까지 200야드..
그리고 두번째 벙커의 중간까지 250야드이다.
왼쪽은 OB 이니..조심할것
전체적으로 평이하다
4번째 홀...(파4)
화이트 티에서 그린까지 396야드....
잔디가 좋은 페어웨이온을 하려면 190야드 이상의 티샷이 필요하며
왼쪽 벙커의 오른쪽의 페어웨이까지는 250야드이다.
그리고 그린 정면 80야드 지점에 정면을 막고 있는 벙커를 조심할것...
왼쪽은 역시 오비이다.
5번째홀(화이트티 487야드의 파 5 홀이다)
약간의 내리막이 있으니 평소의 자신의 비거리보다 티샷을 조금 더 잡으셔도 무방하다.
오른쪽 첫번째 벙커까지 200야드...
벙커끝 지점까지는 250야드이다.
왼쪽은 역시 오비이며 이곳의 극복 난관은 세컨샷이 되는데...
그 이유는 그린에서 320야드 지점에 가로지르는 개천이 있다...
티샷이 조금 모자란다면 세컨샷에 그곳을 넘겨야 하므로 초보들에겐 티샷의 거리가 중요할듯..
티샷에 230정도면 아주 좋은 조건이 된다.
파4의 6번째홀....
거리는 화이트티에서 346야드밖엔 안되지만...많이 오르막이다...
그리고 그린은 왼쪽 위로 보인다...
그리고 정상 지점이라 바람도 변수이다.
왼쪽은 역시 오비이니 참조 할것
6번째홀의 아래를 내려다본 모습...
언덕은 계속 이어진다...
파 4의 D-7 홀( 그린까지 화이트 티의 경우 252야드)
경사가 더 급해진다....
오른쪽 벙커 입구까지 175야드....
하지만 오르막이다....
왼쪽은 오비이며 오른쪽으로 조금 길면 다 벙커이다...
그리고 그린의 주변의 왼쪽 오른쪽으로 벙커들이 있으니 정확성이 요구가 되는 홀이기다 하다
바람이 변수이며 조금만 틀어지면 여지없이 벙커샷 준비를 하셔야 하겠다...
거리가 짧다고 만만히 보시면 타수가 늘어나게 되는 함정이 도사린 홀이다...
물론 장타에 정확한 샷을 구사하는분들은 쉽게 투온을 바라볼수 있는 그런 양면적인 홀이기도 하다.
위로 올라오니 멀리 파타야의 픙경이 한눈에 들어 온다...
이곳은 탁트여진 시야가 좋은 코스이다.
이젠 내리막...
화이트티에서 그린까지 151야드의 파 3 홀...
하지만..역시 내리막이라는 부분을 조심해야 한다...
조금만 그린에서 오버를 하면 다 벙커이다...
자신의 비거리보다 아이언을 한단계 짧게 잡으시길 권해 드린다.
아홉번째홀...
파4의 화이트티에서 그린까지 460야드...
일반 플레이어들의 경우엔 사진의 왼쪽에 보이는 나무 오른쪽을 공략을 하시면 된다...
그곳까지는 220야드...
약간의 내리막이라 잘맞으면 더 나간다...
단 왼쪽은 오비이며 오른쪽은 벙커들이 있는데..벙코들을 다 넘기는 샷을 치시려면 260야드 정도의 비거리가 필요하다..고수들의 경우는 내리막이니 도전해 보실수 있을듯...
그러면 써컨온에 버디를 노려 보실수 있다.
우선 이까지 D 코스 9홀을 먼저 정리를 해 드린다..
그리고 그 나머지코스들은 계속 업데이트를 해 드리겠다...
전체적으로 부라파의 잔디상태는 좋다...
하지만 러프의 경우엔 확실하게 핸디캡이 느껴질만큼 페어웨이와는 잔디의 상태가 많이 다르다는것이 함께 즐긴 플레이어들의 중론이다...
러프의 잔디는 확실히 거칠다는 야그이다...
그러다 보니 이곳에서 타수를 줄이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령은 취대한 짧게 치더라도 페어웨이 방향으로만 잘 공략을 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러프로 가면 일단은 타수가 다른골프장들에 비해서 많이 늘어나게 되어 있다....
그리고 거의 모든홀이 왼쪽은 다 오비이다...
이 부분들을 꼭 참조를 하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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