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북부 버스 터미널(콘쏭 머칫) 푸켓이나 사무이등 남쪽으로 가는 남부터미널과 함께 치앙마이나수코타이, 아란야프라텟등 북쪽과 북동쪽으로 가는 모든 버스를 탈수 있는 버스터미널 로써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버스터미널이다. | |||||||||||||||||||||||||||||||||||||||||||||||||||||||
북부 터미널(콘쏭 머칫)에서는 어디로 갈 수 있을까?
북부 터미널에는 노선이 많다.
가장 대표적으로 우리 같은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 하는 코스는 치앙마이와 치앙라이 지역으로 가는 버스일 것이다.
더불어 앙코르와트로 가는 길목인 동쪽 국경 도시인 아란야 프라텟으로 가는 버스 또한 이곳에서 버스표를 구입 하면 된다.
그 외에도 수코타이,아유타야,이싼등지로 가는 버스 또한 이곳에서 이용을 할 수가 있다.
북부 터미널(콘쏭머칫)의 외관 이다.
각 행선지 별로 매표소가 마련 되어 있다.
궁금한것은 안내 데스크를 이용할것 (태국은 관광대국 이다.무조건 헤매지 말고 물어보자. 친절히 알려 줄것이다.)
각 지역별 버스 요금표이다. 위의 표를 보는법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제일 위의 치앙마이의 경우
왼쪽부터 버스 등급별 가격이 적혀 있다.
24석의 999 VIP버스의 가격은 805 바트 그리고 32석의 VIP버스는 605 바트 ,그리고 1등뻐스(뻐능)은 518 바트 ,2등버스(뻐썽)은 403 바트..이런 식이다. (100바트=2,800원)
참고로 치앙마이 까지는 713 KM 이며 약 10시간이 소요 된다.
가장 많이 이용 하는 코스만 콕 찍어 정리 하였다.
치앙마이,치앙라이,매홍쏜은 북쪽 지방의 트래킹을 할 수 있는 유명한 곳들이고, 아란야프라텟은 앙코르 와트를 가기 위한 캄보디아와 접한 국경 도시이다.
더불어 매싸이는 미얀마를 여행하기위한 북쪽의 국경 도시이며 아유타야와 수코타이는 고대 도시이다.
방파인은 여름별장으로 유명한 곳 이며 싸뭇 송크람은 수상시장으로 가는 길목이다.
더불어 북부터미널에서는 여행객들의 이동이 많은 파타야나 라용으로도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북부터미널 - 파타야
찬타부리와 뜨랏행 매표소
고대도시 아유타야 매표소-68 바트
씽부리 매표소-117바트
매표소-꼬부랑(?) 태국 글자 옆으로 보면 영어로 다 표기가 되어 있다. 이곳은 2등버스와 완행버스 매표소이다
이곳은 VIP버스(32석)와 1등버스 매표소이다.
터미날 양쪽 끝에는 푸드코너가 있다. 가격도 저렴하고 특히 새벽에 유용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곳.
북부 터미널의 대합실이다.
북동쪽으로 버스를 이용할 사람은 위로 올라가서 육교를 건너 승차장으로 가야한다.
버스 탑승 위치를 잘 확인하자.
파타야행 78번 탑승구 라고 스팸프가 찍혀 있다.
버스 승차장의 모습이다,
출발 지역과 게이트 번호를 잘 확인하자.
VIP 999 버스이다.우리나라의 우등고속 버스와 같이 넓은 좌석
에어컨 1등 버스(뻐능) 이다.
에어컨 2등 버스(뻐썽)이다.
이 두개를 어떻게 구분? 하냐 하면........
바로 요것..버스 옆구리에 이렇게 쓰여 있다..이것은 뻐능(1등버스)
태국의 버스는 한국의 버스에 비해 절대로 서비스나 질이 떨어지지 않는다.
낫티의 판단으론 한국의 고속버스들보다 더 안락하고 서비스가 좋다.
장거리는 밤에 휴게소에서 밥도 무료로 주며 버스내의 음료수나 간식 써비스는 기본이다.
참고로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1등 버스급 이상(뻐능,999버스)은 한국에서 여행오는 단체 여행객들이 타는 전세버스나 쇼핑선터 버스들 보다도 훨씬 더 시설이 깨끗하고 서비스가 좋으니 염려 푹~붙들어 매시라.
태국 버스라고 우습게 보면 정말로 큰코 다치신다는 말씀....
북부 터미널은 BTS종점인 모칫역에서 하차한다.
지상철(BTS)모칫역
지하철(MRT)일 경우는 짜뚜짝 공원역 에서 하차
MRT 짜두짝 파크(Chatuchak Park)역이다.
모칫역과 짜뚜짝 파크역은 서로 붙어 있다. 여기서 하차 하여 모또나 택시를 타면 된다. 오토바이 택시인 모또는 30바트, 택시는 40바트정도가 나온다.
아주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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