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올해는 참으로 마음 아픈 일들이 많았던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우리의 그 소중했던 많은것들을 잃은 한해이기도 했구요...
그러면서 이 세상을 원망을 하며 세상과 더 이상 소통을 하지 않으려고 모든것을 포기했던 잔혹한 한해이기도 하였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원칙과 상식이 존중을 받는 사회...
그러면서 미래에 희망을 이야기하는 그러한 사람이사람같이 사는 세상....
편법과 돈만을 쫒기 보다는 무언가 조금은 더 가치 있는 그 무엇들을 추구하는 세상...
우리가 꿈꾸었던 사람들의 정겨운 이야기가 있는 세상에서 빠르게 뒷걸음질을 쳤던 무척이나 아쉬웠던 그런 한해였던지라 많은 후회와 서운함이 남았습니다...
역사는 늘 진보한다는것을 믿어왔던 낫티에게 처음으로 역사가 후퇴할수도 있다라는것을 보여준 한해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2010년은 2009년과는 조금은 많이 달라지길 희망해 봅니다...
개인적으로나 전체적으로나 모두의 마음속에 자그마한 희망의 싹들이 피어나는 그런 새로운 한해를 꿈꾸어 봅니다.
모두 모두 하시는일에 가득한 행운과 행복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위정자들도 야비한 묘수와 거짓으로 남을 밟고 올라서려고 하기 보다는 진심으로 상대방을 감동을 시켜 그 반대편의 모두를 포용하려 하는 진정한 용기를 가졌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 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조금은 사람 냄새가 진동을 하는 그 세상으로 가까워 졌으면 하는 자그마한 소망을 품어 봅니다....
모두 모두 하시는일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들 받으세요.....
싸왓디 삐 마이 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