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아파트& 레지던스 바우쳐)

조이너스가 없대요~파타야의 리라와디 라군

네이버 블로그" 여행모으기" 낫티 2007. 12. 15. 04:09

저렴하면서 시내와 가깝고 그리고 조이너스 차지도 없는곳이다.
뭐 그 이상은 없다.
저렴하게 여행을 하려하는 배낭족들에게 추천.
단 쥬니어 스위트는 꽤 쓸만하다.

 

낫티의 바우쳐 가격

 

슈페리어

2008년 3월 31일까지- 1,400바트

2008년 4월 01일~10월 30일 까지- 1,300바트

 

디럭스

2008년 3월 31일까지- 1,500바트

2008년 4월 01일~10월 30일 까지- 1,400바트 

 

리라와디 라군의 장점은 위치와 가격..그리고 조이너스 차지가 없다는것!

 

알카자의 뒷골목에서 리라와디 라군의 이 간판을 찾으시면 된다.

 

정확하게 이 호텔의 이름을 풀어 본다면 리라와디 라군 리조트& 서비스 아파트먼트이다.

방을 하루씩도 쓸수가 있으며 한달씩 장기로도 쓸수가 있다.

그리고 가격이 싸다.

그리고 조이너스 차지가 없다.

그리고 위치가 좋다.

 

북 파타야의 최대 환락가이자 중심가인 알카쟈쑈의 바로 뒤에 위치를 한다.

 

 

알카자쑈 극장의 바로 뒤에 있어서 찾기가 수월하다.

 

하지만 이 거리라는 것이 그리 썩 정상적(?) 이지는 못한 거리이다.

쉽게 말한다면 밤이 되면 남 파타야의 워킹 스트리트와 더불어 최고의 환락가로 일컬어지는 동네이기 때문이다,.

 

감이 오시는가?

 

알카자쑈 앞은 가족 여행이나 연인들의 여행에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거리....

하지만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를 부르짖는 한많은(?) 청춘들에겐 천국인 거리....

알만한 사람들은 이미 다 아는  환락의 거리이다.

 

그런데 참으로 묘한것이 리라와디엔 바다도 없고 호텔의 앞 거리는 참으로 시끌벅적한 동네인데 이 리조트는 묘한것이 조용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의 컨셉으로 만들어져 있다는 사실이다.

 

참으로 묘한 설정이지만 이곳을 방문한 필자가 느낀 첫 느낌은 조용하고 여유롭다는 것...

 

 

최고의 환락가의 뒷 골목에 조용한 휴식이 있었다.

 

건물의 사이 사이에 걸려있는 그물 침대도 그럴듯 하고....

 

호텔의 전체적인 느낌이 참으로 조용 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또한 중심가에 위치한 호텔인 것에 비해서 가격이 참으로 저렴한 숙소라는 느낌.....

 

호텔의 프론트가 있는 건물동이다.

 

소박하게 만들어져 있는 프론트 데스크

 

수영장도 꽤 그럴듯하다.

 

푸울빠도 만들어져 있다.

 

 푸울빠 지붕 건너편으로 알카자쑈 극장이 보인다.

 

그렇다면 객실을 한변 살펴 보도록 하자.

 

낫티의 바우쳐가 1000바트대인 것을 염두에 둔다면 거기에 조이너스 차지도 없는것을 감안 한다면 혹시나 수준 이하의 객실이 아니겠느냐? 하는 상상을 하실수도 있겠지만.....

 

 

바닥도 원목이고 꽤 쓸만하다.(디럭스룸)

 

벽에 붙어 있는 세이프티 박스가 특이하다. 하지만 믿지는 말자.

 

리라와디의 욕실이다.

디럭스급 이상의 객실에만 욕조가 있다.

 

비누 샴푸는 다 준비가 되어 있다.

 

대형 미니바는 전 객실이 다 공통이다.무료 생수 두병

 

이 객실이 중간급의 디럭스이고 그 아래로 스탠다드와 슈페리어룸이 있다.

 

슈페리어 트윈이다.

바닥이 나무가 아닌것이 디럭스와의 차이점이다.

 

슈페리어에도 냉장고는 큰것이 들어가 있다.

 

객실의 복도

 

그 다음은 조금은 넓게 방을 쓰고 싶어 하는 가족 여행객들이 쓰기 좋은 쥬니어 스위트 룸이다.

바우쳐로 한다면 객실 가격도 2000바트대에 저렴하게 쓸 수 있다.

단 원베드룸이다.

 

엑스트라를 넣어야만 3명이 잘 수 있겠다.

한명이 소파에서 잔다면..음..4명도 가능할까...? ^^:;

 

스위트룸에 이르면 본격적으로 서비스 아파트 먼트의 냄새가 난다.

 

넓은 거실..

단 바닥이 돌인지라 조금은 질감이 차갑게 느껴진다.

 

단 객실은 바닥이 나무로 되어 있다.

 

소파와 테이블

 

취사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근데 그릇은 딱 두개씩만...음....

 

쥬니어 스위트의 욕실은 조금 넓다.

 

객실동의 1층에는 어김없이 다 그물 침대가.....

 

 

리라와다는 조용하다.

그리고 객실도 가격 대비 훌륭하다.

그리고 조식도 호텔 뷔페 처럼 화려 하지는 않지만 아메리칸 스타일로 먹을 만큼은(?) 준다.

쥬스와 계란 햄..토스트,베이컨 정도....

 

호텔의 건물은 3층으로 길게 이루어져 있다.

 

아침 식사는 프론트옆 1층에서.....

 

프론트 옆에는 유료로 인터넷을 할수가 있게 되어 있다.

 

 그리고 프론트 옆에는 휴식을 취하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책도 무료로 빌려 주는데.....

 

낯익은 한국책도 제법 있었다는것...흥미로운 일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낮에는 편히 쉬고....

밤에는 정말 무대뽀로 놀아볼 요량인 놀자족들.....(조이너스 없다)

그리고 조금은 저렴한 숙소에서 길게 체류할 목적인 장기 여행족들.....

 

그리고 잠간 잠깐 파타야를 들렀다 가는 출장족들.....

여기의 위치적인 조건이 좋다보니..이런 목적으론 딱이다.

 

근처에 한국 식당인 한우리도 가깝고.한인 업체인 아카시아도 가깝다.

그리고 페스티벌 센터와 빅씨도 가까우니...뭐 먹는것을 쑈핑을 걱정을 할 필요도 없겠다.

 그리고 노천빠가 천지니..술먹을 곳을 고민할 필요도 없겠다.

 

뭐 이래저래 특별한 목적(?)이 있는분 들에겐 유리한 곳인것 같다....음....